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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끼리 혼인신고...
둘이 헤어지고 남자는 군대가고...
혼인신고 한것도 까맣게 잊고있다가...
나중에 혼인신고 되있어서 뒤집어졌던...
1. 그와중에 여자애는 자기 그럼 위자료 받을수 있냐고 그러다가...
(오빠가 쓴 글이였음... 동생이 빡대가리라고...)
2. 나중에 양가 부모님 만나서 이렇게 된거 그냥 같이 살게하자고 했다나 뭐라나...
1번과 2번이 다른 얘기인가 헷갈리는데...
암튼 그런 글 본 적 있었네요...
아니 철이 들어도 영원할줄 알았던 것들이 알고보니 생각조다 영원하지 않더라
같이 안 살아도 혼인신고면 법적으로 부부인건데
참 멍청하다 진짜;; 결혼 해보기도 전에 둘다
이혼남녀가 되버렸구나 ㅋㅋ
노래방같은데서 꼭 십오야 이딴 노래 부르면서 담배피고 세상 풍파에 쩌든 새끼들 마냥 ..
지금 머하고 사나 모르겟네
뭐야? 이렇게 간단해? 할 정도로 금방 처리되고 그자리에서 확인용 등본도 때 줌.
반면에 이혼하려면??
둘이 합의다 됐어도 의무적인 조정기간 가져야 하고.. 암튼 복잡함.
그래서 그냥 사는 부부도 있음 ㅋ
부모에 무관심이나 방치속에서 자라서
가족들이 있으나 마나한 사람들이 저리 막살죠
지금 사는 정신나간 일상을 버리기 싫으면 결혼을 안해야함
한번 올라가면 족보에도 올라가야 함.
골빈ㄴ~
"신고 정신이 투철하면 이승복이처럼 아가리가 찢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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