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에 오랜만에 글올릴려니 설레이네염~
저의 차가 아닌.... 제 동생차와 (올뉴모닝) 제 예비마누라 (레이)의 차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요를레이(셀레스티얼블루) 와 올뉴모닝(엘리스블루)~
일단 제일 먼저 두대 다 경차이기 때문에 아마 경차 구입시 제일 많이 보는게 연비와 가격 아니겠습니까??
대부분 경차 구입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스바그 vs 모닝일텐데요.... 저한텐 스바그가 없기에... 모닝 vs 레이만 알려드리도록 하
겠습니다. 올뉴모닝은 2012년 9월 출고 하였고 레이는 2013년 2월에 출고하였습니다.
올뉴모닝은 럭셔리 오토이고, 옵션으로는 스위트 하나 딸랑 들어가 있습니다. (제동생이 버튼식 스타트 버튼에 질질 쌌기에...)
그리하여 차값만 무려 1316만원!!!! 동생은 아직 가난한 대학생이기에 부모님께서 하나 장만해주셔서 차값만 알지 다른건 알지
못합니다. 차량 구입시 서비스 받은게 무려 썬팅이랑 썬바이져... 에라이
요를레이는 가솔린 프레스티지에 패밀리2 옵션이 들어가있습니다. 그리하여 차값만 1545마아아아넌..... 응?? 이게 경차야?
그래도 취등세 등록세를 면제 받기에 1.4리터급 소형차 깡통 오토랑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요를레이는 출고시에 썬팅, 블랙박스, 네비게이션 8인치 매립과 함께 30만원 할인까지 받았는데요, wow
레이는 초기비용 100만원을 잡고 다른 모든 비용을 할부로 잡았습니다. 제 여자친구의 나이는 올해로 만 25세!!
이율은 다름아닌 7.9프로 WOW. 3년 할부로 넣어버리니 한달 납입금만 무려 46만원!! 에라이
각설하고... 두대 다 같은 1.0 KAPPA 엔진이 들어가는데요 뭐 공식 제원상으로는 요를레이 엔진이 약 4마력 작네요...
하지만 두대다 장거리 및 시내주행을 다해본 결과 레이는 진짜 차가 안나가고요, 모닝은 그나마 레이보단 낫습니다.
하지만 공간 활용면에서는 레이를 못따라가지요... 별에별 곳에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심지어 레이와 모닝에는 제차에는 없는
핸들 열선이 있습니다. 응>?? 내차가 더 비싼데 왜 내꺼엔 안넣어줘??
연비 면에서는 레이나 모닝이나 그게 그거입니다. 기름 가득 넣고 성인 남여 두명에 에어컨 키고 400km정도 달려야
밥달라고 띵띵 거립니다. 에어컨 끄면 50km정도 더갑니다!! ㅋㅋ 기름통 용량은 35리터!! 보통 6만원씩 넣습니다.
요건 레이 100km주행중 사진입니다. 레이는 100km에 rpm 3200정도를 가르키고 있고요, 모닝은 2800rpm정도로 기억합니다.
이런거 땜시 고속에서는 모닝이 레이보단 연비가 좆습니돠~!
이건 레이 계기판 사진이고요, 모닝하고 레이하고 계기판은 같지만 레이는 돼지털 스피드미터!! 모닝은 스포츠 옵션이 들어가야
돼지털 스피드미터가 들어가네요.
요를레이 엔진룸입니다. 아직 7000km밖에 안탄거라 깨끗하네용~~!!
요건 요를레이 옆문 활짝 열고 찍은사진인데 흔들렸네요.... 엇 기둥이 .... 맞습니다. 조수석쪽엔 기둥이 없습니다 ㅠㅠ
안전벨트는 시트에 붙어있어 좀 불편합니다●●
요건 앞좌석 실내 공간입니당~~ 기어노브가 위쪾에 달려있어서 한쪽 문으로 못내리면 넘어가기 쉽게 되어있어요~~
요를레이 에어컨은 전자동 에어컨, 올뉴모닝은 하이클래스 옵션(58만원)이 들어가야 전자동 에어컨이 들어가네요.
앞좌석 열선과 뒷좌석 열선까지 ㅎㄷㄷ
요를레이 문짝 두께입니다. 사고나면 저세상 금방 갈듯한 두께!! 아~ 안전함이 느껴진다~
박스카 특성상 트렁크는 요따위요 작습니다. 짐 싣고 싶으면 뒷의자 접어버리면 됩니다.
요거슨 올뉴모닝 !! 옵션이 스위트 딸랑 하나 들어가 있는지라 거울 자동으로 접히는거랑 하이패스빼곤 없습니다~
워따 요를레이에 비하면 작다 작어.
올뉴모닝 엔진룸. 경차지만 오일은 항상 합셩유로 처묵해주고 있어요~
레이는 성인 네명이 타도 좁다는 느낌이 전혀 없지만 네명 타고 에어컨 키면 도로위 민폐....
모닝은 성엔 네명 타면 좁아 터진다는 점... 하지만 레이보단 잘 나가고 연비도 조금 앞선다는점.
뭐 경차 안정성이라 해봐야 거기서 거기겠지만 레이는 살짝 뭔가 불안한감도 있네요 ㅠㅠ
고속 주행시 레이는 뭐 차가 흔들린다니 불안하다니 그런말씀 많이 하시는데요, 심하게 바람이 불지 않는 이상
100km로 달려도 레이는 불안감 전혀 없습니다. 참고로 제가 평소에 타고 다니는 차는 오피러스 프리미엄 입니다.
영상으로 요를레이 제로백 넣어놨는데 나올련지 모르겠습니다. 답답합니다 ㅋㅋㅋ
이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로 제가 평소에 타고 다니는 차는 오피러스 프리미엄 입니다.
참고로 제가 평소에 타고 다니는 차는 오피러스 프리미엄 입니다.
기아에서 직접 정비를 하신 분에게 들은 얘기를 말씀드릴게요.
레이가 문이 안닫히는 걸로 자주 들어온다고 하네요.
대개 문을 열고 그 위에 물건을 올렸다가 약간 주저 앉아서...
그럼.. 고객한테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휴게실로 안내.
방법은....?
손으로 헛~!!!!! 고객님 다 됐습니다~~~.
현재 2011.10月 올뉴모닝이랑 SUV 번갈아 타고 다니는 중이며
올뉴모닝... 아기자기한 맛으로 정말 재밌게 타고 있습니다.
어릴적 로망 디지탈 계기판에 반해서 선택한 부분도 있구요
오토 차량이구요 고속도로 발끝 주행시 평균 22km/L (끝차선서 90km~110km 정속)
시내 30% + 고속 70% 1차선 도로흐름 맞춰 막 달려도 평균 16km/L~17km/L
저는 에어컨 켜나 안켜나 별 차이 못느끼겠네요 (연비, 파워)
최고속 계기판 기준 평지 170km/h 이상 나오고
물론 달리기용차는 아니지만 도로에 아무도 없을때 한번쯤은...
올뉴모닝 고질병 ~60km/h 넘어갈때 힘겨워 하는데 계속 길들이기 해서 인지
지금은 그럭저럭 부드럽게 넘어가는 편입니다.
트렁크 작아도 마트 장보기용 등 사용 패턴상 트렁크 남아 돌아요
가끔 생수통 20L 도 싣는데 생수통 2개 넣고 장바구니 가득 채워 넣어도
부족함 없네요.
경차 느리고 힘딸린다지만 적당히 고알피엠 사용해주면 민폐 안끼칩니다. (연비 하락)
와이프, 애기 태우고 에어컨 켜도 한계령, 옛 미시령 앞차량 따라 잘만 넘어가구요
세식구 탈때 조수석 앞으로 바짝 당겨 놓으면 뒷자리 레그룸 나름 넓습니다.
속도감응형 MDPS도 괜찮은거 같아요
제 유압식 SUV차량이랑 비교시 별 이질감 못느낍니다. 세팅이 잘 된듯..
차량 가격을 보면 안전을 생각해서라도 소형차나 준중형 기본형과 비교해볼 만 한데
경차만의 매력이 좋아서 선택한 거라 만족합니다.
뭐 같은 가격대 상급 차량보다 기본기는 부족하겠지만
경차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장족의 발전이라 생각됩니다.
경차 주제에 속도감응형 핸들이라니..
앞으로 우리나라도 일본만큼은 아니더라도 보다 다양한 경차 라인업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경차로는 레이 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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