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 술취한 이혼남 진 입니다 월요일이후 물이 되겠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제 올리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말할때 없어 그냥 댓글 몇개올라오면 위로라도 될까 싶어 했는데 너무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됐어요 감사 합니다
몇가지 해명 한다면 사실 지금은 말더듬는거 많이 나아졌습니다 한달전 증상나오고 이건 안돼겠다 싶어 지금은 마누라 가게 에서 잡니다 그러니 말더듬는게 많이나아졌어요 그런데 가게 팔아 버린다해서 이제아버지 집으로 들어갑니다 갈대가 없더라고요 ....
제나이 40 대 초반입니다 요식업종사자라 먹는건 크게걱정 안합니다 어차피 마누라 음식 받아본적 일년에 세네번이라 기대도 안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도 언급 했었지만 말빨이 좋을정도로 이야기 많이 했지만 결론은 언제나 이래저래서 너나쁜놈이다로 됩니다
저아이들 많이 좋아 합니다 얘들도 절좋아 하고요 잘놀아주는 편입니다 ....아니 얘들이랑 놀면 재미있습니다 그냥그래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면 된다는 말들이 많은데 저진짜 아끼고 아낍니다 그래도 여러 나가는돈이 많습니다 버는건 곰이고 쓰는건 이유가 있는 사람이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벌어도 나아질수없습니다 진짜 티는 만원에3장짜리 사고 바지는 대부분 일하는옷입니다 오죽하면 가게사람들이 불쌍하다 구두도 사줬습니다 크~~~~ 그리고 성격자체는 정말 밣고 잘 웃습니다 어릴때 힘들게 살아 습관이 된듯 합니다 그외 자세한사항은 말씀드릴수없습니다 그럼 제가 너무 불쌍할것 같거든요^^ 그래도 이런 관심 감사합니다 많은 위로가되고 힘이 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싶습니다
성게 부활 아자아자 ㅋㅋㅋㅋ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혼 했습니다
그냥 웃으며 했고 얘들에게는 놀러오라했습니다
생각보다 얘들은 놀러온다는 생각에 좋아하고
전처와는 웃으며 헤어 졌습니다
홀가분 합니다 제짐보니 전부합쳐 사과 상자로 4박스 밖에안되네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가겠습니다
처가살이는 하지 말라는 어른들에
말씀이 있더군요
많은 얘기해보시고
힘드시면 월세방에 당분간 살더라도
두분에 문제가 아니라면 이혼은 말리고 싶네요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이혼가정 애들
눈치보고 의기소침해지고
작은일에 상처도 잘받고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속쉬원히 이야기는 해보셨나요..
말리고 싶은 맘은 없어요..후회안하신다면
진해하시고 힘내세요..
속쉬원히 이야기는 해보셨나요..
말리고 싶은 맘은 없어요..후회안하신다면
진해하시고 힘내세요..
위로드려요
이미 결정하셨으니 수습 잘하시고 정신건강 해치지 않게 멘탈 잘 붙들어 메세요.
어떤 사연인지 모르지만 잘 이겨내실거라 봅니다.
힘내세요.
일단 맘 잘 추스르시고 화이팅입니다.
처가살이는 하지 말라는 어른들에
말씀이 있더군요
많은 얘기해보시고
힘드시면 월세방에 당분간 살더라도
두분에 문제가 아니라면 이혼은 말리고 싶네요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이혼가정 애들
눈치보고 의기소침해지고
작은일에 상처도 잘받고 많이 힘들어하더군요
여자는 시집살이 힘든겁니다.
그래서
원룸이여도 각자 자기집에서 살아야함요.
성인들이 자기의사로 결혼했으면 각자 사는거지 왜 끼고 있으려는지 모르겠음. 보상심리인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제가 살아온 주변을 둘러봐도
남자는 지하단칸방살아도 처가살이 쉽지않습니다.
이혼은 최후의 결정이고, 근본적으로 해결될거같으면 차분히 생각하셔서 대화를 많이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안되겠다싶으시면 그때 결정하셔도 늦지않을꺼라봅니다.
처가나 시가나,
특별한 이유가 아니면 함께 사는 건 비추입니다.
그간 마음고생이 많으셨던 것 같네요.
어떤 결정을 하든 얼른 추스르고
본래의 멋진 모습을 꼭 되찾으시길.
생각부터하세요
맘상태.몸상태가 아니 상하셨겠어요.
어찌되었든
말더듬에서 빨리 해방되었음 합니다.
누구하난 지고 살아야 하는데 그러기도 힘들죠.
제가 초딩떄부터 저희집도 치고받고 부모님이 싸우셨는데...
7080이 된 지금도 계속 싸웁니다.
나땜에 사는거지요 머...
그걸 보고 자란 저도결혼이 회의적이 되버리고..
전 지금도 따로 사시면, 이혼도 환영이고...좋을것 같네요 ㅋ
그치만 저는 성인이고 님은 아직 아이들이니...
그때 부모님이 이혼했다면 저도 지금처럼 자아성숙이 되지않았겠죠
살다보니 좋을때도 있고 싸울때도 있긴한데...
에고 이거 어떻게 댓글을 마무리하지....
술한잔 자시고 내일 아침 또한번 생각해보시죠뭐...
3년전 40중반나이에 내 친구가 세상을 떠났어요.
마지막 내게 해준말이
스트레스받지말아라 였네요.
어차피 한순간 찰라 살다가는 인생이지만 사는동안 최대한 스트레스 안받으려고 노력은합니다.
자식은 언제든 자식입니다.천륜은 끊어지지않는것이니 더 잘되어서 지금 못해준거 후에라도 해주시면 되지않을까요. 컨디션부터 회복하시고 더 나은 삶을 살아나가시면 다 좋아질겁니다.
헤어지지않고 잠시 떨어져 지내보셔도 좋을텐데 다 각자의 사정이 있으니.
최선의 결정을 하시길 바래봅니다.
많이 생각하셨을텐데... 앞으로의 삶이 빛나길 바랍니다.
다른 인생사시길 기원합니다.
병원은 가보신거죠? 정신적인 문제보다 뇌출혈 가능성도 있어요. 제 부친이 뇌출혈 초기증상이 말더듬. 그다음 난청이었거든요.
정신과도 뇌혈관센터도 갸보세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수모가 타산지석이되어 더욱 이를 악물고 살지않있을까요?
자녀가 있으시죠?..
이혼..편해요..너무 편해요...
그렇지만...아이들..아이들은 달라요..
성인도 아니고 이혼 후에 다가올 상황과 여러가지..것들을 아이는 다 혼자 받아요.
참고 사는것도 답은 아니에요..
제발 부부함께 둘이서 꼴보기 싫어도..상담심리 받아보세요..나를위하고 아이들 위해서요..
100번만 더 생각해보시고
후회 없는 선택 하시길 바래요.
걱정이되는것은 그 증상이 두뇌의 내과적질환일지 아니면 정신건강적인 문제일지 그게 걱정이됩니다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가보시고 힘내세요...
처가댁가면 하루 이틀은 정말 편함
내세상 맘대로 자고 맘대로 딩굴고..
근데 딱 3일정도 지나면...
내가 왜 여깃지 장모님 장인어른 눈치가 보임.....
역시나 내집이 천국임....
아이들은 자주 보고 자주 사랑한다 전해주고 자주 안아주세요.....
내새끼들 보고싶어도 못본다면? ..
마눌님에겐 살짝 미안하지만 난 미쳐버릴것 같아요... ㅜㅜ
현 내 삶의 중심은 어리고 어린 두 아들녀석들인데...
경제적 독립이 어려워서 입니까??
이것이 맞다면 빠른시간안에
능력을 키워 독립하십시요.
그 누구도 탓하지 말고
오로지 처가살이한 본인 탓만하시고요.
사력을 다해 노력하시고 독립하세요.
처가살이라고 기죽지말고,나니깐 처가살이 해주는거지!!라고 생각하시고..좀 뻔뻔히 생활하세요..
그안에서 무시당해도,아이들은 아빠편입니다^^
건강 먼저 회복하시길..
시집살이 X
맞벌이 주말부부는 추천합니다. 그정도 아니면 심각하게 고민하세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