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년 전에 국도를 달리는데 '덜컹 덜컹'하고 소리가 워낙 크게 나서 뭔가 싶었는데
커브를 돌았더니 제 앞으로 저런 차량이 앞을 막아서며 달리고 있더라고요.
언덕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지역이라....
'에이 설마 그물이라도 설치하고 운행하겠지' 생각하고 가까이 붙어서 봤는데..
헐... 아무것도 없이 바위가 움직움직 하더라고요.
다행인지 차가 많이 안다니는 터라 옆자리에 앉았던 친구에게 빨리 찍으라고 하고는 슬슬 속도 줄이면서 뒤로 빠졌습니다.
핫게에 오른 차와 워낙 비슷한 느낌이라서 같은 차인 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이렇게 다니는 게 업계에서 흔한 일인가 싶네요
그래놓고 다른 사람 목숨은 기름값 5만원만도 못하게 생각하는 것들임.
신고!
그러니 망갑바라도 길게 뒷쪽으로 덮어서 바위를 보이지 않게 하는게 좋을텐데..
사실 낙하할 위험성도 있긴 합니다,포크레인이 실어 줘요.덤프차들 문짝 달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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