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차선 진행 중, 오른쪽 골목길로부터 3차로, 2차로를 대각선으로 걸쳐 1차선에 머리 집어 넣은 차량과 충돌...
뭐 보험사에서는 1:9로 상대방 보험회사에 넣어보겠다는데 2:8 정도 생각하라고 하네요.
처음이라서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2:8도 조금 억울한데
고수님들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함 알아보려 합니다.
낮에 사고 났는데 저녁이 되어 허리 욱신욱신, 어께 무거움, 손목과 엄지손가락쪽 아파서 병원은 다녀 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시는 분은 답글 달아주시면 고맙겠네요.
금감원 민원접수(부당과실시)
법원조정심판
진행은 본인이 하는거니 잘 알아보고 하세요.
금감원 민원접수 (부당과실시) - 는 대상이 누구인가요? 보험사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나머지는 제가 알아보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부당과실의 대상이 누구인지?~~~^^
더 많은 답글들 부탁드립니다.
여러가지로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자기차선이 비었어도 옆에 차선들이 정지해있다면 주의해서 지나가야한다구요..
9:1.. 나올것같아요..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으시죠. "정상시에도 피할수 있느나 없느냐가 중요하다"
과속을 했더라도 정상속도에서 피하지 못할 사고는 100대 0입니다.
저 사고는 누가봐도 100:0입니다.
더 천천히 갔어야 한다는거죠.
블랙박스 몇대몇에 몇번 나왔던 주제입니다.
위에 성공하고 싶다님 말씀처럼.. "자기 차선이 비어 있어도 옆 차선이 정지해 있다면 주의" 당연합니다..
무리하게 좌회전을 하려다 사고난겁니다.
동영상을 자세히 보셨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주의를 해서 운전을 한다고 해도... 3차선도 아닌.. 건물에서 나오는 차가..
좌회전을 하기위해서, 그것도 정지신호에 정차해있는 차들 사이를 삐집고 나오는것 자체가 웃긴것 아닙니까
건물에서 나오는 위치에서 정지선까지 몇미도 되지도 않는 거린데.. 거기서 좌회전 하겠다고 맘먹은거
자체가 제 눈에는 글러먹은것으로 보입니다.. 정상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면..
직진신호 떴을때.. 직진했다가.. 유턴을 하던가..
3차선타고 우회전했다가... 유턴을 하던가... 또는 직진해서 P턴을 하던가.. 다른 방법을 써야지요.
신호때문에 다들 서있는데 저걸 어떻게 피해...
그러나 이 상황은 직진차선은 빨간불로 정체가 아닌 '정차'중이고 블박 차량은 좌회전 차선을 진행중입니다.
이건 직진차로에서 좌회전 차로로 튀어 나온다는걸 상각하면서 운전할 필요가 없죠.
예전 모닝 가로본능 아줌마 사건 처럼 같은 맥락의 사건으로 보이며
100:0 과실 잡히는 사건으로 보입니다.
한문철 변호사님께 조언 구하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블박 차주님도 얌체운전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 ...ㅋㅋ
안좋은 습관...
높임말도 아니고 반말도 아닌...
동사도 없고 ㅋㅋㅋ
안좋은 습관...
상식적으로는 가로본능차에 대해 100을 물려야 하지만 글쎄요..애매하긴 합니다. 상식적으로는 밀리니깐 나오지말고 통행에 방해가 안되는 선에서 재빠르게 차선을 변경해야 하는데 말이죠..
10:0은무슨
전부 저 상황에서 어떻게 피하냐고 하는데 저상황에서 전방주시하면서 천천히가야지
운전하시는분들 맞음?저상황에서 옆에서 끼어드는 차가 있을수도 있을꺼란 예상을 안하면서 가나?
또한 신호를 넣지 않더라도 2차로에서 1차로로 들어오는 것을 예상할 수 있지, 저 차처럼 3차로에서 1차로로 들어올 것이라는 것을 예상할 수 있을까요?
블박에는 찍혔지만 3차로에서 들어오는 것은 차량에 가려서도 못봤을 뿐더러, 보았다 하더라도 보통 2차로에 차량을 댈려고 들어오는 것이지 저렇게 막무가네로 1차로로 머리를 들이밀것이라고 예상을 할 수 있는지.
전방 주시부분도 전방을 주시했기 때문에 1차로로 들어오는 차량의 범퍼를 보고 브레이크를 밟으며 살짝 좌로 틀다가 맞은편 차량 때문에 더 틀지 못하고 어쩔수 없이 받은것이지, 주시 않했으면 냅다 들이받았지요. ^^
뭐 여기서 이런 저런 이야기 해보았자짐만.... 넋두리라 그냥 웃어 넘겨 주세요.
그리고 서행의 개념에 대해서 바로 밑에 부우웅끼익님 댓글.. "돌발 상황에서 언제든지 즉시 정차할 수 있는 속도"를 의미합니다. 즉시 정차 못해서 사고 났으니 서행하신 게 아닌 겁니다.
옆차선이 정지 또는 서행하는 경우 언제든지 갑툭튀 차량이 있다는걸 감안해서 서행해야 하기에 무과실은 안 나올듯 합니다.
60km 도로에서 46~50km로 운행하신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서행이라 함은 돌발상황에서 언제든지 바로 설 수 있는 속도를 말하지, 수치상으로 규정된건 없습니다.
그래서 서행에 간주되지 않는데다 영상에 상대차량의 이상징후가 너무 잘 나오기 때문에... 더구나 비슷한 사고의 판례가 제법 있어서 무과실은 절대 안 나올듯 하구요... 8:2 또는 9:1이 나올것 같습니다.
무과실 받으실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으나 그 과정에서 그 이상의 스트레스가 동반될것 같습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이라도 무시하거나 비꼬지 않고 예의를 지키시는게 보기 좋습니다.
원래 그게 당연한건데 남자들은 자기 운전에 대해 너무 믿음이 강하고 자기 중심적인 면이 커서요^^;
법적으로 과실이 잡힐지 안 잡힐지는 모르겠는데
저의 경우에는 정지 신호로 인한 정상 대기중인 차들 옆을 지나간다 하더라도
그쪽을 주의하면서 브레이크에 발을 올려주고 주행합니다.
자만일 수도 있겠지만 저라면 사고 안 나고 멈출 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아마 무과실은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1. 블랙박스에서는 3차로 진입이 보이나 운전자는 볼수 있는 상황아님.
2. 보였다 하더라도 1차선 차량이 3차선까지 주의 할 수 없음.
3. 제한속도 범위내에서 주행하던 피해차량이 정상 주행이 아닌 비정상적 주행 상황에서 나오는 가해차량을 발견했다 하더라도 정지거리가 짧아 사고를 피할수 없음.
이런 이유네요. 변호사님도 보험에서는 80:20으로 부를꺼라 예상까지...
참고 하여 무과실로 주장 해 볼까 합니다.
도로 바깥에서 부터 3차선 지나, 2차선 지나고, 1차선까지 들어온걸로 보입니다.
동영상을 유심히 봐보세요...
가해차량이 건물쪽에서 3차선으로 비집고 들어온 위치부터 정지선까지 거리도 얼마안되보여요..
꼭 100대0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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