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학생 때 제가 성적이 우수?해서 계절학기를 일본사회 관련 과목으로 들었던 게 기억납니다.
일본의 사회 전반적 체계가 암묵적인 룰 비슷하게 각자의 영역과 직위를 부여하고,
정해진 테두리 내에서만! 행동하고 계승하고 살아간다는 게 골자였습니다.
즉, 장사꾼은 대를 이어 장사만, 생산업은 대를 이어 생산만 하는 등등
철저히 자신들이 속한 바운더리 내에 구속되는 체계라는 거죠.
그래서 명문대를 나와서도 오뎅탕 가업을 이어받는 것이 과연 전통을 잇는
칭찬받아 마땅한 장인정신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주제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해진 틀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국가 지도부가 철저히
보장해 줘야 하는 것이 '밥그릇 지켜주기'입니다.
우리 눈에는 미개하고 변화에 뒤쳐진 것으로 보이겠지만,
그들에게는 시류가 바뀌는 데 따른 폐기될 분야 종사자들의 몰락을 방지하고
사회의 근간을 유지할 수 있는 필연적 선택일 수 밖에 없습니다.
팩스신청과 여전한 도장 문화 등등, 우리처럼 인터넷을 이용한 한방 해결이
도입되는 순간, 그와 관련된 수많은 기존의 퍼즐들이 떨어져 나가고
종래엔 일본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이 딜레마가 효율적인 시스템으로의 이양을 막는 족쇄가 되고 있죠.
우리는 결과론적으로 과감히 시류의 변화를 받아들였고, 나아가 특정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위치에까지 도달하고 있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실업과 사회양극화, 출산율 저하라는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이게 나라냐!'하는 말이 나오는 시점이 우리의 대 격변기였죠.
하지만 그 길만이 양아치 틈에 낀 우리가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이전 정부에서 변화에만 방점을 두고 국민을 등한시했다면,
이제 그간 챙겨주지 못한 '버려진 국민'에 대한 우리 나름의 맞춤형 대책을
설계하고 적용해서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라 보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 대변혁을 감당하는 것보다 기존 체계를 유지하는 것을 택했고,
이 문제는 유럽 몇몇 선진국들도 풀지 못할 숙제 임에는 분명합니다.
현장에 일제가 많이 굴러다니는거 맞아. 측정공구,PLC, 센서등등.
과거에 그런것들을 만들 기술이 없던것도 맞아. 요즘은 어떨까? 지금은 기술도 있지만 만들지 않지. 왜냐고? 사다 쓰는게 편하거든. 좁은 국내시장을 타겟으로 개발하면 수지가 안맞고, 해외 시장은 기존 제품들 틈바구니로 파고들기 쉽지 않거든. 요즘은 버니어(노기스)도 중국산이 굴러다니지. 중국도 만드는거 우리가 못 만들겠어? 자본시장의 논리가 철저하게 지배하는 곳에서 기술이 있어도 사오는게 경제적 가치가 있으면 사다쓰는것이 정답이야.
내가 실제 격은일인데, 작년에 화낙에 다관절 로봇과 키엔스에 3D 스케너를 주문했는데, 방산에 사용된다고 안판다고 하네? 그래서 중국제 쿠카로봇과 독일제 스케너로 바뀠어. 쪼바리들이 반도체 제조용 소부장제 가지고 꼴값떨다가 지금 개꼴 났지? 우리도 시장이,수요가되면 만들어. 못만드는거 아니야. 수요가 변변치 않은 물건 만들고 쌓아놓는거 보다 사다 쓰는게 휠씬 경제적이지 않냐?
@니맘에너있어 글자 몇개보고 판단하는 반응속도가 아주 곤충레벨에 적합하네. 메뚜기인가 귀뚜라미인가? ㅋㅋㅋ 책좀 많이 읽어~ 맨날 책표지만 보고 아~ 오늘 이책 다읽었네 하고 자위하는 인간 되지말고 ㅋㅋ 한자도 제대로 모르는거보이 학교서 뭐했냐? 니 이름은 한자로 쓸줄 아니? 아 영문으로는 쓸줄 알어? 공부 좀 더하고 시비걸어~ 애잔하다 그냥
@아가씨 제조업의 제자도 모르는구만. 우리나라 경제 살리는 반도체 조선업 기타 모든 제조업에 현재 쓰이는 절단 가공장비 원자재들 어디껀지는 아니? 인터넷 검색만 하지말고 사지 달렸으면 직접 조사하고 좀 다니거라 아가야 남 부모님 효도 따지기전에 니 부모님이나 잘 쓰는게 우선일텐데 설겆이라도 해드리긴 하니?
애당초 현재 우리나라가 일본에서 만드는 장비 못만들거나 대체 못해서 수입하는건 없다고 보면 됨. 그냥 관성으로 쓰는거지. 몇년전에 언론에서 일본의 반도체 소재나 장비 수출제재로 우리나라 망할듯이 지랄 했을때도 나는 우리나라 크게 문제 없을거라 봤음. 당장 재고가 없지만 않다면. 그리고 내 생각대로 되었고.
현장에 일제가 많이 굴러다니는거 맞아. 측정공구,PLC, 센서등등.
과거에 그런것들을 만들 기술이 없던것도 맞아. 요즘은 어떨까? 지금은 기술도 있지만 만들지 않지. 왜냐고? 사다 쓰는게 편하거든. 좁은 국내시장을 타겟으로 개발하면 수지가 안맞고, 해외 시장은 기존 제품들 틈바구니로 파고들기 쉽지 않거든. 요즘은 버니어(노기스)도 중국산이 굴러다니지. 중국도 만드는거 우리가 못 만들겠어? 자본시장의 논리가 철저하게 지배하는 곳에서 기술이 있어도 사오는게 경제적 가치가 있으면 사다쓰는것이 정답이야.
내가 실제 격은일인데, 작년에 화낙에 다관절 로봇과 키엔스에 3D 스케너를 주문했는데, 방산에 사용된다고 안판다고 하네? 그래서 중국제 쿠카로봇과 독일제 스케너로 바뀠어. 쪼바리들이 반도체 제조용 소부장제 가지고 꼴값떨다가 지금 개꼴 났지? 우리도 시장이,수요가되면 만들어. 못만드는거 아니야. 수요가 변변치 않은 물건 만들고 쌓아놓는거 보다 사다 쓰는게 휠씬 경제적이지 않냐?
음, 학생 때 제가 성적이 우수?해서 계절학기를 일본사회 관련 과목으로 들었던 게 기억납니다.
일본의 사회 전반적 체계가 암묵적인 룰 비슷하게 각자의 영역과 직위를 부여하고,
정해진 테두리 내에서만! 행동하고 계승하고 살아간다는 게 골자였습니다.
즉, 장사꾼은 대를 이어 장사만, 생산업은 대를 이어 생산만 하는 등등
철저히 자신들이 속한 바운더리 내에 구속되는 체계라는 거죠.
그래서 명문대를 나와서도 오뎅탕 가업을 이어받는 것이 과연 전통을 잇는
칭찬받아 마땅한 장인정신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주제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해진 틀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국가 지도부가 철저히
보장해 줘야 하는 것이 '밥그릇 지켜주기'입니다.
우리 눈에는 미개하고 변화에 뒤쳐진 것으로 보이겠지만,
그들에게는 시류가 바뀌는 데 따른 폐기될 분야 종사자들의 몰락을 방지하고
사회의 근간을 유지할 수 있는 필연적 선택일 수 밖에 없습니다.
팩스신청과 여전한 도장 문화 등등, 우리처럼 인터넷을 이용한 한방 해결이
도입되는 순간, 그와 관련된 수많은 기존의 퍼즐들이 떨어져 나가고
종래엔 일본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이 딜레마가 효율적인 시스템으로의 이양을 막는 족쇄가 되고 있죠.
우리는 결과론적으로 과감히 시류의 변화를 받아들였고, 나아가 특정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위치에까지 도달하고 있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실업과 사회양극화, 출산율 저하라는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이게 나라냐!'하는 말이 나오는 시점이 우리의 대 격변기였죠.
하지만 그 길만이 양아치 틈에 낀 우리가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이전 정부에서 변화에만 방점을 두고 국민을 등한시했다면,
이제 그간 챙겨주지 못한 '버려진 국민'에 대한 우리 나름의 맞춤형 대책을
설계하고 적용해서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라 보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 대변혁을 감당하는 것보다 기존 체계를 유지하는 것을 택했고,
이 문제는 유럽 몇몇 선진국들도 풀지 못할 숙제 임에는 분명합니다.
@pointori
예, 저 문제만 놓고 보면 온라인 예약 파기로 저조한 것이 맞습니다.
근데 뿌리깊은 일본의 사무.행정 관례를 감안해 좀 더 큰 맥락으로 보면,
온라인 예약과 전산처리의 단순화된 업무치리로 생기는 유휴인력을 방치할 수 없었고,
결국 관련 종사자 전체 인력을 가동하는 방법을 택한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군대에서 놀고 있는 병사들을 행보관이 가만 내버려 두지 않듯,
쟤들은 바이패스없이 관계부처, 유관기관 인력 그냥 풀가동하는 게
일터 잃은 국민들에게서 군소리 듣지 않는 방법이자 장기적으로
실업과 복지문제에 대한 정책수립이 필요없는 편리한 수단입니다.
어이쿠, 중요한 대목을 빼먹었네요.
저 수업 듣던 때가 1996년 전후였을 겁니다ㅎㅎ
그때는 우리나라 전역에 광케이블이 깔리기 전이었고,
극히 일부의 몇 명만 HTML 코드 더듬더듬 외울 때지요.
'소나기-20년 후'나 '악몽의 소개팅' 등등의 PC통신 소설이 나올 때이며,
얼마 후 '엽기적인 그녀'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귀여니 소설로 이어 갔습니다.
대학 도서관이나 관공서 등등에서 LAN으로 데이터베이스 구축하고
이제는 전산으로 문서처리 하네마네하던 시절이었죠.
근데 지금은 어때요?
우린 신세계를 만들어 내었지만, 쟤들은?
다시 말해, 왜는 20년도 더 된 사회 전반에 대한 고찰이 여전히 들어맞죠?
잘못 짚으신것 중에 하나가 이전정부(이명박근혜)는 변화조차 하려 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땅파고 재벌 배불리는게 변화는 아니죠. 오히려 미래를 위한 변화마저도 민주진영쪽이 선도했습니다. IT나 지속가능한 발전이나.. 이번 바이오 산업의 투자와 반도체 체인구축등.. 특히 IT투자는 신의 한수였습니다. 부작용도 있었지만 정보접근성이 높아지면서 많은 국민들이 고급/다양한 정보를 얻을 기회를 얻게 되었으니까요.
@콰카
이전 정부 분에서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었습니다.
다만, IT나 반도체 등 분야의 정책적 비전은 김대중 대통령 때 상정하고
국회 동의를 거친 국책사업 성격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이건 대통령이 바뀐다고 해서 마음대로 뒤엎을 수 없는 사안이며,
장기 계획하에 행정부와 산업계가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말한 '이전 정부'는 이 사업에 별다는 제동이나 관여를 않았으며
또한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역시 외면했음을 의미합니다.
굳이 그들만의 전통?을 논하는 자리에서 쥐닭 들먹거릴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저도 일본에서 유학생활을 한 적이 있고 현재도 일본에서 근무중이긴 합니다만..
10여년전 유학끝물에 유학생(구미 포함)들 모아두고 간담회 했을 때가 일본에 대한 콩깍지가 벗겨진 순간이었습니다.
그 전에도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 있었습니다만.. 콩깍지가 벗겨진 결정적인 순간이었네요.
당시 간담회 하면서 주제가 외국 유학생들이 더 잘 적응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식의 주제였는데,
사람을 꿔다놓은 보릿자루 마냥 데려다 놓고, 자기네들끼리 별 쓸데 없는 말을 수시간에 걸쳐 나누더니, 낸 결론이, "유학생들이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문제와 그 책임을 온전히 약자인 유학생에게 전가시키는 행위였죠. 나름 해당지역 명문대들이 모인 자리였는데.. 그때 하도 어이 없어서 한마디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그런 결론이 무슨 의미가 있냐면서.
여튼 지적하신 문제 외에도 문제를 회피하고 책임을 약자에게 전가시키는 행위가 만연한게 일본 쇠락의 원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일본의 사회 전반적 체계가 암묵적인 룰 비슷하게 각자의 영역과 직위를 부여하고,
정해진 테두리 내에서만! 행동하고 계승하고 살아간다는 게 골자였습니다.
즉, 장사꾼은 대를 이어 장사만, 생산업은 대를 이어 생산만 하는 등등
철저히 자신들이 속한 바운더리 내에 구속되는 체계라는 거죠.
그래서 명문대를 나와서도 오뎅탕 가업을 이어받는 것이 과연 전통을 잇는
칭찬받아 마땅한 장인정신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주제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해진 틀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국가 지도부가 철저히
보장해 줘야 하는 것이 '밥그릇 지켜주기'입니다.
우리 눈에는 미개하고 변화에 뒤쳐진 것으로 보이겠지만,
그들에게는 시류가 바뀌는 데 따른 폐기될 분야 종사자들의 몰락을 방지하고
사회의 근간을 유지할 수 있는 필연적 선택일 수 밖에 없습니다.
팩스신청과 여전한 도장 문화 등등, 우리처럼 인터넷을 이용한 한방 해결이
도입되는 순간, 그와 관련된 수많은 기존의 퍼즐들이 떨어져 나가고
종래엔 일본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이 딜레마가 효율적인 시스템으로의 이양을 막는 족쇄가 되고 있죠.
우리는 결과론적으로 과감히 시류의 변화를 받아들였고, 나아가 특정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위치에까지 도달하고 있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실업과 사회양극화, 출산율 저하라는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이게 나라냐!'하는 말이 나오는 시점이 우리의 대 격변기였죠.
하지만 그 길만이 양아치 틈에 낀 우리가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이전 정부에서 변화에만 방점을 두고 국민을 등한시했다면,
이제 그간 챙겨주지 못한 '버려진 국민'에 대한 우리 나름의 맞춤형 대책을
설계하고 적용해서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라 보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 대변혁을 감당하는 것보다 기존 체계를 유지하는 것을 택했고,
이 문제는 유럽 몇몇 선진국들도 풀지 못할 숙제 임에는 분명합니다.
과거에 그런것들을 만들 기술이 없던것도 맞아. 요즘은 어떨까? 지금은 기술도 있지만 만들지 않지. 왜냐고? 사다 쓰는게 편하거든. 좁은 국내시장을 타겟으로 개발하면 수지가 안맞고, 해외 시장은 기존 제품들 틈바구니로 파고들기 쉽지 않거든. 요즘은 버니어(노기스)도 중국산이 굴러다니지. 중국도 만드는거 우리가 못 만들겠어? 자본시장의 논리가 철저하게 지배하는 곳에서 기술이 있어도 사오는게 경제적 가치가 있으면 사다쓰는것이 정답이야.
내가 실제 격은일인데, 작년에 화낙에 다관절 로봇과 키엔스에 3D 스케너를 주문했는데, 방산에 사용된다고 안판다고 하네? 그래서 중국제 쿠카로봇과 독일제 스케너로 바뀠어. 쪼바리들이 반도체 제조용 소부장제 가지고 꼴값떨다가 지금 개꼴 났지? 우리도 시장이,수요가되면 만들어. 못만드는거 아니야. 수요가 변변치 않은 물건 만들고 쌓아놓는거 보다 사다 쓰는게 휠씬 경제적이지 않냐?
여윽시~배우신분ㅋ
출신이여?
아이고 참
난또 무슨 대단한 거 나오나 했더니
남의 등록금을 다 아까워하시면서
논점 흐리지 말란 말에 등록금 찾고
반박 못한다는 말에 빨갱이 나오고
그정도면 본인등록금을 먼저 아까워 하시는게 닛지 않을까 하네요
자본넘어서님에 팩트로 뚤겨 쳐맞더니
정신을 몬 차리고 ㅂㄷㅂㄷ! ㅋㅋㅋ
ㅆㅣㅂㅏ 그넘의 니뽄절단기!
절단기 성애자냐? ㅋㅋㅋㅋㅋ
대학에서 제대로 안기리키는건지...등록금 아깝다야 <<< 가리키긴 개 ㅈ이나 가리킴? 어디 방향 제시함? ㅋㅋㅋㅋㅋㅋㅋ 너님 앞날 어디로 갈지 방향이나 가르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르치는지 가르키는지 ㅈ도 모르면서 누구한테 훈수질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 태동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외구 쪽본놈이라 친절히 설명해도 뭐라 하는지 모를걸요? 일본어로 써줘야 알아처먹을듯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적인 한글도 모르는듯합니다~ㅋㅋㅋ
어이 한국기자양반 쓰는 카메라가 니콘 캐논이네... ㅋㅋㅋ
어디 일본 장비 쓰는 놈들이 일본을 무시해.. 이런 수준...
참나 애잔하다...
골판지 모아 뒀다가 나중에 덥고자라~
생각보다 따스할꺼얌^^
개발자 놈이 풍성 한 듯..
그게 제일 잘난 구석이면. 공개 안 할 듯.
한
국
에
있니 ? ? ?
아님 현재의 세대들이 대단한건가.
졸라 부럽지 쪽발이들아 ㅋㅋ
과거에 그런것들을 만들 기술이 없던것도 맞아. 요즘은 어떨까? 지금은 기술도 있지만 만들지 않지. 왜냐고? 사다 쓰는게 편하거든. 좁은 국내시장을 타겟으로 개발하면 수지가 안맞고, 해외 시장은 기존 제품들 틈바구니로 파고들기 쉽지 않거든. 요즘은 버니어(노기스)도 중국산이 굴러다니지. 중국도 만드는거 우리가 못 만들겠어? 자본시장의 논리가 철저하게 지배하는 곳에서 기술이 있어도 사오는게 경제적 가치가 있으면 사다쓰는것이 정답이야.
내가 실제 격은일인데, 작년에 화낙에 다관절 로봇과 키엔스에 3D 스케너를 주문했는데, 방산에 사용된다고 안판다고 하네? 그래서 중국제 쿠카로봇과 독일제 스케너로 바뀠어. 쪼바리들이 반도체 제조용 소부장제 가지고 꼴값떨다가 지금 개꼴 났지? 우리도 시장이,수요가되면 만들어. 못만드는거 아니야. 수요가 변변치 않은 물건 만들고 쌓아놓는거 보다 사다 쓰는게 휠씬 경제적이지 않냐?
일본의 사회 전반적 체계가 암묵적인 룰 비슷하게 각자의 영역과 직위를 부여하고,
정해진 테두리 내에서만! 행동하고 계승하고 살아간다는 게 골자였습니다.
즉, 장사꾼은 대를 이어 장사만, 생산업은 대를 이어 생산만 하는 등등
철저히 자신들이 속한 바운더리 내에 구속되는 체계라는 거죠.
그래서 명문대를 나와서도 오뎅탕 가업을 이어받는 것이 과연 전통을 잇는
칭찬받아 마땅한 장인정신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주제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정해진 틀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국가 지도부가 철저히
보장해 줘야 하는 것이 '밥그릇 지켜주기'입니다.
우리 눈에는 미개하고 변화에 뒤쳐진 것으로 보이겠지만,
그들에게는 시류가 바뀌는 데 따른 폐기될 분야 종사자들의 몰락을 방지하고
사회의 근간을 유지할 수 있는 필연적 선택일 수 밖에 없습니다.
팩스신청과 여전한 도장 문화 등등, 우리처럼 인터넷을 이용한 한방 해결이
도입되는 순간, 그와 관련된 수많은 기존의 퍼즐들이 떨어져 나가고
종래엔 일본 전체가 무너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바로 이 딜레마가 효율적인 시스템으로의 이양을 막는 족쇄가 되고 있죠.
우리는 결과론적으로 과감히 시류의 변화를 받아들였고, 나아가 특정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위치에까지 도달하고 있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대규모 실업과 사회양극화, 출산율 저하라는 된서리를 맞고 있습니다.
'이게 나라냐!'하는 말이 나오는 시점이 우리의 대 격변기였죠.
하지만 그 길만이 양아치 틈에 낀 우리가 살아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습니다.
이전 정부에서 변화에만 방점을 두고 국민을 등한시했다면,
이제 그간 챙겨주지 못한 '버려진 국민'에 대한 우리 나름의 맞춤형 대책을
설계하고 적용해서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는 중이라 보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 대변혁을 감당하는 것보다 기존 체계를 유지하는 것을 택했고,
이 문제는 유럽 몇몇 선진국들도 풀지 못할 숙제 임에는 분명합니다.
예, 저 문제만 놓고 보면 온라인 예약 파기로 저조한 것이 맞습니다.
근데 뿌리깊은 일본의 사무.행정 관례를 감안해 좀 더 큰 맥락으로 보면,
온라인 예약과 전산처리의 단순화된 업무치리로 생기는 유휴인력을 방치할 수 없었고,
결국 관련 종사자 전체 인력을 가동하는 방법을 택한 것으로 이해했습니다.
군대에서 놀고 있는 병사들을 행보관이 가만 내버려 두지 않듯,
쟤들은 바이패스없이 관계부처, 유관기관 인력 그냥 풀가동하는 게
일터 잃은 국민들에게서 군소리 듣지 않는 방법이자 장기적으로
실업과 복지문제에 대한 정책수립이 필요없는 편리한 수단입니다.
저 수업 듣던 때가 1996년 전후였을 겁니다ㅎㅎ
그때는 우리나라 전역에 광케이블이 깔리기 전이었고,
극히 일부의 몇 명만 HTML 코드 더듬더듬 외울 때지요.
'소나기-20년 후'나 '악몽의 소개팅' 등등의 PC통신 소설이 나올 때이며,
얼마 후 '엽기적인 그녀' 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 귀여니 소설로 이어 갔습니다.
대학 도서관이나 관공서 등등에서 LAN으로 데이터베이스 구축하고
이제는 전산으로 문서처리 하네마네하던 시절이었죠.
근데 지금은 어때요?
우린 신세계를 만들어 내었지만, 쟤들은?
다시 말해, 왜는 20년도 더 된 사회 전반에 대한 고찰이 여전히 들어맞죠?
이전 정부 분에서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었습니다.
다만, IT나 반도체 등 분야의 정책적 비전은 김대중 대통령 때 상정하고
국회 동의를 거친 국책사업 성격으로 발전되어 왔습니다.
이건 대통령이 바뀐다고 해서 마음대로 뒤엎을 수 없는 사안이며,
장기 계획하에 행정부와 산업계가 절차대로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제가 말한 '이전 정부'는 이 사업에 별다는 제동이나 관여를 않았으며
또한 그로 인해 발생하는 부작용 역시 외면했음을 의미합니다.
굳이 그들만의 전통?을 논하는 자리에서 쥐닭 들먹거릴 필요까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10여년전 유학끝물에 유학생(구미 포함)들 모아두고 간담회 했을 때가 일본에 대한 콩깍지가 벗겨진 순간이었습니다.
그 전에도 어느정도 인지는 하고 있었습니다만.. 콩깍지가 벗겨진 결정적인 순간이었네요.
당시 간담회 하면서 주제가 외국 유학생들이 더 잘 적응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식의 주제였는데,
사람을 꿔다놓은 보릿자루 마냥 데려다 놓고, 자기네들끼리 별 쓸데 없는 말을 수시간에 걸쳐 나누더니, 낸 결론이, "유학생들이 익숙해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문제와 그 책임을 온전히 약자인 유학생에게 전가시키는 행위였죠. 나름 해당지역 명문대들이 모인 자리였는데.. 그때 하도 어이 없어서 한마디 했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그런 결론이 무슨 의미가 있냐면서.
여튼 지적하신 문제 외에도 문제를 회피하고 책임을 약자에게 전가시키는 행위가 만연한게 일본 쇠락의 원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공감 혹은 몰랐던 측면을
일깨워주는
좋은 글 고맙습니다.
이런 분석적 말씀이
극일을 향한 힘이 될것이라 봅니다
보배 최고 인기네..
박제가 아니라 화석이다 화석 ㅋㅋ
아마
왜에 의해 한반도가 다시 복속되고
조선일보 기자들은 모두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식민지 한국인들을 관리통제하는
권력막강 관리로 중용되어
왜왕의 은총 하에
자자손손 부귀영화를 누리는
꿈같은 꿈을 꾸며 살지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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