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욕이 난무하는 영상이니 불편하신분들은 정중히 시청하지 말아주세요.

안녕하세요 3월19일 밤 9시30분경 여자친구 대리러 가는도중 서울 노원 중계역 5번출구 앞에서 상대 BMW 7시리즈한테 멱살잡히고 맞을뻔했습니다 

 상황 설명하자면, 먼저 전 직진차로에서 정상 직진하며 교차로 진입하였고 옆에 BMW가 우회전차로에서 직진하려다 앞에 차로가 없어지는걸 보고 제앞으로 무리하게 들어오려해서 클락션을 길게 눌러 양보의 의사가 없음을 표현했습니다 . 그이유는 제 뒤에도 차가 있고 이미 실선에서 깜빡이를 키고 무리하게 제앞으로 들어오는 차를 양보한다고 급제동 하는거보다 상대 차가 안전하게 기다리고 차없을때 들어와야 더 안전하기때문이고 이미 상대차주는 끼어들기 방법을 위반했기 때문이였습니다 

요즘 밤에도 날씨가 좋아 창문도 열고 주행중이였는데 상대차 옆을 지나가니 "씨이%놈아!!" 하고 일차 샤우팅을 하시던군요.... 일단 뭐 저도 열은 받았으나 여자친구 퇴근시간에 맞추어 대리러 가고있는 중이라 참았습니다.

그러나 뭐 가는 방향이 같았는지는 몰라도 뒤에서 의식될정도로 붙어서 저를 따라오더군요..ㅎㅎ 

이때 본는적으로 느꼈습니다 옆에와서 욕하겠구나 호허허..

앞에 신호가 걸리자 저는 차분하게 자잘못을 따지고 가려고  음악을 끄고  그차가 옆으로 오길래 옆을 바라보며 

"거기가 무슨차선이에요??" 라고 물어봄과동시에 저에게 반말로 쌍욕을 하더군요... 여기서 일차 빡침이 왔습니다 그럼에도 한번더 욕은안하고 기분은 나빠서 

"거기 우회전차선이잖아~~"

라고 좀 비꼬듯 반말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더화났는지 뭐 욕으로 랩을 하길ㄹㅔ 저도 더는 듣기도 싫고 화가 폭팔하여 욕으로 샤우팅을 하게됬습니다 

욕을하던도중 저를 죽여버리겠다고 하시길레 처보라고 욕을했습니다 뭐...;이게 도발이고 그러면 저도 잘못이있을수 있겠네요... 그러니 상대차주가 분노에 격이 오르셨는지 차에서 내려서 조수석쪽으로 오시길래 저는 몸을 조수석쪽으로 가져가며 어디한번 쳐보라고 ㅎㅏ니 정말 멱살을 잡더군요!!!  차안에서 멱살을 잡히면 증거가 남지 않기때문에 일단 내려서 블랙박스 앞에 서서 증거를 남겨야 신고든 처벌이든 가능하겠다 생각이들어 내려서 내리기 싫었지만 내려서 블박앞에서 시원하게 멱살잡혀드렸습니다.

뭐 대화가 되면 "당신이 끼어들어서 위험했기때문에 내가 경적을 울렸다" 라는 대화라고 할탠데 뭐 하는말에 반이 

씨ㅂ"-&&이니 대화가 안돼더군요.

저도 시원하게 욕이란 욕 다하니 상대차 동승자가 와서 말리는듯 하다 "어린놈의 새끼가 어른한테-/:" 시전하길레 바로 저도 "나이처먹었음 나이값 하세요" 하니 때리는 시늉을 하더라고요..

제가 뭐 저보다 덩치도 크고 무서운 동석이형 같은 사람이

내려서 그러면 겁이라도 먹었을텐데 뭐 키도 쥐방울만한 쨉쨉이가 내려서 어의또한 없었네요... 무슨자신감인지 ...

누가봐도 제가 어리고 아반떼 타니까 우수웠나봅니다 ㅎㅎ 차를 바꾸던가 해야지원 ...

보배에 글쓰는거도 처음이고 이사람 쪽팔리게 박제라고 하고싶어 글 남깁니다 ㅎㅎ 경찰신고는 접수된상태고 내일 피해자 진술하러 경찰서로 오라고 하더군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