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군 포로들의 숙소. 난민 캠프를 연상케 한다.
수용소에서 공산군 포로들이 한가롭게 목욕을 하고 있다.
피가 튀고 뼈가 조각 나는 포연 자욱한 전장은 이들에겐 일장춘몽이었을까
?
거제도 포로수용소의 취사장.흡사 무슨 공장을 연상케 한다.
수만 명의 포로를 먹이는 것도 간단치 않은 일이었다
무장 경비병에 둘러싸인 채 뭔가 지시사항을 듣고 있는 인민군 포로들.
여유를 되ㅤㅊㅏㅊ은 인민군 여자 포로가 미소를 짖고 있다
아직도 살기가 가시지 않은 눈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인민군 포로.
탁발승처럼 모포를 가슴에 두른 것이 인상적이다.
수용소 연병장에 모여 앉아 망중한을 즐기는 포로들.
거제도 포로수용소 경비병이 인민군 포로들로부터 입수한
철조망을 뜯어 만든 사제 무기와 도끼,칼 등을 들고 있다.
가슴에 태극기와 양 팔뚝에 멸공,애국 이라는 글씨를 새긴 반공 포로.
밤마다 親共(친공)포로와 反共(반공)포로들의 살육전에
많은 포로들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태극기를 들고 공산당 격퇴를 환영하는 마을 주민들.
삶과 죽음이 무시로 교차하는 전쟁에서
운이 좋은 사람들은 살아나고,
운이 다한 사람들은 한 점 흙으로 돌아갔다
미군 병사가 한 소년을 목욕 시키고 있다.
소년은 카메라를 들이대자 잔뜩 겁을 먹었는지 얼굴 표정이 굳어 있다
노인이 문 긴 담배대를 고개를 외로 꺽고 바라보는 소년과,
소년이 손에 쥔 깡통 속을 바라보는 노인.
전쟁은 노인의 빈 담배대와 소년의 빈 깡통 속에 있었다.
봇짐을 등에 진 할아버지와 망태기를 손에 든 손녀
피난을 가는 일가족의 전형적인 모습.
이렇게 지게에 가재도구를 싣고.
수백리 길을 걸어서 피난을 떠나야 했다.
길가에 앉아 참외 등을 팔고 있는 아낙들.
젊은이들이 가질 수 있는 직업이래야 날품팔이가 고작이었던 시절.한 지게꾼이 피로에 지친 모습으로 길가에서 잠들어 있다.
황량한 벌판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어린이.
담요 한 장으로 매서운 추위를 견더낼 수 있을까?
포로수용소 내에서 친공 포로들이 제작해 걸어 놓은 선동 포스터.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똥통을 운반하고 있는 공산군 포로들. 6.25 직후 사진
.. 이 사진들은 알바니아 태생으로 1,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고, 한국전쟁을 취재한 미국의
저명한 사진가 디미트리 보리아(1902~1990)가 駐日 美극동사령부 사진반에서 일할때
한반도 각지를 돌며 촬영한 것입니다.
전쟁은 체면이나 양심, 도덕률.
이런 것과는 거리가 먼 곳에 현실로 존재한다.
유치원에 다녀야 할 나이의 어린이가 깡통을 들고 거리에 나가
낯선 얼굴들에게 손바닥을 벌려야 했다.
나무뿌리라도 먹어야 산다.
그리고 잡초보다 모질 게 살아남아야 했다.
아이를 업은 소녀의 손에 쥐어진 나무뿌리는
이 가족의 한 끼 식사일까, 아니면 땔감일까 ?
추위와 배고픔에 지친 어린 형제가 골목에서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전란통에 용케도 살아남은 이 소년 소녀들은
시민혁명과 쿠데타, 군사독재와 경제기적의 한복판을
질풍노도처럼 관통하여 "의지의 한국인"을 세계에 알리는
주역이 되었다.
부모님은 피난통에 돌아가시고, 살던 집은 폭격으로 다 부서져 폐허가 된 터에 어린 소년이 버려진 채 눈물을 훔치고 있다.
고난의 1950 년대를 몸으로 때우며 살아온 이 민족의 처절한 단면이다.
찬 이슬을 피할 수 있는 곳이라면 헛간이라도 좋았다.
행색은 초라해도 카메라를 강하게 의식하는 이 초롱초롱한 눈매의 자매들은 지금쯤 어떤 모습이 되어 있을까?
개털모자에 항공모함같은 헝겊 군화, 곳곳을 기운 이 복장이
1950년대 유년시절을 보냈던 대부분 한국인의 자화상이었다.
추위만 이길 수 있다면 누더기가 다 된 솜바지라도 좋다.
판자로 얼기설기 엮어 지은 2층 건물 곳곳에 피난민이 바글대고 있다.
고함 한번 치면 풀썩 주저앉을 듯 위태로운 건물 모습이
위기에 처한 조국의 모습을 상징하는 듯하다.
엄동설한 추위를 피하기 위한 땔감도 넉넉지 못했던 시대에
두 소년이 끌고 가는 수레에는 한 식구의 온기를 담보하는 행복이 실려있는 듯하다.
태평양을 건너온 미군복을 얻어 입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었던 시절이 있었다.
간혹 마음씨 좋은 미군 아저씨를 만나면
미국으로 입양되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연을 들고 포즈를 취한 소년들.
전쟁의 傷痕(상흔)을 잠시 잊은 듯 하다.
출처 -웃대
빨리 북괴가 망했으면 좋겠다.. 한국도 참 좋아졌어 빨갱이 옹호해도 안 잡아가고 북한에서는 상상도 못 할일이지 북한에서 남한 찬양하면 바로 공개처형일듯
다들 6.25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1人입니다
다들 6.25를 잊지 않았으면 하는 1人입니다
쌍소리는 무지 듣기 거북하고 좀 자삭하시지... 쥐박이 싫어하는 다른 사람들까지 당신때문데 같은 취급당하겠수다.
빨리 북괴가 망했으면 좋겠다.. 한국도 참 좋아졌어 빨갱이 옹호해도 안 잡아가고 북한에서는 상상도 못 할일이지 북한에서 남한 찬양하면 바로 공개처형일듯
북에서 남 찬양하면 바로 공개처형을...비교한다는거 자체가 말이 되는건가..
그래서.....
우리고 그들처럼 하자는 얘기인건가??
뽀글이 따라하겨로 하면 똑같이 되는걸 왜 모르는거지..
당췌....정신세계가...
일반인들 상식으로는 상상도 안되는 수준이란 말이야..ㅉㅉ
다시는 이런 비극적인 일이 없어야겠지요....
우리의 어머니. 아버지의 세대의 일이겠지만.. 항상 다시금.. .
생각하게 되네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왜 한민족끼리도 한마음으로 못 사는가...
요즘은 왜이리 다들 힘든지;; 다수를 행복하게 만들 능력이 있는 소수의 영웅이 앞에 나서야 할텐데.... 답답합니다.
개같은 김일성,,,뽀글이,,,
추천함돠
암울한 과거가 아닌 다가올 미래일수도 있는겁니다...
뭔 말 했다고 부모 쌍욕 까지 나오니.. 어디서 배워처먹은 건지.. 지 부모한테겠지
그힘들때 도와준 이웃들이 자기들의 잇속에 급급해 도와줬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잘나서 가난을 극복했고 생각하죠..
저럼 비극이 다시는 일어나선 안될것이고, 우리는 지금 세계 각국에서 어려움을 당하는 다른 나라는 모른척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잇속을 위해서가 아닌 인간으로써의 배품이 필요할때 입니다
과거 없이 이자리에서 미래를 보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죠..
살짝 나가서 올만에 피씨방에 갔었습니다..
중딩들이 모여서 피씨 겜을 하더군요....
입에 10원짜리르 달고 살더군요....헐~~~
그애들이....저런시절을 어케 생각할까요?
저또한 모릅니다만 반공,멸공,을 외치면서 초등 중등을 보냈었죠..
지금의 애들은 살이통통하게 오르고...고생 이런거 아예 모릅니다..
별로 좋은것도 아니지만.... 한국만의...특별한 가르침이 있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
빨갱이 누가지어낸 말일까여?
친일파 누가지어낸 말일까여?
무엇보다 중요한건 우린 한민족입니다.
누구를 탓하지도 말 것이며
누구를 원망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이세상 사람 다같은 생각이라면 이세상 잘돌아갈까여?
우리는 한민족입니다.
중요한건 우리는 한민족 입니다.
생각이 틀려 이렇게 다른세상을 살아 가고있지만
같은 하늘 아래 다른 국기를 걸고 살아가는 슬픈나라입니다.
얼마나 슬픈일입니까?
같은 민족인데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분단되어 살아가는게 얼마나 가슴아픈 일입니까?
조상도 같습니다.
태생도 같습니다.
남한에 있지만 조상을 거슬러 올라가면 북에도 우리 조상이 살고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같은 형제 핏줄입니다.
다른 나라에선 우리나라를 어떻게 볼까여?
참 슬프죠...
우리는 한민족입니다.
북한이 나쁘다 한국이 나쁘다 할때입니까?
힘을 모아도 안될판에....
남을 비방하는사람은 자기 자신은 더큰 약점이 있기에
남을 비판한다고 생각합니다.
좌파! 우파! 중요합니까?
누가 지어낸 말입니까?
그게 얼마나 중요합니까?
사람이 행복을 등지고 살아가는 것보다 더욱 중요합니까?
세상 얼마나 산다고 그런생각으로 살아갑니까?
제일 중요 한건 가슴아픈건...
우리는 한민족인데 서로 총뿌리를 겨누고 금을 긋고 살아간다는게
너무 가슴아픈일입니다.
조금만 더 가슴을 열고 넒은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 보세요...
북한도 우리나라고 북한국민도 형제입니다.
우리는 따뜻한 밥에 따뜻한 집에서 편히살고있습니다.
여러분에 조상과 형제들은요?
그렇게 떠들지만 친일파던 우파던 당신들 조상도 북에있을겁니다.
좌도라고 떠들어도 당신들 조상도 형제도 우파 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조상일겁니다.
아무리 떠들어도 우리는 우물안 개구리입니다. 작은나라에 사는 우물안개구리...
세상 살아가는데 자기 생각부터 바꾸어보세요...
세상은 아름답습니다.
빨리 통일이 되어 한민족으로 세계강국으로 우뚝 솓아 올라
다같이 기뻐하고 다같이 어울릴수 있는 기날이 오기를 기도해 봅니다.
형제들이어 한민족이여....
그날이 올떄까지 열심히 살아봅시다.
나라가 못하면 국민이 열심히 노력해 봅시다.
먼훗날 그날이 올때까지....
그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살아가 볼렵니다.
위에 몇분은 참....
진짜 유익한 사진입니다... 이런 게시물에서조차 리플 싸움하는 먼지같은 인간들도 있는 반면에 말이죠..
우리가 이렇게까지 잘살고 잘먹는것은 이런 수많은 일들이 있고난 뒤 우리자식들에겐
이런 아픔과 배고품을 주지않으려는 부모님들의노력이 아닐까요...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쓰는 단어가 "우리" 라는 단어람니다...
얼마전에도 여기에 제목이 확실지않지만 "그들은 대한민국에 왜 열광하는가.."
이런제목이었는데 이자료와 그자료는 정말 가슴 뭉클하게 합니다...
잘봤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 다시한번 부모님과 대한민국을 생각 하게 해줘서...
한국전쟁당시의 당시 상황들.
덕분에 좋은 정보 얻게됬네요 ~
정말 좋은 자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