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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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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장 수색저격수 21.05.31 22:01 답글 신고
    오래갑니다. 저는 25년전 총에 맞은 간첩 시체가 아직도 아른거립니다.
    정신과 진료 받게 하세요.
    답글 15
  • 레벨 중장 어쩌다부랄탁 21.05.31 22:06 답글 신고
    군시절 일직하사 할 때

    막사 귀퉁이에서 자살한 이등병 봤는데

    아직도 그 처참한 광경이 눈에 선합니다.

    -_-)
    답글 4
  • 레벨 소장 하루연가 21.05.31 22:19 답글 신고
    저도 직장선배의 차량 안 연탄 자살 발견하고 충격이 심하여 정신과치료를 한 동안 받았습니다.

    상당 기간 불면증과 당시 기억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많이 힘들면 정신과 상담이 큰 도움이 됩니다.
    답글 0
  • 레벨 대장 수색저격수 21.05.31 22:48 신고
    @거짓은참을이길수없다 반갑습니다.
  • 레벨 대장 수색저격수 21.05.31 23:07 신고
    @보배욱스
  • 레벨 대장 수색저격수 21.06.01 00:14 신고
    @켄라커츠 그러네요. 세월이 정말...
  • 레벨 대장 수색저격수 21.05.31 22:01 답글 신고
    오래갑니다. 저는 25년전 총에 맞은 간첩 시체가 아직도 아른거립니다.
    정신과 진료 받게 하세요.
  • 레벨 중장 거짓은참을이길수없다 21.05.31 22:26 답글 신고
    동해안 잠수함 침투 참전하셨나보네요
    저는 11사있었고 오대산에서 작전했습니다
  • 레벨 중령 3 보배욱스 21.05.31 22:31 답글 신고
    혹시 강릉잠수함 공비??
  • 레벨 중사 2 아라리요ss 21.05.31 22:34 답글 신고
    혹시 도망쳤다던 그 1명?
  • 레벨 소장 Umut 21.05.31 22:34 답글 신고
    저도 96군번이고 부대가 강릉이고 부대 뒷산이 칠성산이라 작전의 중심지였고 당연히 참가했었습니다.
    밤마다 그 이글거리는 조명탄 아래 매복했었고 낮에는 졸린 눈으로 여기저기 수색했던게 생각나네요.

    참고로 잠수함 막 걸렸을때 저희 부대에서 랙카로 견인하려고 출동 했었습니다.
  • 레벨 상사 1 가족사랑 21.05.31 22:51 신고
    @Umut 97군번인데 그 이후 겨울에 강원도 전체 해안선따라 철조망공사 파견나갔다 힘들어죽는줄 알았네요...바닷가에도 철조망치는거보고 와 이거 바닷가에도 해도되나싶었는데
  • 레벨 하사 2 jeron 21.05.31 22:49 답글 신고
    허언증
  • 레벨 대장 수색저격수 21.05.31 22:51 신고
    @jeron 비엉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3 켄라커츠 21.06.01 00:09 답글 신고
    하아.. 고생 많으셨겠습니다. 근접지역 수색,매복 뛰신분들은 정말 목숨걸고 하셨을텐데.. 저희 부대도 넘어가는 놈 대비 수색,매복 한달 풀로 뛰었던게 벌써 25년전 이라니..
  • 레벨 상병 콩꼬미 21.06.01 02:26 답글 신고
    모두 힘든 군대 생활이지만 젖가락 부댄 탑5 안에 들죠 ㄷㄷ 고생하셨어요~~
  • 레벨 소장 내년에사십시불 21.05.31 22:01 답글 신고
    그장면 평생 못잊을듯..
  • 레벨 하사 2 왓쓰바리 21.05.31 22:01 답글 신고
    ㅜㅜ 속상합니다ㅜㅜ 이런일은 없어야하는데ㅜㅜ
  • 레벨 중장 어쩌다부랄탁 21.05.31 22:06 답글 신고
    군시절 일직하사 할 때

    막사 귀퉁이에서 자살한 이등병 봤는데

    아직도 그 처참한 광경이 눈에 선합니다.

    -_-)
  • 레벨 소위 2 읽어만주시면됩니다 21.05.31 22:11 답글 신고
    부랄탁 니 악플로 누구도 자살할뻔 했다고 하더라 ~
  • 레벨 소위 2 읽어만주시면됩니다 21.05.31 22:12 답글 신고
    같잖은 타자 두드려서 여러 사람 죽이지 말고 본업이나 좀 충실하렴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대위 3 켄라커츠 21.06.01 00:15 신고
    @디스커버리오넝 아.. 낮에 고일석 기자님 인스타인지 페북글 관련 게시물에 쓰신 댓글 땜에 그러신듯요.
  • 레벨 소장 로이콩하 21.05.31 22:08 답글 신고
    정신적인 트라우마가 굉장히 크죠....
    치료를 받아도 쉽게 잊혀지지가 않는데요....
  • 레벨 소장 하루연가 21.05.31 22:19 답글 신고
    저도 직장선배의 차량 안 연탄 자살 발견하고 충격이 심하여 정신과치료를 한 동안 받았습니다.

    상당 기간 불면증과 당시 기억 때문에 힘들었습니다.

    많이 힘들면 정신과 상담이 큰 도움이 됩니다.
  • 레벨 훈련병 절올립니다 21.05.31 22:19 답글 신고
    상담하는 입장에서
    시급하다고 보여집니다..
    꼭 치료받게 도와주세요
  • 레벨 소령 2 비오는날막걸리 21.05.31 22:25 답글 신고
    그 트라우마가 정말 오래오래 괴롭힐건데
  • 레벨 소령 3 poross 21.05.31 22:26 답글 신고
    트라우마 엄청 날텐데요..
    치료없이 그냥 두시면 더 안좋아질수 있어요...
    상담 적극 권장합니다..
  • 레벨 하사 1 리랑티 21.05.31 22:28 답글 신고
    그 트라우마 장난아니겠어요 ㅠㅠ
  • 레벨 소장 공인중개사 21.05.31 22:30 답글 신고
    화인.. 그 장면 하나가 오래가죠.
    세월이 지나서 잊혀졌다 싶어도 다시 선명하게 떠오릅니다.

    그리고 삶에 대해서 의욕도 없어지고, 좀 허무해지고 그렇게 변해요.

    강하면 이겨낼텐데 약하면 삶이 힘들어져요.. 내가 왜 갔을까 라고 자책도하고..
    이럴때 종교란게 필요해요.. 마음공부를 하시든지..
    정신과 상담치료도 필요하구요..

    충격이 크다면, 잘 웃고 떠들다가도 얼굴에 그늘이 보이고 한순간 기분이 다운될겁니다.
    잘 이겨낼수있게 많이 신경써주세요
  • 레벨 병장 Silent 21.05.31 22:31 답글 신고
    아이쿠... 트라우마가 꽤 오래 남을텐데 걱정이네요.. 상담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레벨 하사 2 로이치드 21.05.31 22:32 답글 신고
    정신과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트라우마 오래갑니다
    저도 친구를 보냈는데 제가 직접 신고하고
    수습했습니다 15년이 지났어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 레벨 원사 3 질주의붕어 21.05.31 22:34 답글 신고
    자살좀하지맙시다ㅠㅠ
  • 레벨 대위 3 어리바리도루묵 21.05.31 22:43 답글 신고
    정신과 치료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평생갑니다.
  • 레벨 원사 3 쭈우니빠빠 21.05.31 22:50 답글 신고
    평생을 두고 트라우마로 남을테니 신경정신과치료를 꼭 추천드립니다.
  • 레벨 원사 3 날아라장산곶매 21.05.31 22:53 답글 신고
    그 동생분 진짜 정신과 치료 받으셔야 합니다. 쓰니분이 꼭 데리고 가셔야 합니다. 치료 꼭 받아야 합니다.
  • 레벨 하사 1 일단올라타고보자 21.05.31 22:54 답글 신고
    군대있을때 자살한 애들 몇명 직접 정리해봤는데 그 트라우마가 20년이 넘은 지금도 남아있습니다.
    가끔 꿈에도 나와요ㅜㅜ
  • 레벨 간호사 다연이오 21.05.31 22:55 답글 신고
    심리치료 받으셔야해요 그 트라우마가 굉장히 오래가요 무조건 약물치료하지않고 상담이나 여러방면으로 방법을 알려주시니까 꼭 데리고 가세요
  • 레벨 상사 2 회장님 21.05.31 22:58 답글 신고
    그거 1년정도 옆에 가족.형제.(친구) 항상 있어야되요.혼자 내비두면 안됨. 똑같이 따라하는 사람들이 있음.
  • 레벨 소위 2 논두렁2 21.05.31 22:59 답글 신고
    저도 얼추 20년 됐는데 고3 야자랑 독서실 공부 끝나고 자정쯤 집에가는데 같은동네 사는 친구놈이 뜬금없이 집에좀 데려다 달라해서 데려다 줬는데..
    친구아파트 입구 도착하니 마치 비가온듯 물기가 엄청 나더군요..뭔가 싶었는데 주위에서 말하는거 듣기를 불과 한시간전쯤 여고생이 자살했다는...친구놈 집까지 데려다 주고 집에가는길에 헛것도 보고 그날 밤 처음으로 가위 눌려봤네요...
    다음날 알고보니 친구놈 윗층사는 여고생이 계단 창문에서 신발 벗어놓고 뛰었다는..
  • 레벨 일병 김뻠 21.05.31 23:10 답글 신고
    너무 힘들겟네요 ..
  • 레벨 소위 1 부랄송송부랄탁 21.05.31 23:16 답글 신고
    화장실가기 힘들겁니다 자꾸 생각나서 잘치료받으시길
  • 레벨 중령 2 에쎄 21.05.31 23:31 답글 신고
    살자
  • 레벨 중령 2 재효기다 21.05.31 23:31 답글 신고
    트라우마가 장난이 아닐텐데... 부디 극복하시길..
  • 레벨 중장 피로회복제 21.05.31 23:33 답글 신고
    엄청 고생하시겠네요. 잘추스를수있도록 잘도와주세요
  • 레벨 중사 1 그냐우그렇게 21.05.31 23:35 답글 신고
    현직 상담심리사이고, 저 또한 상담하던 어르신 자살현장을 목격하였습니다. 베란다에 목을 맨 것을 본 것이지요.
    3년 전의 일인데,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앓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상담받고 병원도 다니고 있고요.
    처음 한 달은 급성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여 공포감에 불안증상이 많을 수 있고, 그 시기가 잘 지날 수 있는데요, 문제는 그 이후입니다. 관리 안 하면 평생 고통속에 심하게는 알콜중독과 같은 회피방법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앓으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병원과 상담센터 둘 다 찾아가시라 하십시오. 왜냐면 뇌가 큰 충격을 받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진심입니다. 저와 같은 고통을 받지 않길 바랍니다.

    주혜선 교수님께서 트라우마 상담 잘 하시고요, 병원은 서울emdr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레벨 상사 1 김쇠똥 21.05.31 23:35 답글 신고
    저도 제일 친한 친구 녀석이 토요일에 잘지내냐? 라고 문자 왔는데 한창 여친이랑 헤어졌을따라 말하기 싫어서 안하다가 월요일에 응 이라고 한마디 보냈는데 화요일 부고를 들었습니다. 진짜 미치는 줄 알았어요. 그때 내가 몇마디 하거나 만나서 밥이라도 한끼 먹었으면 어찌 됐을까 오만가지 생각 다 들었는데.. 10년 지나니 어느정도 잊혀지더군요. 아직도 친구 어머니 장례식장에서 몇번 쓰러지시던 장면 기억나면 눈물이 나려고 합니다.
  • 레벨 소장 아빠그때왜집안샀어요 21.05.31 23:45 답글 신고
    자살을 하기전에 가족들이 어떤 고통을 겪는지를 미리볼수있다면

    특히 부모님이 어떤 모습으로 괴성을 지르면 졸도하고 슬퍼할지를 미리 볼수있다면

    절대 자살이란걸 할수가없음.
  • 레벨 대위 3 본부뽕구 21.06.01 00:00 답글 신고
    전 고속도로 사망사고 목격했는데 아직도 고속도로 운전할때 차량정체시 떠올라요….
    또 누군가 죽은더 아니야 이런 생각들면서..
  • 레벨 대위 1 헤어a 21.06.01 00:16 답글 신고
    평생가겠네요.. 밤에 화장실 불켜는게 두려우시겠네요..
  • 레벨 소장 Azusa 21.06.01 00:52 답글 신고
    ㅡㅡ
  • 레벨 원사 1 대한민국국보 21.06.01 01:33 답글 신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부디 그곳에선 편히쉬소서..
  • 레벨 일병 에이치h 21.06.01 02:36 답글 신고
    저도 죽고싶은데 이래서 차마 ㅜㅜ
  • 레벨 대위 3 얼반 21.06.01 04:20 답글 신고
    살아야지.. 잘살지못해도..굳세게 살야야지...
  • 레벨 일병 씹던끔 21.06.01 09:45 답글 신고
    어린 시절 왕복 6차선 도로에서 무단횡단 하시던 할머니 보며 어.. 위험한데 하며 쳐다보는데 차에 치이는 걸 봤네요.
    붕 떠서 바닥에 떨어지셨는데 뒤따라 오던 차량도 한 번 더 밟고 갔습니다.
    30여 년이 지났는데도 그 장면은 아직도 생생하게 머릿속에 남아 있네요.
    정말 큰 충격 이었습니다. 그때 이후 이갈이가 시작된 것 같기도 하고...
  • 레벨 소위 3 남자한테참좋은데 21.06.01 10:23 답글 신고
    평생갑니다. ㅠ ㅜ
  • 레벨 원사 3 그대가날 21.06.01 10:58 답글 신고
    경찰관들 자살이 많은 이유중 하나랍니다.
    일반인들은 평생한번 겪을까 말까를 자주 목격하게 되니..
  • 레벨 훈련병 델라루테 21.06.01 12:20 답글 신고
    평생갈겁니다. 저도 떠올리기 싫지만 군대에서 앰블런스 몰때 장교분이 한분 목매달고 자살하셔서 통합병원으로 이송한적있었습니다. 아직도 이송할때 만졌던 느낌과, 장면,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허락하에 술을 몇일 먹고 잠을 청할 수 있었습니다.
    앰블에 시체를 이송하면 계속 사망자가 발생한다하여 트럭으로 옮겼었어요.
    아무튼 아직도 꿈에 아주 가끔 나옵니다. 전혀 모르는 분인데요.
    잘 치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이제 20년도 지난 일이 되어 드문드문 해졌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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