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안대교... 살짝 달리는 거 찍은 겁니다...
사진 몇장 투척 부터 하고... 머 rs7 이야 이젠 사진도 동영상도 많아서 어디서든 볼수 있는 거지요..^^
아우디 Rs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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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차니즘........때문에.. 네이놈에게 살짝 부탁했습니다... ^^
아 이놈의 rs7 은 참 저에게 거시기 한 차 입니다...
올해 3월부터...
벤츠를 타다...너무 심심해서... 좀 빠른걸 탈까? 하다......
올해 초에 rs7 이 나온다고 해서... 기대기대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시퐁 부산에는 시승차가 없네요..
어쩔수 없이..느껴보자 하고 타본게... a7 tdi .. 머 세단 치고는 정말 괜찮다..
아 그럼 요기에... R + S 가 붙으면 작살 이겠는데? 하고 기대기대 했었습니다...
벤츠도 산지 8개월만에 바꾸는거라... 전능 하신 그분에게.. 오지게 혼나면서....
" 이번만 바꺼주면 안바꾸께... " 하면서 싹싹 빌고.. 조건이...
한달 만이라도..가게 일찍 나오라는거 약속 하고... 사준다... 하고 승낙을 받았죠..
울 전능 하신 그 분을 돌이켜 보니... 참 대단하다~~ 라고만 생각 듭니다..
1년? 도 아니고 10개월 만에 차를 6 대도 바꾼적이 있었으니까요 ^^;;
머 자랑은 아니지만... 리스 해서 돌려서 타는 그런게 현명 할지 모르나...
저흰 그냥 온리 일시불로.. 사는거니... 등취세로만 다른차 사고도 남았겠네요 ^^;;
그래서 더욱더 전지 전능하신 그분이 더 대단 하네요... 속 다뿌사짓겠네...
말 잘들을께.. 인자...
나 철들었나? 세단 하나만 더 사고 ㅋㅋㅋㅋㅋ
지금도 이차 저차 다 타고 싶으나...이젠 정신 차려야 겠지요
암튼.....그런데 시퐁~!!! 시승차가 없는데... 우찌 사냐고용...
3월달인가... 부터 시작 해서.. rs rs rs rs rs 7777777을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결국 승낙 받고 시승을 해볼려니... 시승차가 없어서...
지금은 카이맨s를 샀지만.... 결론 부터 말하면... 포르쉐로 눈 돌리길 잘한거 같습니다 ^^;;
몇일 전에... 아우디 딜러 동생이... 드뎌 rs7 시승이 된다고
23일날 3시까지 오라는겁니다.... 식을대로 다 식었는데...
내심 날짜가 되니... 약간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얼마나 대단하길래... 머 자유로? 거기서 지금 rs7이 다 잡니 마니.... 하고
말도 많고..그런데 금방 식어 버린 느낌?
각종 매체나.. 미디어 매개체에서... 붕붕 뜰땐 언제고.. 바로 확~ 식은 분위기..
암튼... 두근두근 하면서... 매장을 갔습니다...
난 무광 이겠거니... 아님 화이트? 했는데....
정열의 빨갱이~~~~시승차가 오더군요...
첨 타는 차는 마티즈라도... 두근두근 한데...
왜 이놈은 막상 타니까... 감흥이 없어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시동 걸고 출발 할려니... 시승 한분인가...다른 딜러들하고..고객인가.. 암튼
배기음을 듣고 싶다고 좀 들려주고 출발 하라고 해서... 붕붕 밟아줬는데...
머여~~~ 안에서는 소리 하나도 안들리지나.. 창문을 열어 놨는데도.. 안들림...
(어떤놈이... 배기음 터진다.. 죽인다.. 한겨...)
소리 들려주고... 광안대교로 출발~~~~!!!
동생 : 대표님... 광안대교만 한바퀴 돌고 오면 됩니다"
나 : 머라꼬? 야이 시퐁 장난까나? 요서 광안대교 얼마나 걸린다고... 5분 타고 오라고?
동생 : 그렇게 정해 져있어서요...
나 : 야 내 시승 시간이 몇분인데?
동생 : 40분 정도요...
나 : 야이씨... 그람 기장까지 부울고속 타고 와도 시간 남겠구만.. 장난 치나 지금?
차안타!! (어디서 많이 본...)
동생 : 아~ 대푠님 그람 그냥 쏩시다~!! 고고
나 : 글치 머라고 하면 내 불러 내가 다 알아서 하께...
하고 걍... 갔더랬죠... 근디.... 주말이라 그런가 차가 좀 막혀서... ㅋㅋㅋ
가다가... 송정으로 빠져서.. 울가게 가서.. 사진 찍고 바로 다시
매장으로 갔습니다... 이게 다 입니다... 30분 동안 이게 다 ㅡㅡ;;
이런 시승 행사?시승은 첨입니다... 시이퐁... 이래서 내가 x우디 라고 하는겁니다...
시승 행사... 라서 그런가요? 저는 그냥 개인적으로 타봐서 행사라고 하는건 첨입니다...
좀 넉넉하게 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먼가 보채고 쪼우는듯한 느낌...
차는 상당히 좋은 느낌을 받아서 아우디 차는 좋아 합니다....^^;;
프로그램이나 시스템 등등 보면 진짜 아우~~~~~디럽네...나옵니다...
타자마자... 스포트 모드로 고고~!!!
살짝 부웅~~~ 하고 튀어 나가는 느낌.... 오~!!!
가속... 동영상 보듯이.. 잘 나갑니다.. 브레끼~!!! 잘 듭니다....
앞에 디스크 보면 먼 lp판대기 만한거 붙혀 놓고...
무식한게 붙어 있어서.. ^^ 잘 서겠지... 하고 느낄겁니다....
꼴에 저의 카이맨s 도 포르쉐라고 스포츠카라고 이젠 이놈에게 익숙 해졌는지...
rs7도 울렁 울렁... 출력은 좋은데 이거 어떻게 컨트롤이 돼? 라고 궁시렁 거리는건 먼지...
카이맨은 그냥 고마 쌔리~~~ 꽉 잡아 주는 느낌이 있는데....
이건.. 머.. 배 타는 듯한 느낌.....
4륜이라고 믿고 코너를 도니... 가속을 하니 마니 다 부질 없는 소리....
스포츠가 들어가도 이건 그냥 세단...............이구나..
운전자가 진짜 실력이 좋아야 어떤차든 잘 타야 한다는거 느꼈습니다...
고로 전 하수 중에 하수~!!
제길.. 오락실 가서 오백원 넣고 운전 연습 더 해야겠습니다..
가속 제로백이 3.9초 충분히 느꼈습니다...
얼마전에...e63 amg 4matic 을 시승 했었는데... rs7 을 타니... 바로 떠오르더군요...
rs7 은 약간 거친맛이 있습니다.....그게 출력에서 나오는 스피드 때문에 그런거 같다라고.....
그런데 안정감이 있다.. 포근함... 없습니다...
카이맨때문에 그런지 딱딱 한지도 모르겠고... 63이 보다 더 울렁거리는거 같기도 하고요.
e63 은 포근 합니다...안정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가속이 좀 머시마처럼 달린다? 라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너무도 큰 기대를 해서 그런지 모르겠으나...
머 시승의 느낌도 이렇게 적는것도 온리 저의 개인적인 느낌만 적는거니..
다른 분들은 아니겠지만.. 전 암튼... 알에스 세븐은...
나 : 마.. 니 rs7 이라매.... 레이싱 스포츠 라매?
rs7 : 예예~!!! 맞심더 행님...me rs7.....
나 : 시이퐁 난 니 못 믿겠든데?
rs7 : 아 시이퐁... 오고가는 믿음 속에.. 즐거운 레이싱이 되는거 모르나 햄아...
나 : 아 미안... 내가 좀 안되네...
rs7 : 햄 좀 더 공부 해야겠는데? 그쟈?
나 : 어 그래서 니드포 스피드 좀 열심히 할라꼬~!!
rs7 : 햄 오늘 상태 별로네...
나: 미안..니가 너무 잘나서 글타....무섭다...야~!!
rs7 : 내가 쫌 하지예?
위에 언급을 했듯이....
정말 운전의 프로들이면 즐겁게 탈만한 차 인건 당연지사 입니다...
그러나 저 처럼 불안해서.. 못타긋다... 라는 느낌이 들면 그냥 세단 타십시요...^^
저는 달리거나 퍼포먼스를 즐길려면... 무저건 스포츠카로 가고.. 아니면...
세단으로 가서 편안함을 즐기고 싶네요...
스포츠 세단... 요고요고... 두마릴 다 잡으시려면... 강력 추천...
끝으로... 재야 고맙데이.. 그래도 rs7 노랠 했는데 타보았는데...
내 맘이나 니맘이나 같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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