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이런 사람이 되면 안 되는 이유

개인적으로 친일 반일보다 더 큰 문제.

일본 기자가 한일 관계 개선을 어떻게 할 건지 방법에 대해서 물어봄

답은 

실사구시/실용주의/현실주의 로 할거다

그리고 

이번 정권의 한일 관계가 나빠진게 이념적인 죽창가다..

결국

아무런 계획이 없음

그리고 

실사구시/실용주의/현실주의의 레토릭이 저기서 다르지도 않음.

즉 정치적 이념이 pragmatism이라는 말인데..

이게 정치적 이념인지도 모르겠고, 

이 말 대로라면, 

보수건, 진보건, 반일이건, 친일이건 그건 중요하지 않고, 가정 적절한 방법으로 관계를 개선을 하겠다..라고 받아 드린다 하더라도. 주체가 빠졌음.

한일 관계라는게 거의 제로섬이라 누가 기분이 좋으면 누가 기분이 나쁨. 지금은 예전보다 한국측이 기분이 좋고 득을 보는 중. 여기서 실용적으로 관계를 개선하면 결국 우리나라측 이익에 반한다는 것임. 

개인적으로 표를 얻을 생각이였으면 "왜 제가 그런 개선 방안을 생각 해야되죠? 일본 측에서의 관계 개선 방안을 보고 상황에 맞게 (굳이 이 단어를 쓰겠다면)실용주의적 이념에 맞춰서 적절히 대응하겠습니다..' 이정도?

즉 저 대답으로 알 수 있는거,

법전 말고 다른 분야에서의 언어적 감각은 없고

그 질문을 파악 하지도 못하고

어떤 정무적/외교적 방안이나 대안 같은 걸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거기다 대한민국의 이익에도 반하는 말을 하고 있음..

서울대는 어떻게 갔을까?

내가 본 설대 출신들 (김앤장/ 맥켄지) 진짜 경외심이 들 정도로 똑똑하던데..

같은대 출신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