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만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중상위권 대학교 4학년, 유망하고 제 꿈과 가장 밀접했던 기계공학부 재학중임에도 불구하고 제 꿈은 무었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 꿈은 제 이름을 걸고 획기적인 생산 공정을 만들어 최대한의 효율을 창출하며, 생산 성과를 최고로 높일 수 있는 과정을 만들어 내는 것이었습니다...
100여년전 헨리 포드가 이룩 했던 생산체제처럼 말이죠...
하지만, 대학 3년, 이제 4학년에 접어드는 저에게는 그저 적성에 맞지 않더라도 대기업...
대기업 입사라는 목표밖에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석사, 박사 준비 하시던 분들 마저도 다른길, 의전원 준비 한다고 나가고 로스쿨 준비 한다고 나갑니다...
비록 자기들의 '꿈'이 아니었다 할 지라도...살아남기 위해...
대기업 혹은 전문직...
대한민국에서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은 이것 뿐일테죠??
그래도 장황하진 않지만 제꿈이 있었는데 말이죠...
2010년...취업 전선 그리고 경제상황이 최악의 상황으로 갈 것 같습니다...
모두 힘들고 견디기 어렵겠지만...
'꿈'이 무었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봤으면 합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선배님들의 꿈, 그리고 목표가 무었인지도 궁금하네요...
자기꿈이루면서사는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좀더 살아보세요..
꿈이요? 듣기좋은 허무맹랑한 뜬구름 잡는 소리입니다...
픽션이죠.
중학교때 겨우 선생님들이라며 개 무시하고 경찰.일반 회사원들 개 무시하고 난 서울대는 못해도 연고대는 당연히 갈줄알았다. 그때만해도 꿈이 유엔사무총장이였다..
고등학교 들어가니 꿈이 1달에 한번씩 바뀌더군...1학년때 검사였다가 의사 회계사
그리고 고1때는 지금이라도 열공하면 최소한 성대 한양대는 갈줄알았다..
고3때 현실이 보이기 시작하더라 ㅋㅋ꿈도 마땅히 없다..그냥 서울권 4년제가는게 꿈이다.ㅋㅋ
결국 서울권4년제도 못가고 경기권으로갔다.ㅋㅋㅋ군대 다녀오니 그냥 취업만이 꿈이더라 ㅋㅋ
공무원.대기업 바라지도 않는다..그냥 취업만 하고싶다 ㅋㅋ27살이다..이젠 꿈꿔도 너무 늦은나이다 젠장..
원래 인생이란 물흐르듯이 즉흥적으로 가는겁니다 초딩때 생각해온 꿈을 이룬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 그런사람이 진짜 성공한 사람입니다, 100억을 번다고 성공한거 라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자기가 진짜하고싶은 일을하며 매일매일 즐겁게 살수있도록 하는 삶을 살아야 겟죠.
꿈이란 평생 자기가 하고싶은일 한가지에 몰두하며 사는일 아닐까요> ? 마누라랑 아이..포르쉐는 그꿈을 이룸으로써 얻는 것이죠. 부수적인 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샹 난 지금 컴퓨터앞에 앉아 싸이질이나 해대고있고...지금 서울대 연새대 고려대 등 도서관가보면 장난아닌데..점점 차이는 벌어지고...휴..바로 끄고 제꿈인 디자이너가 되기위해 랜더링이나 하러 가봐야 겟네요.
제 꿈은..sl 그란투리스모 포르쉐인데..이 꿈이 이루어지려면 당연히 성공이라는 가정하에
부수적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