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수가 100건이 넘었네요
예상치도 못하게 조회수가 폭발해서 2탄 연재합니다 ㅋㅋ
오후 세시
학교에서 수업을 받고는 있지만 밤새 까대기에 올인한 나는 기진맥진이다.
그러나 피곤하게 수업듣는시간만이 나에게오는 일말의 행복이다.
세시간후면 다시 나는 아오지탄광으로 가야하니까 ㅠㅠ
오후 여섯시
회사(?) 에 도착했다.
약삼십분간의 회의를 갖는다.
회의시간에도 반장은 계 셰 ㄲ , ㅆㅂ쌔 ㄲ 를 연발한다.
어제도 하차에서 몇명, 상차에서 몇명이 야반도주를 했다나 뭐래나..
여섯시반
몸푸는 시간이다
일톤부터 오톤 탑차 약 70-80대를 9시까지 12명의 인원이
하차와 분류를 한다.
아홉시
대형차들이 들어온다.(9톤 ~ 컨테이너)
청주의 물차 (20키로짜리 물만 몇백개를 싣고온다)
청주의 김치냉장고차 ( 김치냉장고만 20 30개 정도 싣고 온다)
양산의 옷차 (7-80키로짜리 옷박스를 수십개 싣고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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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차 하루 60대 정도 들어오는데
대당 하차속도는
선수2인 : 15분 ~ 25분
중수2인 : 30분 ~ 45분
일반2인 : 1시간
초보 : 3시간
저녁6시부터 아침 6시까지 12시간 가동중
쉬는시간은 식사시간 25분
차 바꿔대는시간
화장실갔다가는
관리자의 ㄱ ㅅ ㄲ, ㅆㅅㄲ 소리들음
밤 12시
중식시간 25분
" 뭐해이~~~!! ㅆ ㅂ 빨리빨리 안올라오고!!!!!!!!!"
새벽세시
허리펼틈도없이 쌀이며 물이며 책이며 기계덩어리가지
하차는 계속
새벽 6시
청소를 마치고 도크를 내려온다.
아~~! 학겨가야지 ㅡㅡ;;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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