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가리라.
많이 수척해졌네요. 그래도 눈빛은 아직 살아있네요. 좋아졌다는 소식이 들리길 바라는데 아직 그런 소식은 없네요.
펜벤다졸 복용했던 것으로 비난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진짜 최후의 선택이었습니다.2019년 8월 7일 폐암 4기판정을 받았습니다. 시한부 3개월 선고 받고서 더이상 손을 쓸수 없고 여명을 늘리기 위한 항암치료만 남았던 상황에서 항암치료와 펜벤다졸을 같이 복용했던 것이고 자신에게는 효과가 없다고 스스로 밝히면서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펜벤다졸을 복용하라고 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마자믹으로 지푸라기라도 잡아보는 심정으로 복용했을 뿐입니다. 그것을 비난할 것은 못됩니다. 저도 펜벤다졸을 처음 복용한다는 말을 듣고 비판적이었지만 사정을 알고 나서는 그냥 좋은 결과가 나오길 바랬었습니다.
이겨내세요~
절대 포기하지 마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펜벤다졸 무슨 오일 희석해서드시고 지금
김치도 하시고 건강하게 사십니다.
암이 암이 완치된건아니고 그냥 그대로랍니다. 부디 몸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나이가 70대가넘으셨는데 병원에서 더이상해드릴께없다고 못시고 가리고해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하셨답니다.
25년여전부터 마로니에 공원에서 주말마다 철민형 공연 봤엇어요.
당시엔 정말 재미나게 진행하시고 기타연주 일품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셧던 기억에 남습니다.
사람이 운대를 잘 타고 나셧음 텔런트기질 확실하셔서 대성하실 능력을 가지신 분이신데..
좋은기운 많이 받으셔서 빠른쾌차 하시길 기원드려요 철민형님!
기적이 일어나서 자신의 행복까지 챙기셨으면 합니다.
철민아!
반드시 이겨내라.이건 명령이다.
그 외 질병은 본인 식습관, 스트레스, 직업병..
엄청 간단한 문젠데 사람들은 설마 내가? 이러지..
대학로
젊은이들의 요정이었는디...
길어야 석달 이라는
의사의 말에
모든 지인을 통해 저약을 미국에서
공수해서 구하였건만
한번도 사용 못해보고
하늘나라 보냈습니다
그때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절발한 심정 이었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