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분이 당하신거 입니다.
차주분이 주무시는 사이에 차 문 열고 차주분 얼굴 쓱 한번 쳐다보면서
스마트키지갑 훔쳐가서 돈만 빼고 스마트키지갑 다시 집어 넣는 장면입니다
대단한 깡입니다
얼굴은 10대에서 20대초반 추정되네요
요일저녁 어머니가 갑자기 아프셔서 병원응급실에갔습니다.
밤새 간병하고 아침에 차에서 잠깐 눈좀붙이고 일어났더니 차에 실내등이 들어와있는겁니다.
이상해서 두리번거리니까 역시나...지갑이 제가놓았던곳과는 다른곳에위치해있더군요..
집에와서 블랙박스찾아보니 이렇게 얼굴까지찍혔네요..
다행인것은 오후에 조카돌잔치다녀와서 현금가지고있던 60만원은 다써버리고 남아있던 만원중에 컵라면사먹고...
커피몇잔먹고해서 6천원인가?? 남았었는데...어린노무세키가 먹구살겠다고 그걸 가져가버렸네요..
이걸신고해야되나....말아야되나....고민입니다.
애새끼 미래를위해서는 신고해야겠고...또 신고하자니 이것저것 귀찮고...
가뜩이나 어머니아프셔서 속상한데...음....
요란하게 소리나던데 신기합니다
그 소리를 못들으실 정도로 피곤하셨나봐요
어디서 , 아우 옛날엔 상상도 못할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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