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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끼워넣어서 같이 놀았었지
어떻게든 끼워넣어서 같이 놀았었지
못해도 크게 뭐라 하지 않으며
이기면 함께 승리를 만끽하는
B편할때도 해야되서 체력 겁나 좋아짐
그렇게 놀이를 배우곤 했죠
그 누나 형들 이제 50다 넘엇겠네...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들...
부모님이 교사인 친구놈이 있었는데...
그 엄마가 지 아들이랑 아들 친구들 과외를 함...
그러면서 부모님들끼리 어울리면서... 자식들도 어울림...
그 과외를 안한 나는 같은 아파트 살지만 어울리지는 못했음...
근데 괜찮았음... 아무 상관 없었고...
이유는... 학교 가면... 지네들끼리만 어울리는... 바보들이였으니까...ㅋㅋ
오징어
그거슨 놀이일까 싸움일까??
국밥 먹을때 꼭 옆에 있어야되는 반찬
깍두기
뭘 먹던 두번째 입속에 들어가는 반찬
깍두기
그래서 옛날부터 깍두기라 불렸나봅니다
두번째로 입속에들어가는 반찬이라
특히 다망구는 왜 항상 늦은 오후에 시작해서 도망가다가 다들 밥먹으러 가버리면 책임감 강한 술래만 ㅈ되는...ㅎㅎ
깍두기 많이 했었어요 ㅎㅎㅎ
목숨 무제한 ㅋㅋㅋㅋㅋ
놀이는 전투다 ㅋㅋㅋㅋ
놀다가 탈골 되는 친구들 많았었는대
지금은 아마 없겠죠
요즘은 탈골한번이면 고소하네마네 할텐데 ㅋㅋㅋㅋㅋ
우리 아이들이 그 시절 처럼 놀 수 있는 놀이 문화를 환경을 만들어 주는 정책도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깍두기 정말 추억의 단어네...
정말이지 왕따는 없었는데.
사는게 너무 각박해졌어...
울동네에선 아따리꼬따리 였는데...
옛생각이 나네요..
온동네 꼬맹이들..나이불문 같이 모여놀고..학교안간 애들까지 같이 어울려서..자연스럽게 사회성을 배우게 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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