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에스프리 1972년
폭스바겐 파사트 1973년과 현재
폭스바겐 골프 1974년과 현재
폭스바겐 시로코 1974년과 현재
알파로메오 알페타 1974년
알파로메오 스프린트 1976년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1976년과 현재
현대 포니 1976년
BMW M1 1977년
란치아 델타 1979년
폭스바겐 제타 1979년과 현재
유고 1980년
피아트 판다 1980년과 현재
이스즈 피아자 1981년
란치아 프리즈마 1981년
드로리언 DMC12 1981년
피아트 우노 1983년과 현재
현대 스텔라 1983년
란치아 테마 1984년
사브 9000 1984년
현대 엑셀 1985년
피아트 크로마 1985년과 2005년(위에 신형구형 같이 나온것들과는 달리 둘다 쥬지아로 작품)
르노 21 1986년
르노 19 1988년
현대 쏘나타 1988년과 현재
돌이켜보면 루프라인을 항상 중요시 여기는 디자인..
스포츠카나 해치백들은 반드시 루프에서 꽁지까지 일자로 쭉 떨어지고
세단은 어차피 한번에 못 그어서 내려올거 아예 확실하게 박스를 만들어버림..
80년대 초입 들어서는 도어프레임으로 A필러를 덮어버리는 공기역학적인 디자인도 있네요 ㅎㅎ
멋지내요 10점
피닌파리나가 한국 브랜드에 디자인해준 모델이 두가지인데, 공교롭게도 피닌파리나의 주종목인 스포츠카나 일반 승용차가 아닌 RV클래스에 가까운 모델들이지요. 하나는 대우 레조이고, 다른 하나는 현대 라비타라는...
참고로, 이때 대우는 레조의 디자인을 피닌파리나와 이데아 두 군데에 의뢰했는데 그 중 피닌파리나의 디자인이 채택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초대 마티즈는 이탈디자인에서 1992년 토리노 모터쇼에 피아트의 의뢰를 받아서 디지인한 컨셉트카 ID친퀘첸토를 발전시킨 모델인 루치올라가 원형입니다. 이 때 루치올라의 모델은 3도어에 캔버스탑 루프, 1인용 독립시트 4개가 붙은 모습이었지요.
산데로빠인 제임스 메이
큰 단점이 그 회사의 스타일.. 그 모델의 전통성을 무시하고.
그냥 자기 스탈로 디자인하는게 문제죠..
그 시기에 디자인한 차 보면 다 비슷비슷함;;;
모델의 전통성이 끊기는대..
골프는 그대로 명맥을 이어서 현재 7세대.. 이제 골프 하면 다 아는 정도..
그러나. 현대는.. 포니->엑셀->엑센트->베르나->i30
이렇게 계속 이름을 바꿔서 전통성을 끊음..
포니로 일괄 했으면.. 현재 포니 5세대 모델이었을텐대.
ㅎㅎ
아무래도 2010년 폭스바겐에 인수된 뒤(법적으로는 람보르기니 명의로 지분 90% 인수)되고 나서는 일반 양산차를 위한 디자인은 맡지 않고 컨셉트카나 산업 디자인에 주력하는거 같습니다. 특히나 니콘 카메라를 비롯해서 각종 가구 및 트랙터(람보르기니 트랙터도 있지요)에서 요즘 활발하게 디자인하지요...
쥬지아로.. 피닌파리나와 더불어 20세기를 풍미했던, 전설의 디자이너죠.ㅎㅎ
엑소장님 카디자인전공하셨나요?ㄷㄷ
제 확고한 꿈이 카 디자이너인데요. 디자인에 대한 조언좀 구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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