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6년쯤 전에 괜찮은 시계를 삼
그리고 조금있다 KL 출장을 감.
가기전에 옆에 있던 필리핀 애가 하는 말.
절대 시계 끼고 KL 다운타운을 벗어나지 마라, 그리고 가급적이면 끼고 가지 마라.
왜냐고 물어보니
다운타운에서 재수 없음 시계 뺏기고,
KL 외곽 이상 빠지면 손 짤린다.
그래서 폰만 들고 갔던 기억이...
저도 배낭여행 갔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역에서 털렸습니다.. 등 뒤에서 아랍놈이 톡톡하길래 돌아보니 손목을 가르치면서 샬라샬라 막 말울 걸길래 "아~ 몇시냐고? " 하면서 시계 보여주고 다시 제자리로 고개를 돌렸는데, 그 사이에 제 옆에 있던 가방을 이미 같은 패거리가 들고 날랐더라고요.. 옆에 있는 경찰한테 도와 달라니까 "노 잉글리쉬" 만 외치고.. 최악의 기억만 남은 스페인입니다.
유럽 출장 다니다가 긴장 풀어져서 기차에서 그냥 자는동안 여권 지갑 소매치기 당함. 돈도 없고 여권만 있어서 그런지 그냥 기차에 던져 놨는데 의사(진짜 의사)가 주어서 역무원에게 전달. 독일에 있는 동료에게 보내줘서 DHL로 전달 받음. 지금이야 코로나로 못가지만 가게되면 무조건 긴장하고 다녀야 함
이탈리아 갔을때 트래비분수 배경으로 사진 찍고 있으면, 남이 보던말던 그냥 뒤에 매고 있는 가방 뒤짐.버스에서도 남자3명인가 친근하게 다가와서 말거는 사이에 백팩에 몰래 손넣어서 빼감.스페인은 토드백 같이 입구 열린 가방매고 있으면 일부러 부딫혀서 내용물 떨어지게하고 챙겨주는척 하면서 물건 챙겨감. 그런데 걔들 다 해떨어지면 퇴근함.
아니면 매우 발빠른 우리나라의 행정능력에 길들여져 외국에선 다를거라고 상상조차 못하는건지 ㅋㅋ
첫 출장 갔을 때 정말 아찔했습니다.
백팩도 칼로째도 안째지는 방탄 백팩이고.
그래도 잘때 털림.ㅎㅎ
하지만...
자전거는 못참지...
못벌어도 글티 의무교육에 도덕성이 없나
모든 물건을 내 몸에 묶어둬야만함.
일단 견물 생심...특히 동양인들 노리게되는데 철벽방어 몇번하면 다른타겟을 찾게 됩니다. (문제는 그런게 5분마다 발생)
해외 오지 출장 경력 20년차로써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조금있다 KL 출장을 감.
가기전에 옆에 있던 필리핀 애가 하는 말.
절대 시계 끼고 KL 다운타운을 벗어나지 마라, 그리고 가급적이면 끼고 가지 마라.
왜냐고 물어보니
다운타운에서 재수 없음 시계 뺏기고,
KL 외곽 이상 빠지면 손 짤린다.
그래서 폰만 들고 갔던 기억이...
헤이~! 이츠 마이 빽!!! 하면서 소리 침
그새끼 왈
예쓰~! 이츠 마이 잡!! 하면서 더 크게 소리 침
미국가서 강도만나면 주머니에서 지갑꺼내주면 안된답니다.
총꺼내는줄 알고 바로 쏘고 도망간다고
그냥 손 머리위로 하고 고추를 만지던 지갑을 꺼내가던 가만히 갈때까지 있어야 목숨건짐
양아치 천국에 소매치기들 천국
실제,
마드리드역에서 순식간에 배낭 분실하고(동료)
길거리 가방 열고 빼가는것 잡음
소매치기....
현금 거의 안 갇고다니고
Cctv때문에....
내가 반대쪽 손으로 잡고 너 뭐니~? 하는 시선으로 봤더니 씩 쪼개면서 엄지척 날리고
다른칸으로 떠나던 소매치기 놈 생각이 불현듯 나네여
소매치기 정말많음
일본, 한국 정도가 없었고
그외 후진국이든 선진국이든 많음
한국 오기만해봐 집주인 새끼
미친 관종 새키네 아주 국제 망신을 시키네
아프리카 관종 천국 ㅉㅉ
모른척 하고 봤더니 메고 있던 가방에 손 들어 오더라고
머더러 방송하냐ㅋㅋ
여행갈땐 좀 알아보고 가...
인터넷 클릭 몇번이면 정보 다 나오는 구만 ㅡ.ㅡ;; 멍충이
순간적으로 털릴수 있는건 절대 갖고 다니면 안되고 등등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으슥한데 가면안되고...
좀 안전하다는곳 가도 그렇게 되던데 저 BJ처럼 순진한 사람들이 많아요..ㅋ
치안에 대해서는 한국 같은 나라 없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