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메뉴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게시판 > 베스트글


게시물을 뉴스나 다른 곳에서 인용하실 때에는 반드시 보배드림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수정 목록
  • 댓글 (83) |
  • 내 댓글 보기 |
  • 레벨 소령 1 오공엠지 21.07.09 10:10 답글 신고
    조금 길다고 생각했는데
    점 하나라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이런 분이 어머니, 할머니이시면
    바르게 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종이 하나라도 길에 버릴 수가 없지요.
    집안의 참어른이셨네요.
    답글 2
  • 레벨 대장 일반오리 21.07.09 09:54 답글 신고
    어무이가 시인이시네요
    답글 1
  • 레벨 원사 2 goldmoont 21.07.09 10:13 답글 신고
    어머니께서 철학자셨네요.
    참 단정하고 기품있는 글 입니다.
    답글 0
  • 레벨 이등병 스파이더리 21.07.09 06:41 답글 신고
    어머니... 엄마.....
  • 레벨 소장 별걸다물어봐 21.07.09 06:42 답글 신고
    어무이~~ ㅠㅠ
  • 레벨 하사 2 Cheesyguy 21.07.09 06:50 답글 신고
    세상에 신이 모두 보호할수 없어서 부모를 보냈다고 합니다.
    아... 엄마...
  • 레벨 대장 미니레이서 21.07.09 07:00 답글 신고
    아 글 좋다
  • 레벨 대령 2 천왕의전설2 21.07.09 07:36 답글 신고
    적어 놓았다

    조금 수정해서

    아들에게 들려 주고 싶네요
  • 레벨 중사 1 천안사람요 21.07.09 07:39 답글 신고
    정독하고 먹먹하네요. 어머니...
  • 레벨 중위 1호봉 l흰고양이l 21.07.09 08:45 답글 신고
    좋습니다..
  • 레벨 대장 일반오리 21.07.09 09:54 답글 신고
    어무이가 시인이시네요
  • 레벨 대령 2 얕지 21.07.09 10:45 답글 신고
    같은 생각임
  • 레벨 준장 족구야 21.07.09 10:03 답글 신고
    와 구구절절 가슴이 아리네요
    모든 단어 하나하나에 사랑이 가득하고
    자식 생각을 얼마나 지극히 하셨는지 느껴집니다.
  • 레벨 소위 1 해아조 21.07.09 10:08 답글 신고
    한 일생을 살아낸 한 혼의 모든 깨우침이 한폭의 시에 다 담겼네요..
  • 레벨 소령 1 오공엠지 21.07.09 10:10 답글 신고
    조금 길다고 생각했는데
    점 하나라도 버릴 것이 없습니다.
    이런 분이 어머니, 할머니이시면
    바르게 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종이 하나라도 길에 버릴 수가 없지요.
    집안의 참어른이셨네요.
  • 레벨 대령 3 비포장키드 21.07.09 12:40 답글 신고
    가만히 보다 혼자 울었네요..
  • 레벨 중사 2 발업카 21.07.10 18:36 답글 신고
    반대 누른놈은 십원짜리짜장 이더냐?
    어머님의 가르침이 남을 해하지 말고
    순리대로 살아라는데
    반대를 누르다니 못난놈
  • 레벨 원사 2 goldmoont 21.07.09 10:13 답글 신고
    어머니께서 철학자셨네요.
    참 단정하고 기품있는 글 입니다.
  • 레벨 소위 3 사랑을나눠요 21.07.09 10:27 답글 신고
    웃어야 복이온다는디 울면 안되는디... 힝
  • 레벨 상사 1 오엽기 21.07.10 18:41 답글 신고
    우세요. 위에 어머님께서 말씀하셨듯이...
  • 레벨 훈련병 모두가봄처럼 21.07.09 10:31 답글 신고
    임태주 시인 어머니의 글이네요. 여러번 봤었는데 볼때마다 눈물이...
  • 레벨 하사 3 전설의달빛조각사 21.07.09 10:31 답글 신고
    천천히 정독하게 되네요...
  • 레벨 소장 개같은남자 21.07.09 10:38 답글 신고
    아~~눈물나네..ㅠㅠ
  • 레벨 중위 1 영원히사는억만장자 21.07.09 10:39 답글 신고
    한줄 한줄에 인생이 담겨 있네요
    잠시 생각하는 시간을 ..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21.07.09 10:41 답글 신고
    저는 열심히 살고있고 효도까지는 아니지만 자주 전화드립니다.
  • 레벨 소위 2 에비씨디이에프 21.07.09 10:42 답글 신고
    너무 좋은 글이네요 첫단락에 눈물부터 흘리고 천천히 읽었네요
  • 레벨 중위 3 요단강책임자 21.07.09 10:44 답글 신고
    너무 좋네요...
  • 레벨 중령 3 아직한발남았닥 21.07.09 11:08 답글 신고
    천하에 명작가도 이리쓸수없어요
  • 레벨 중령 2 닉네임만들자 21.07.09 11:09 답글 신고
    다행이 모르는 단어가 나올까 노심초사했으나
    이해되는 글이네요.
    어머니 존경스럽습니다. 그 자식들은 어떠하리
    역시 뿌린대로 거두는법
  • 레벨 대위 3 라떼중독 21.07.09 11:18 답글 신고
    와....
  • 레벨 중사 2 북악 21.07.09 11:25 답글 신고
    천천히 끝까지 읽어봅니다
  • 레벨 준장 띨폰 21.07.09 11:30 답글 신고
    ㅓㅜㅑ..............ㅠㅠ
  • 레벨 대위 1 인타스텔라 21.07.09 11:31 답글 신고
    나도 가만히 아팠다.
  • 레벨 대위 1 대우주신 21.07.09 11:33 답글 신고
    해탈하신듯..
  • 레벨 일병 이철용84 21.07.09 11:34 답글 신고
    와...
  • 레벨 병장 ILLSAN 21.07.09 11:39 답글 신고
    시는 예술이고
    예능은 물려받는 건가보다.
  • 레벨 중위 1 딸바보아빠의청춘 21.07.09 11:42 답글 신고
    많은게 공감되는 멋진 글입니다.
    시인이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았군요.
  • 레벨 대위 3 롱슈마 21.07.09 11:46 답글 신고
    깊은 울림을 주시네요. 한편의 인생영화를
    본것같습니다. 슬프고 아름답습니다. 덕분에 마음이 정화되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3 완전노재팬 21.07.09 11:49 답글 신고
    무식을 초월한 지혜가 보입니다. 요즘 보니 박사학위 별거 아니더군요
  • 레벨 중령 3 인생은드로우 21.07.09 11:50 답글 신고
    웃으러왔다..ㅎㅎ 울며 갑니다..ㅠㅠ
  • 레벨 병장 유갱 21.07.09 11:55 답글 신고
    시인의 어머니가 아니라
    어머니 시인이셨네요.
  • 레벨 중령 2 짱구의하루 21.07.09 12:03 답글 신고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그런데 어머니의 편지라는 것에는 다소 진정성이 의심되는,
  • 레벨 중장 오쿄쿄 21.07.09 12:08 답글 신고
    지혜를 배우고 갑니다.
  • 레벨 대위 2 화조풍월 21.07.09 12:11 답글 신고
    코끗이 찡해지네요...
  • 레벨 상사 1 총좀구해줘 21.07.09 12:23 답글 신고
    지혜의 어머니
  • 레벨 하사 3 힘없는아자씨 21.07.09 12:35 답글 신고
    명문입니다.
    하나 버릴것이 없는 문장이네요.
    가슴 깊이 새겨 들을 글입니다.
  • 레벨 상병 명랑 21.07.09 12:36 답글 신고
    왜 시인의 어머니는 어머니네요.
  • 레벨 일병 이차이차 21.07.09 12:44 답글 신고
    "가만히 아팠다" 이 말이 너무 아프다.. ㅜㅜ
  • 레벨 중사 2 맘가는곳으로 21.07.09 12:44 답글 신고
    살다가신 인생이

    어찌 울 엄니랑 똑같을까..............

    이제 저도 마음과 시간이 허락하여 수개월 동안 주말마다, 중간에 시간이라도 나면

    엄니 모시고 식사며 주변 드라이브며 다니지만,

    왜 진작 시작하지 않았을까 후회됩니다.

    요즘은 제 곁에서 점점 멀어지시는 것 같아 뵐적마다 죄송하고 안쓰럽더군요.

    우리를 키워 주신 모든 어머니, 아버지들~

    부디 가시는 날까지 행복하시길~~~
  • 레벨 대위 3 몽환의섬 21.07.09 12:53 답글 신고
    ㅠㅠㅠㅠㅠ
  • 레벨 상사 3 푸른나무꾼 21.07.09 13:03 답글 신고
    주옥같은 말씀이네요.
  • 레벨 소위 1 CT1000RR 21.07.09 13:07 답글 신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난 아직도...이 나이먹도록 투정인데.... 부끄럽네요...
  • 레벨 이등병 가을하 21.07.09 13:30 답글 신고
    아....어머니가 명필가 이시네요...아무생각없이 읽다가..ㅜ.ㅜ
  • 레벨 일병 paduki7 21.07.09 13:34 답글 신고
    가슴 먹먹해지네요~~
  • 레벨 일병 생각이현실이된다 21.07.09 13:35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형편이 어렵더라도 마은은 편히 살겟습니다.

    자주 전화 드려야겟어요 ㅜ.ㅜ
  • 레벨 하사 2 꼬마자동차Q 21.07.09 13:39 답글 신고
    내 먹먹한 가슴. "나는 먹이는 것으로 내 소임을 다했다" 이렇게만 해주는 세상의 많은 엄마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레벨 일병 물염적벽 21.07.09 13:43 답글 신고
    어머니!
    이래서 어머니이십니다!
  • 레벨 원사 3 크눌프처럼살고파 21.07.09 13:46 답글 신고
    한 글자, 한 단어...
    허투루 보이는 것이 없네요...
    처음부터 끝까지 아리고 뜨거워집니다.
    지금의 아픔과 어려움도 어머님의 지혜 앞에서 숙연해집니다.
  • 레벨 상사 2 10pass10 21.07.09 13:48 답글 신고
    넬 부산집에 가는데 우리엄마꺼 뭘? 사가지 ㆍㆍㆍ
  • 레벨 원사 1 대꺼리 21.07.09 13:53 답글 신고
    글이 이렇게도 깊은 아름다움이 있을수있다니 ...

    참 고맙습니다.
  • 레벨 중위 1 보베드릴 21.07.09 13:55 답글 신고
    어머니가 이미 시인이자 철학자.
  • 레벨 중위 1 MKJORDAN 21.07.09 13:57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원수 닥처지바고 21.07.09 14:01 답글 신고
    도통하신 분이 절에서 밥 짓는 보살님이라시드만
    어무이가 보살님이시네요
  • 레벨 중위 2 방탕노년단 21.07.09 14:09 답글 신고
    "그러나 한눈에 보아도 ‘원체 배우지 못해 글 쓰는 것이 천만 배 고된’ 서민 여성의 것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글솜씨가 좋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서점으로 달려가 림 시인의 저서 ‘이 미친 그리움’과 ‘그토록 붉은 사랑’ 두 권을 샀다. 예측은 맞았다. 산문집 ‘그토록 붉은 사랑’(행성B 출판사)의 맨 앞부분에 ‘어머니의 편지’라는 제목으로 글이 실려 있었다. 저자는 책의 에필로그에 사연도 밝혀놓았다. 몇해 전 어머니를 여의었는데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 오래 치매를 앓으신 어머니는 마지막에 사람을 알아보지 못했고, 그래서 유언이 있을 리 없었고, 그런 것이 다 서러웠다는 것. 살아계실 적에 당부했던 말들과 지나가며 내뱉은 생살 같은 말들을 ‘누군가의 자식일 당신과 나누고 싶어’ 유서 형식으로 엮었다는 것."

    https://news.joins.com/article/20253418

    너툽으로 보실 분들은
    http://youtu.be/yGZGm94YOE8
  • 레벨 원사 2 정년없는중년 21.07.09 14:43 답글 신고
    허허 참...
    나이를 세월에 묻고 살려니 흔적 남기는 것도 조심스러운데
    고귀한 글을 찬찬히 읽으려니 마음이 요동치네요.
    고맙습니다.
  • 레벨 중장 MrGom 21.07.09 15:11 답글 신고
    아.... 어무이랑 지금 사이 별로 안 좋은데.. 이런거 보면 또 내가 나쁜놈이구나 싶고..휴...
  • 레벨 상사 2 totorious 21.07.09 15:41 답글 신고
    와,,
  • 레벨 상사 3 bassguitar 21.07.09 15:41 답글 신고
    읽는데 눈물이 나는건 왜일까?
  • 레벨 소령 3 깊은슬픔 21.07.09 17:25 답글 신고
    이 글을 읽고 맘속 저끝에서 올라오는 뭔가를 모르는 분은 때찌.
  • 레벨 상사 3 M650AMG 21.07.09 18:42 답글 신고
    자식이 물을땐 담아 두지 말고 그자리에서 대화를 해요 그게 좋아요 자식도 어미가 설명을 해줘야 이해하죠
  • 레벨 소령 2 비오는날막걸리 21.07.09 22:48 답글 신고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기품이 느껴지는 글이네요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하구요
    과연 시인의 어머니 다운 글솜씨이기도 하네요
  • 레벨 소장 돈텔파파 21.07.10 00:20 답글 신고
    가슴이 아려오네요;;
  • 레벨 원수 Parcferme 21.07.10 02:10 답글 신고
    아 엄마 ㅠㅠㅠㅠ
  • 레벨 대위 3 초코베어 21.07.10 02:35 답글 신고
    정성껏 삽시다 ㅜ.ㅜ
  • 레벨 중장 여사해 21.07.10 06:19 답글 신고
    토씨 하나 뺄 것이 없는 그야말로 보배로운 글입니다 ㅠㅠ
  • 레벨 일병 무둘 21.07.10 08:43 답글 신고
    어머니가 못배운게 아니라 배움을 초월하셨네요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알고자 해도 알지 못했던것들을
    이렇게 알기쉬운 말로 풀어내셨네요
  • 레벨 대위 3 천재실패 21.07.10 08:45 답글 신고
    어머니 유품정리하다 이글을 읽었을 시인님 어머님 많이 보고 싶어 많이 우셨을거 생각됩니다

    참으로 훌륭한 어머님이세요
  • 레벨 상사 2 보배크림 21.07.10 09:58 답글 신고
    이런 글은 맞춤법 교정안하고 올렸다면 더 좋았을듯
  • 레벨 대위 3 좋은사람좋은이웃 21.07.10 11:43 답글 신고
    많은생각을 하게 되네요 좋은글입니다.
  • 레벨 하사 1 직장구해요 21.07.10 14:30 답글 신고
    현명하신 어머님 이시네요 울 엄니 처럼..
  • 레벨 하사 1 산골짝 21.07.10 14:35 답글 신고
    눈물납니다..........
  • 레벨 대위 3 찰지네 21.07.10 17:46 답글 신고
    자식이 시인인 이유가 다 있었네요
  • 레벨 중장 천안그남자 21.07.11 10:43 답글 신고
    어머니 생신이라 어제 뵙고 왔는데 또 그립네요
  • 레벨 소위 2 포비4b 21.07.11 13:53 답글 신고
    어떤 시보다도 와닿네요

    깊은 세상살이 내공이 경지에 이른글...
  • 레벨 중사 3 황금나무 21.07.11 23:36 답글 신고
    삶이 다 녹아있는 한편의 시.
  • 레벨 훈련병 산이아 21.07.12 09:41 답글 신고
    임태주 시인의 산문집에 실린 글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그냥 시인이 아니라, 임태주 시인 글이라고 명시는 해야 할듯 합니다.
    검색해보니, 임태주 시인이 지매로 돌아가신 어머니 생전 말씀을 세상에 나누고 싶어서 유언의 형태로 엮은 글이라고 해요.
    덕분에 좋은 글 접하게 되서 감사했습니다.

덧글입력

0/2000

검색 맨위로 내가쓴글/댓글보기
공지사항
t서비스전체보기
사이버매장
국산차매장
수입차매장
튜닝카매장
승용차매장
스포츠카매장
RV/SUV매장
밴/승합차매장
오토갤러리매장
국산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국산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수입중고차
전체차량
인기차량
확인차량
특수/특장차
수입차매장
중고차시세
차종별검색
내차팔기
사이버매물등록
국산차등록
수입차등록
매물등록권 구입
게시판
베스트글
자유게시판
보배드림 이야기
시승기
자료실
내차사진
자동차동영상
자동차사진/동영상
레이싱모델
주요서비스
오토바이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