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마주보며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던 시간이 불과 일주일전 일인듯 싶내요..
이제 7살인 우리 큰아들이 유치원에 다녀와 500원 짜리 동전을 들고 나같던 일이 말이에요...
아이가 동전을 들고 웃으며 엄마 다녀올께....인사를하고 나간지 불과 5분이 채 되지않아 걸려온 전화앤 아이가 교통사고가 났다는 다급한 한 아저씨에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 간단한 사고겠지 하고 나간자리엔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었고 우리 아들은 피번벅이되어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답니다 다행이 119에 빠른 도착으로 아인 병원으로 실려같고 운전자는 어디에 있느냐는 네 물음에 목격자들은 도망갔다는 말 뿐이었답니다 .. 하늘이 정말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다행이 번홀본 사람이 있다하여 병원으로 갔지만 .....그시간이후 지금까지 ....그저 하루하루가 흘러가고
있습니다....경찰은 목격자에 진술이 다 틀려 수사가 진전이 없다는 말뿐... 답답한 하루하루가 흘러가고 있습니다...
간큰여자......목격자에 말에 따르면 신호위반을해서 빠르게 달려와 우리 아들을 받아놓곤 ....다시 후진을해서 아일 다시 치여 넘어갔다는말....
가슴이 넘 아파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곤히 잠든 아이에 얼굴을 보면 그 잠깐에 순간이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찌.......넘 맘이 아파 견딜수가 없습니다..
어떡해야 할까요....뺑소니.....이 여잘 어떡해 찾아야 할까요....... 또 하루가 깊어져 갑니다...아인 나쁜 아줌마가 절 죽이려한다며 깊은 잠에 들지도 못하고 있는데...
이 나쁜 여잔 두다리펴고 잠이 오려는지...밥이 목으로 넘어가려는지......... 도와주세요......뺑소니범인 그 여자 우리 가정에 웃음을 한순간에 가져가보린 그 나쁜 여잘 꼭 찾아야 한답니다.....
아들과 약속이닌까요.......
2006년 5월 23일 경남 진해시 자은동 e플러스 마트 앞에서 오후 4시 20분에서 40분 사이에 벌어진 이일....
어떡하면 찾을수있을찌.....도와주세요... 연락은 진해경찰서 뺑소니 전단반으로 신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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