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 유럽으로 갑니다^^
저번에 같이 가실분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ㅠㅠ......혼자^^
11박 12일 여정이고요..
싱가폴에 볼일이 있어.....경유하고 프랑크푸르트로~~
실은 제경우엔 유럽갈때 보통 밤12시 비행기를 주로 이용해요^^
미주는 낮이고요 ㅋㅋ..호주는 밤비행기가 편하고요.
왜냐믄 대부분 낮에 도착 하니까요..
이싱가폴 항공은 아예 새벽에 내려다 주네요 ㅠㅠ^^
제 목적지는 스페인 남부 영국령 지브랄타 입니다^^
목적지까지 운전만 시속 130km로 달리면 꼬박 28시간 49분 걸리고요..
물론 이러면 미친거겠지만요^^ㅋㅋ....거리는 2511km이네요..
첫날은 암마인에서 10에출발..쥬리히 지나 마이엔펠츠(알프스 소녀 하이디 있는곳)..
다보스(연말즘??세계 경제 정상이 모이는곳)...생모리츠까지....
도중에 리히텐쉬타인 바두츠도요....뭐거긴 볼거 없지만요..그래도,,,우리보단 훨 잘삽니다...
둘째날은...생모리츠에서 밀란지나 제노바까지....맘먹으면 모나코^^...박주영선수 있는곳..
아~~!! 근데 원정이면??? ㅋㅋ
이태리 제노바에서 모나코의 지방도로에 있는 도시들은 이태리에서도 손꼽히는 휴양지역입니다..
산레모 가요제가 열리는곳도 그쪽 지방이구요..^^
세째날은 모나코~니스 깐느......프랑스 제2도시인 마르세유지나 고호가 주로 작품활동하던
아를에도착......해바라기,별밤(이문세 별밤 아니예요^^)...주옥같은 작품들...
피카소의 아비뇽...유명한 프로방스 지방도 ㅋㅋ
몽펠리에까지....
네재날은 바르셀로나 경유....알함브라가 있는 그라나다까지....여기가 쫌멀어요 ㅠㅠ..
바르셀로나 경기장에는 10만명가지 들어간다 하구요...근처가 중심인 가딸루냐 광장에서 떨어진 무슨 산쵸역인가??
3년전에 가서 그런지 가물가물^^...몬주익 언덕에서보면 한눈에 시내가 보이구요...
지도표시와 다르게 발렌시아 알라칸트 경유구요..
알함브라는 제가 젤 좋아하는 곳이기두 합니다^^...나름 애틋한 사연이 있는곳..^^
다섯째날은 말라가(피카소 고향)~목적지인 지브랄타까지....인증샷 올립니다 ㅋㅋ^^
여기 해안도로가 예술입니다^^...꼭 한번쯤은 가보시길 소원합니다..
다시 세비야로해서 코로도바.....톨레도,마드리드는 패스~~
대충 프랑스 보로도지나...스트라스부르 프랑크푸르트로....
제생각엔 만키로 정도 다닐듯...^^
근데,,,가다보면 늘 딴길로 새곤해요 ㅋㅋ
이번에 렌트할 비머 118입니다^^
현지가서 디젤로 달래야죠^^
개인적으로 렌트카는 a3 tdi가 좋은듯 합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스페인은 가보고 싶네요
세뇨리따~~ ^^
와 계셨네요.....
그래요^^.......즐하루 되시길^^
내가 무언가를 가지려면 반드시 그상응하는 가치의 것을 내어 주어야 한다는
원칙으로 살고요...
이기심보단 이타심으로 살면...절대 삶은 푸쉬킨이 됩니다^^
렌트...택스 포함,보험 포함(완전 면책은 아님)600유로(1.3유로/1리터)
네비(한국어 지원 60유로정도 포함)
기름값...a3 tdi 9디젤)기준 1000km/50 유로
숙박비...그냥 발길 닿는대로..40유로/1일
식대는....식성에따라 ㅋㅋㅋ
톨비...기호에따라....^^
보통 렌터카들은 주단위가 싸고요...
신문에서 TV에서 ~유로 ~달러 하는거 제일 짜증나거덩요?
지금은 지만 저도나중엔 꼭
꼭해보세요란...하실수 있잖아요란 말을 전해 드리고 싶네요..
그 경제적, 시간적인 여유가 부럽습니다~
해외여행이라고는 꼴랑 사이판 한번 가봤다는.....-_-;;;
저는 그 사이판도 못가봤따능....ㅋㅋ^^
피렌체에서 살았던 2년반동안....나폴리도 안갔어요^^
이태리 북부사람들 남부사람 싫어하고..
제일 심한욕중 하나가 ``야~~!나폴리같은 놈아``그런답니다...
사실 살아도 안가지게 되더군요,,,ㅋㅋ
에전 스페인 알제시라스에서 파리~다카르랠리...얼추 구경했는데
후덜덜 하더군요^^...
그래도 전 인디 500이좋아요^^
맥주축제 볼만합니다.
뮌헨은 옥토버페스티발보단...여름의 오페라 축제가 더땡겨요^^
유럽여행 부러운걸요^^ 프랑크프르트에 호텔킴이라고 있는데 그곳에서 머루르면서 좋은기억들이 많았는데...다시 또 가고싶어지네요... 좋은여행되시고 안운하시구요...
돌아오시면 멋진 사진 부탁드려요 ^^
차가 아주 멋있었어요...
잘지내시죠??
아직시간이.....다녀오면 원치 않으시더라도 남겨드릴께요^^
전 9월 2일부터 영국에서 지냅니다..
우핸들 좌측통행에 적응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저 귀국하기 직전에 유럽으로 오시겠네요~
참고로 스위스 잠깐 넘어가는데 창문에 50유로짜리 딱지 붙이더군여...ㅠㅠ
프랑크프르트는 암마인에서 들어가는데 3시간 남짓 걸렸을정도로 트래픽이 심하구여..
이번여행에서 습득했지만... 원형으로도는 로터리, 혹은 주유소에는 밤열시 이후로
아리따운 소녀들이 한국판 박카스 아줌마 알바를 하더군여.. ^^ㅋ
아...프랑에도 fkk 가 생겼답니다...^^ 참고로 프랑스와 독일 가실때 외투 꼬옥 챙겨가시구여 비도 오고 꽤 쌀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