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6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서 일대 소란이 일어났다. 검은색 에쿠스 승용차가 일방통행로에서 역주행하는 바람에 정상 주행하던 차량 수십대가 멈춰서고 40분여분간 일대 차량 통행이 마비됐다. 에쿠스 승용차 운전자는 중절모와 선글란스를 쓴 채 차에서 내렸고 맞은 편 승용차 운전자와 실랑이를 벌였다. 그러나 시민들이 점차 몰려들며 문제가 커지자 차 문을 잠근 후 도망쳐버렸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한 시민이 이를 촬영,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공개했다.
어차피....에쿠스과실 100%나오는데;
근데 인사동에서 삽질을? 사람 그 많은거리에서?
-_- 병원에서 탈출한듯
경찰에 신고하십시오.
그러면서 일방통행이라면 기가참
못나가던차가 열받아서 대가리 내밀고 찻길 막은후에 문 잠그고 어디 가버리드만..
내린놈이 덩치좋고 인상 더러워서 아무도 뭐라 못하더만..
사실 나도 암말 못했음
사람없는 뒷구녕에서 방구효력좀보다 사람사는세상 나오니 도망가는놈이
돼버린거 같네요
한마디로 찌질이 같은놈이랄수밖에...
이후의 결말이 어떻게 되었나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