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생산하고 직접 손질하는 업체에서 올해 비가 많이와서 굴이 폐사를 좀 많이 해 가격이 올랐다고 함
근데 통영에서 10만하던 굴이 서울 오니 22만원이 됨??
심지어 굴은 신선도가 생명이라 다른 해산물보다 유통단계가 적은편임
유통업자는 굴이 물량이 적으니까 경매가 없는 날 전 오후에는 가격이 올라간다는 개소리를 함
가격이 올라도 적당해야지
생산하고 손질한 굴을 10만원에 파는데
유통업자들은 통영에서 서울 가져와서 12만원 남김
횟감부터 활어.멍게.조개.가리비등등 할거없이 일본산이 계속들어와서 국내산으로둔갑해요.
사실상 방치수준임.
그래서 겨울되면 굴 맛이랑 크기에 민감해서 혹시라도 드실때 탈날까봐 몇번씩 체크하고 보내는데.
올해는 굴 선물시기를 늦추고 있습니다. 일단 저는 굴은 작은크기 (손가락 한마디 정도 크기) 의 굴만 선호하고 남해군에서도 설천쪽 굴만 고집합니다 다들 취향이 틀리셔서 크기가 큰 굴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작은것도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제가 다년간 거래처 분들 선물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통상 12월 첫주부터 둘째주 까지해서 보냈었는데 올해는 12월 20일 까지는 기다려야할꺼 같네요
작은 굴이 올해는 수확시기가 늦다고 하네요
좀 비싸지긴했지만 여기보다야 싸니까..여행겸 바람쐴겸 이맘때 꼭 다녀옵니다
특히 굴은 노로바이러스로 오명을 먼저 벗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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