동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10키로 미만으로 서행하면서 나오던중 한 아이가 먼저 쌩하고 나타나서
왼쪽으로 좀 튼후 속도를 줄이고 좌회전 하려는데 또 다른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제차 측면을 때려 박았습니다 ㅡㅡㅋㅋ
일단 내려서 즉시 아이 상태 확인하고(다행히 가벼운 찰과상만 있더군요)
부모님 모시고 오라고 해서 부모님과 얘기를 해봤는데요.
부모 측에서는 어쨋든 대인사고이고 하니 제차 긁힌거는 제가 알아서 도색하고 자기 아이 병원 데려가는 비용은
자기 건강보험으로 처리한 다음 자기부담금을 저보고 부담하라고 하네요...
근데 영상에서 보듯이 저는 오히려 제가 피해자라고 생각하는데...
더구나 짜증나는게 신차 뽑은지 3일만에 이렇게 됐다는 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보험사에 연락해서 보험처리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저쪽 부모 말대로 하는게 나을까요??ㅠㅠ
찰과상뿐인데 아이 보험으로 치료할 것이 뭐 있다고... 최소한 골절은 나와야지 보험덕을 보지.. 참 억울하고 기분 나쁜 사고이네요
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네요
저들이 제시한 방법이 그나마 금전적 손실은 최소로 할 방법이네요 ㅠㅠ
물건 깨트리거나 하면 보상해주는거
그거 알아보시구요
그걸로 차 보상받고
의로보험 자기 부담금 부담해주고 하면 좋을듯한데요
많이 안나오면 걍 돈 주고
많이 나오면 보험사에 상의해보시는게 좋을듯요.
이런 모든 가능성읊 생각하고 조심하는것이 방어운전이라 합니다..
방어운전은 차만 하는것이 아닙니다, 사람도 해야합니다.
아이와 부모에게 꼭 강력하게 주의주시고 님도 예측 위험을 피하시길..
사고만은 무조건 피하는 것에 중점을..
첫 아이를 보고 정차, 나중 아이때도 정차했다면..운전자의 의무는 최선인 듯.
(서있는데 아이가 와서 박는 것은 불가항력인듯...후진은 더 위험할 수도..)
모든 골목, 차옆, 주차장입구, 주차장사람통로, 등등 미확인 지역을 지날때
사람이 없을것, 당연히 없다..라는 생각보다..튀어 나올수도 있다라는 개념이 좋죠.
특히 보호구역, 아파트, 놀이동산등은 자각 능력이 낮아 뛰는 아이들이 많으니
더더 조심해야 할것입니다..
사고나고 재수없다, 보다는 무조건 막자는 생각이 님이 오래 사는 길입니다..
실수도, 아차도, 깜박도, 모두 님 인생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더블어 남들도 같이 오래살게 됩니다..
현자는 겪지 않고 배운다하고, 싸우지 않고 이긴다 합니다...
근데 보험사랑 상의하면 바로 그냥 무조건 보험처리해야하는건 아니죠??ㅜㅜ
님은 잘못없으니 보상을 안해줘도 되는거 아니냐는
내용이신거 같은데 인정상으론 그렇지만 법이 완전 다릅니다.
대인사고나면 과실 상관없이 대인치료비는 차가 부담하게 되있어요.
법과 감정상의 괴리라고 봐야죠...
블박차가 혹시나 하는 생각에 완전 정차한 하고 지켜보는데 아이가 와서 박았다면 이야기가 달라 질 수 있겠지만....
어떻든 주행 중이었으니... 별 수가 없을 듯..
수리비 치료비 부담 안되면 그냥 자기 부담 으로 하는게 좋겠지만... 액수가 되면 보험 사고처리 하는게... 음 이런 경미한 경우 대인사고 기록이 보험기록에 올라가는 지는 모르지만.흠
이런류의 아이들관련 가벼운 사고 블박 보면 거의 똑같더군요.
운전자가 극도로 조심해서 움직여도 아이들은 숨어있다 갑자기 나와서 자가가 부딛히고 넘어지고.
운전자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거의 기어가는데도 소용없음 그냥 딴데보면서 와서 부딛히거나 갑툭튀함.
몇미터 이내에 아이 접근하면 정지 못할 상황이 아닌 이상 그냥 차를 일단 정지,
왜냐하면 아이 하나가 보이면 브근에 운전자가 보지못한 다른 아이가 같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 많더군요.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너무 자주하면 보험사기로 잡혀들어가겠지만...
오히려 그래서 차라리 맨몸으로..ㅋ
마음이 아픕니다...에휴...
님께서 순발력으로 정지하고 아이가 옆구리 때려박어도 님 책임 면할길 없습니다
단지내 아이들과의 접촉은 100% 운전자 과실입니다
보험처리보단 나을듯합니다
아파트주차장 대인사고면 블박차주분이 더 불리한 상황입니다..
싸다구를 찍어벌게ㅡㅡ
다를 방복하고 있는데 서있을때 옆 골목을 보니 왠 애가 친구랑 장난치면서 뛰더군요
전 보고 있고 아이는 뒤를 본체 제 차로 계속 뛰어 오고 그대로 받을것 같아 빵빵이를
빠~~앙 하고 살짝 살짝 눌렀지요 그소리에 앞을 보게된 꼬마는 제 차를 보고 놀라 넘
어지면서 제 차을 짚은 정도? 저도 내려서 괜찮냐 물어보고 집이 옆이다 하여 대려다
주고 엄마한테 상황 얘기해주고 연락처 주고 집에 왔지요
그랬더니 저녁에 애 아빠한테 저나가 와서 병원비 얘기를 하더군요
내가 친것도 아니고 다칠까바 빵 한거고 팍! 넘어진것도 아니고 내차와 접촉이라곤 넘
넘어지면서 내차를 벽 짚듯 그런것 뿐인데
억울해서 보험사에 물어봐도 제가 물어주는게 맞다고 하더라구여
그래서 다시 애 아빠한테 전후 사정 다 말하고 3만원에 합의 받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그런경우도 비 접촉사고 유발로 인식된 모양.
하긴 경적 없이 아이가 와서 부딛혀도 아무리 잘해도 치료비는 어쩔 수 없었겠지만.
사고 직적 브렉 잡은건 의미 없고 충분히 정차한 경우 차량 손상이 있었으면 그건 받았다고 하는 사례는 본적은 있네요.
제가 급브렉 밟으면서 핸들트니까
다행이 자전거 타던 아이는 중학생정도로
초딩보다는 반사신경이라든지 운동신경이 좋은지
그녀석도 피하더군요...
근데 저 초딩은 답이 없네요 ㅠㅠ
근데 저런 경우는 억울해도 애 부모 말대로 하는게 쌈. 보험 회사에 연락 해봤자 위로금까지 띁김. 보험회사에 문의해봐도 같을 겁니다. 흐미~
있습니다. 법으로 따지면 운전자분 배려 해준것 같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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