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생전에 어려웠을 때
"새시대의 첫차가 되고 싶었는데 구시대의 막차가 될 수 밖에 없는 운명인 것 같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정말 그렇게 된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문재인 정부는 결국 노무현 정부와 묶어서 볼 때만 그 존재의 이유와 탄생 과정,
또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들의 방향을 해석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문재인 정부와 노무현 정부,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을 세트로 묶어 놓고 봐야 된다고 봐요.
그래서 저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새 시대 첫차에 탑승하셨다고 봐요, 개인적으로는.
그리고 이런 것들이 상징적으로 나타나는 에피소드 중에 하나가...
그 때 사스가 왔을 때 노무현 대통령이 정책 토론회에서
"그냥 이렇게 말만하고 넘어가지 않겠다" 말씀하신 다음에 질병관리본부를 만드셨죠.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하시고 본부장의 직급을 1급에서 차관급으로 올렸습니다.
정은경 본부장을 한 계급 건너뛰어서 본부장으로 발탁시켰는데,
그 이유가 문대통령이 메르스 파동 때 야당대표로서 질병관리본부를 두 차례 방문하셨거든요.
그때 야당대표에게 브리핑을 했던 사람이 정은경 본부장이에요.
그리고 문대통령이 그 당시에 브리핑을 받으시면서
'이사랑이 정말 알아듣기 쉽고 정확하게, 신중하고 전문성 높은 브리핑을 나한테 해주는구나',
'정말 믿을만한 사람이구나'라는 판단을 하셨구요.
그리고 대통령 되시고 나서 박근혜 정부 때 일 잘 못했다고 감봉처분 징계를 받았던 그 정은경씨를
한 계급 건너뛰어서 본부장으로 발탁하셨죠.
우리가 세부적으로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그 많은 것들이 참여정부와 노무현 대통령부터 9년 세월을 건너뛰어서
문재인 대통령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진짜 문통 안목은...
덜떨어진 503은 통치지가 판단을 잘못하여 놓고 오히려 정은경에게 징계를 먹이고(사실 503은 판단할 능력도 없었음)
문통은 인재를 알아보고 발탁하여 전권을 주었다는 거네요,
진짜 문통 안목은...
말빨에 밀린 찬호히야~
말수에 밀린 시민 작가~
덜떨어진 503은 통치지가 판단을 잘못하여 놓고 오히려 정은경에게 징계를 먹이고(사실 503은 판단할 능력도 없었음)
문통은 인재를 알아보고 발탁하여 전권을 주었다는 거네요,
대한민국 국민이어서 더 행복합니다
이렇게 보는 안목이 중요하네요^^~
무뇌아가 말을 하네?
원래 훌륭한 분이 었지민 지역 인재를 대통급으로ㅠ키운거죠.
적어도 10만명 이상의 국민은
구하신거라 생각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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