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경 보조 배터리를 장착 하였습니다.
회사명 밝혀도되는지 모르겠어서. 밝히진 않겠습니다.
얼마전 화재사건 발발후 발빠른 리콜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은 업체 입니다.
저도 리콜 받은지 한달도 안됬습니다. 3주 정도 지났네요.
리콜 제품 장착 직후 별 이상 없었습니다. 근데 몇일 전 부터 주차 녹화가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주말이 지나고 시공 업체에 연락 하려고 했습니다.
문제는 어제 60km 가량 주행후 주차를 하였습니다. 주차 후 3분정도 지나서 차량에 물건을 가지러 다시 돌아갔습니다. 차문을 열고 몇 초 후 뻥~!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군대 다녀오신분들 아시겠지만 거짓말 조금 보태서 k2 격발 소리랑 비슷했습니다. 굉장히 크더라구요.소리가 터지는 동시에 , 검은 연기가 차안을 가득 메웠습니다. 일단 119 신고가 정답이다 생각 하고 차문 개방과 동시에 119에 즉시 신고했습니다. 5분만에 오시더라구요. 바로 탈거후 화재 사고 전담반(?)에서 오셔서 물건 뜯고 확인 하시고 가셨습니다.
아마 제가 차량 근처에 없었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졌을거같아요.
운이 좋았다고생각합니다. ...
뉴스에서만 보다가 직접 겪어보니 ..정말 당황스럽네요.
차량 구매한지도 얼마안됬거든요..ㅠ;; 차에서 탄내나서 미추겄습니다. 아직 제조사 측에선 연락도 없구요..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다신분들.. 블랙박스가 평상시 무언가 다르다.. 생각드시면 점검 한 번 받아보세요..
정말 큰 문제가 생길수도 있을거같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건강 조심하세요!
주위에 혼자있었어서. 당시 영상은 찍어두지 못했네요.
금색인거 보니까 포xx로 제품인가요?
보배에도 그회사제품 폭발사고 당하신분 좀 되시네요
리튬이온은 충격이나...차량 내부 온도 올라가는 여름에는 위험합니다.
카페나 업체 이런곳에선 아이나비가 마진이 안남는지 다른회사 권하더라고요
겨울에 파손 주의해야하고 잘못해서 충격이라도 가하면 터짐
무섭네요
3년마다 교체할 생각이긴 한데 ㅜㅜ
글쓴이님 힘내세요ㅜㅜ
언제든지 폭발할수있고, 한번 불꽃이 발생하면 진화가 안되서
요즘은 119구조대원들도 자연발화시킵니다.
전 제가 책임하에 설치해달라고했찌만 10억 보험걸려있는제품이지만 (사실은 못믿음) 일단 설치하고 몇일동안 괜찮네요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되면 적정온도 60도인가 넘음 전원차단인가 됀다는데 정확히는 모름 일단 잘 넘어가야할듯하네요
제거해야하나 무섭네요
시동을 걸었을때만 촬영장치가 작동을 하게 해 놨습니다. 차량에 대한 방전에 대한 걱정도 없고 그게 더 좋을거 같고
간단하게 그냥 아는 사람이 장착을 해줘서 이렇게 했습니다.
교사블에 사례보니 셀 쪽 화재나 배선 화재 보니 셀 밸런싱 단계나 과전압 될 때 오류를 제대로 못잡는거 같네요
이게 딱 스펙만 맞추되, 안전 관련 설계/대응이 누락된 거에서 흔히 발생하는건데... 즉, 단가절감이죠
베터리회사쪽이나 장착업체에서나 다른조치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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