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유게 항상 잼께 보고 있습니다.매일 안빠지고 들와서 웃고 가네요.
잼있는 자료 올려 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리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아침 출근길에 항상 가던 편의점 에서 담배도 사고 씨불거리도 사고 합니다.
주인으로 보이는 아주머니께서 아침에 계셧는데요.
어느날, 그러니깐 약 3주 전쯤 왠 젊은 여자얘가 하나 있더라구요.나이 가늠하기가 좀 어려운...대강 21~26 살 사이 일껍니다.
여자 아르바이트 치곤 인사성도 참으로 밝더라구요. 오는손님 가는손님 들에게 인사 잘 합디다.
아침마다 들른게 4번재 쯤 되던 날 부터 제가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기 전 부터 (밖 창문으로 오고 있는게 보이죠)
제가 피우는 담배를 미리 꺼내 놓고선, 담배 드릴까요? 물어 봅니다.
아침 출근길 다들 아시잖아요..피곤하고 하루의 시작이 그닥 쾌할하지 못한 날이 많다는거..
첨엔 아무 생각없이 그냥 "네" 하고 받고 오고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좀 이상하더라구요;;
그 담날도 제가 드가자마자 "담배 드릴까요?"
그 담날도 제가 들어가면 이미 제가 피는 담배를 손에 들고 "드릴까요?" 하거든요..
제가 요즘 굉장히 외로운데... 괜히 외로우니깐 친절이 관심으로 보여지나 착각 하는것 같기도 하고....
그냥 친절한 걸로 받아 들이면 되는걸까요?
글쓴이:아뇨 이제 담배 끊었어요
알바:아 그래요? 잘하셧어요
글쓴이:여자들은 담배 피우는 남자 싫어한데요 그래서 이제 끊어보려구요
알바:아 혹시 좋아하는 여자 있나봐요?
글쓴이:네 바로 앞에 계시네요 ^^ 오늘 시간 되나요?
알바:남친있어요
글쓴이:담배한갑 주세요
-전 작가도 아닌 그냥 24살 청년입니다 ㅋㅋ..-
요즘 여자분께 많은관심을 자주주면
성희롱등으로 걸립니다
한번 말이나 살짝 붙혀보시고 아니면
혼자만 상상하세요
까딱하면 지검장됩니다
예전 부산에서는 자갈치 시장에 좀 가격은 나가는데, 맛있는 횟집이 있어서
초반에 2주간격으로 2번 갔습니다. 다음주에 가니, 써빙하는 아주머니가 알아보고 반갑게 맞아주시던데요.
회사동생넘이 그렇게 결혼...ㅎㅎㅎ
그넘은 커피랑 담배를....토욜엔 로또를 샀음..
몇주그러다가 현금영수증 해준다는거임...동생넘은 필요없데도 계속 해준다고 번호불러라고 ㅋㅋ
그리고 그담날 동생넘이랑 바닷가 놀러갔는데...전화가온거임..
현금영수증은 번호딸라고,,ㅋㅋ
그러고나서 쫌있다...결혼..지금은 애둘에 잘살고 있음..
난 아직 미혼..에이씨....
끝... ㅋㅋ
이쁜여자에게 현금영수증 해준다고 하고 번호따기!
똑똑하네 ㅎㅎ
머리감겨주는 여자애가 제가 갈때마다 항상 사적인 질문 것도 연애사 관련되서 어떤스타일 좋아하냐 여친있냐
뭐 이런류의 질문을 던지면서 머리감기는거도 일부러 질질끄는것 같고 해서 조심스럽게 저랑 따로 만나실레요?
하니 실실 웃더니 저 남자친구 있습니다! 그냥 못들은걸로 할께요! 죄송합니다! 하고 진짜 크게 대답하는겁니다
주변에 손님이고 다른스텝들이 미친듯이 웃더니 박수치면서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ㅜㅜ
나중에 담배사러 가실때.. 음료수 하나 구입해서.. 하나 주고 오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안면트고 친해지고 그러다보면 오빠동생 하는거구 그러다가 아빠하느거구 그런거죠 ^^
오해일듯하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