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글을 보니 뭐 죽어가는 애 불알이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마디 더 하겠지만
코란도는 플랫폼 부족을 격는 쌍용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티볼리의 플랫폼을 최대로 늘려서 겨우 나온 사이즈라 구투싼정도만 커버할수 있는 크기라 나중에 상품성에서 밀릴게 불을보듯 뻔한거라고 쌍용내부에서도 분석을 했을텐데 왜 계속 코란도를 밀어 부쳤는지 이해할수가 없네요
이거 개발할돈 아껴서 지금쯤 티볼리를 멋지게 풀체인지해서 몇년전에 받았던 관심과 인기를 계속 이어 나갔어야 한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 재정에 전기차도 코란도기반이 아닌 티볼리기반으로 만들었어야 지금은 단종된 코나전기차 밥그릇을 얻어 먹었을수 있었을텐데 말입니
그리고 렉스턴도 보디온프레임의 장점중 하나인 변종 개발이 쉽고 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을 활용해 스포츠숏바디의 프레임을 활용해서 팰리세이드,트래버스에 대항할수 있는 롱바디모델도 만들었음 지금보다 두배는 팔아 먹을수 있었을텐데 삽질도 가지가지입니다
코투도 안전성 좀 더 보강해 디자인 이뿌게 빼서 억지로 전륜기반 플랫폼 새로 다시 짜는것 보다는 기존 플랫폼을 활용해 풀스킨체인지로 슬라이딩도어달린 후륜기반사륜 미니밴으로 어필했어도 카니발 30프로만 뺏어먹어도 대성공인데 말입니다
그리고 또 존나게 까일 존재 이번 정부 티볼리 좀 잘 나갔다고 나갔었던 직원들 억지로 복직시킨거 이거는 이번 정부도 책임이 졸라 크다는거 이거도 존나게 까여야 한다고 봅니다
어쨋든 쌍용도 로드맵만 잘 짰다면 적은 비용으로 나름 실용적이고 괜찮은 상품을 내고 적자규모도 많이 줄였을텐데 좆같은 임원진,노조,정부의 합작품이 지금의 쌍용차상태를 만들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거는 제가 쌍용차오너이고 쌍용차를 좋아하는 쌍빠이기 때문에 존나게 까는겁니다 (물론 현기도 좋아하지만)
단적으로 3.0이상 6기통 디젤엔진도 못넣어서...
아쉽지만
쌍용은 이제 보내줍시다..ㅠㅠ
단적으로 3.0이상 6기통 디젤엔진도 못넣어서...
아쉽지만
쌍용은 이제 보내줍시다..ㅠㅠ
다만, 이름을 코란도로 한 것도 패착의 이유 같습니다. 코란도 하면 예전의 산악을 돌파하는 오프로드 SUV의 상징인데, 도심형에 써놓았으니, 아이콘의 실패로 이어진 게 아닌가 싶습니다.
경쟁 차종보다 저렴하기에 현대 산타페와 같이 중형 SUV 구매할 사람도 쉽게 건너올 수 있는 가격대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과거 준대형 세단인 르노삼성 SM7이 현대 소나타 가격으로 살 수 있었던 것과 동일합니다.
티볼리 대, 중, 소 디자인을 아직까지 쓰는 것도 문제이고, 전기차 기술이 떨어지면 가솔린 엔진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덜덜 거리는 디젤 엔진만 있는 것도 살아날 가망성이 없는 것이죠.
게다가 최악의 A/S 까지 삼박자 고루 갖춘 이 회사가 살아날 길이 있을까요?
함에도 어정쩡한 정책과 이도저도 아닌 가격정책.. 쌍용은 원래가 튼튼함과 질리지 않는 디자인
가성비로 탓던 차였지 고급스러움? 럭셔리? 그런것과 거리가 상당히 멀었던 회사였죠.
그럼에도 정신 못차리고 전기차???
보내줄때가 된듯 합니다. 전기차 개발할돈으로 차라리 화물트럭이나 만들었으면 지금같은 위기는 없었을듯 합니다. 아직도 쌍용 레미콘 차량같은거 수리해서 타고 다니는 이들도 있던데 쌍용은 본인들의 장점을 정말 잘 모르는듯
현대기아가 넘사벽의 기술이 있는 회사라서 미친듯이 묻히는거죠.
앞자리에서도 멀미하는 차는 SM6와 티볼리...
그냥 동네구멍가게 수준의 파워트레인 개발 능력도 안되는 중소기업에 많은걸 바라시지 마세요
그리고 가격도 20% 싸더라도 살까말까인데 이건뭐ㅋㅋㅋㅋ
쓴이님 마음은 이해하지만 이젠 보내줘야할듯합니다.
이제 망하고 좀 사라져라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