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월1일 뒷 범퍼 해먹고 깔끔하게. 그래 액땜했다 생각하자.

했는데.. 아침에 렉스턴 차주님 저래 주차하고 P로 놓고 ..

전화했더니..

       저 : 차주님 차좀 빼주시겠어요?

       렉스턴 : 차 나갈수 있게 해놨는데요 ( 저 렉스턴과 아반떼 폭은 차폭과 동일.. ㅡㅡ;)

       저 : 차 못나가는데요..

       렉스턴 : 그 옆에 아반떼 안나갔나요? ( ㅡㅡ^)

       저 : 안나갔어요...

       렉스턴 : 제가 멀리 있어서 차를 지금 못 빼는데요..( 이게 끝??)

       저 : 어쩜니까 그럼 멀리 가시면서 이래 주차해놓고 가시면 어떻합니까

       렉스턴 : 옆에 아반떼 차주 전화번호 있잖아요 전화해서 차 좀 빼달라고 하시면 돼죠.( 여기서 1일 해먹은 범퍼가 갑자기

                                                                                                                       왜 생각이 나면서 열 받히는지..ㅋㅋㅡㅡ)

       저 : (열받아서 바로 전화 끊고 아반떼 전화번호 렉스턴 차주께 문자로 전송..ㅋ)

       렉스턴 : (쌩깔까봐 2분뒤 전화하니) 아니 그 옆에 바로 있는데 전화 하시면 돼잖아요..

       저 : 아니 아반떼랑 저랑 제대로 주차되어 있는데 왜 제가 전화해서 사정해서 아반떼 보고 차 빼라고 해야돼는데요?

       렉스턴 : ... 아 예 알겠습니다. (며 기분나쁜 어조로 아 알았다 문디 전화하면 될거 아이가..라는 풍.. ㅡㅡ)

이래서 결국 아반떼 차주님 나오셔서 차 빼셨다는..

저 뒤에 가로주차할데 많은데 구석에다가 Parking해서는 기분좋은 토요일 아침 열받치게 하고..

렉스턴 차주님은 그러시면 안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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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이 ㅎㄷㄷ 제가 오해를 산 것 같네요. 다시 올린 첫번째 사진과 같이

전 구석에 붙여서 칸안에 들어간상태고 아반떼 차주님은 물고 있는게 맞습니다.

아반떼 차주님이 물고 있는게 잘못한것도 있지만.

그래도 렉스턴 차주님은 그러시면 안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