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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사 2 하루1건뉘우스 21.08.19 08:34 답글 신고
    작성자님의 월급이 줄어서
    괜히 가족에게 피해가 가는건 아닐까라고
    마음속에 담아두신건 아닐까요??
    전 월급때문이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자녀분들도 다 컷으니
    식사자리에 모아놓고 지금 나는 일이 편하다
    하지만 보수가 줄었다
    너내들 다 컷다
    이제 엄마 아빠는 좀 이제 노후를 대비하고 싶다고 말해보세요
    답글 4
  • 레벨 대장 ebay2019 21.08.19 08:32 답글 신고
    월급이 줄었다고 멀어졌을까요?
    그 나이대는 대부분 그렇게 멀어지는거 아닌지...

    대화가 필요해~
    답글 2
  • 레벨 소장 영일이아빠 21.08.19 08:31 답글 신고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대화가 줄어들어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답글 0
  • 레벨 소장 영일이아빠 21.08.19 08:31 답글 신고
    대화를 많이 해보세요.
    대화가 줄어들어서 그러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레벨 대장 ebay2019 21.08.19 08:32 답글 신고
    월급이 줄었다고 멀어졌을까요?
    그 나이대는 대부분 그렇게 멀어지는거 아닌지...

    대화가 필요해~
  • 레벨 대위 2 북경오리맨손으로발골 21.08.19 10:04 답글 신고
    일에 치여서 느끼지 못하고, 정신적 시간여유가 생겨서 알게 되었을 수도 있겠네요.

    주말에 다 모여서 대화 해 보세요.

    스트레스에 과로사 위험까지 느껴가며 일하는게 너무 힘들었다.
  • 레벨 일병 뒤치기짱 21.08.19 12:30 신고
    @북경오리맨손으로발골 여유가 생기면 안보이던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죠...
  • 레벨 대령 3 사당역골목길 21.08.19 08:33 답글 신고
    실직하고 힘든 사람들도 엄청 많은
    시기에 사모님 배가 부르셨군요.
  • 레벨 중사 2 거기나있소 21.08.19 08:34 답글 신고
    얼마나 더 가져야 만족하시려나. 부인분에게 욕심 좀 내려놓으라고 하세요. 거보다 없는 사람들도 행복하게 삽니다.
  • 레벨 원사 2 하루1건뉘우스 21.08.19 08:34 답글 신고
    작성자님의 월급이 줄어서
    괜히 가족에게 피해가 가는건 아닐까라고
    마음속에 담아두신건 아닐까요??
    전 월급때문이 아니라고 생각이듭니다
    자녀분들도 다 컷으니
    식사자리에 모아놓고 지금 나는 일이 편하다
    하지만 보수가 줄었다
    너내들 다 컷다
    이제 엄마 아빠는 좀 이제 노후를 대비하고 싶다고 말해보세요
  • 레벨 상사 2 10293848 21.08.19 08:53 답글 신고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스스로 어렵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신지...
  • 레벨 상사 3 오예오예아예 21.08.19 09:28 답글 신고
    222 작성자님께서 주눅이 드셔셔 그렇게 느낀거라 봅니다. 윗분이 쓴대로 하시고..가끔 집안일을 해보는건 어떨까요?? 설거지나 빨래널기 쓰레기버리기 등..한번씩 쓱 해보셔요ㅎㅎ
  • 레벨 대위 3 본부뽕구 21.08.19 11:26 답글 신고
    자식농사 잘지었으면 자식들도 부모님에게 짐되는 일 안하려고 할거에요..
  • 레벨 대장 엉덩이쿵했쪄 21.08.19 12:00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 레벨 소령 1 붕어프린스 21.08.19 08:42 답글 신고
    건물사서 임대료나받지 ㅋㅋ
  • 레벨 중사 2 관세음보살 21.08.19 08:42 답글 신고
    그런데 말입니다. 힘내십시오 ,,
  • 레벨 중사 3 에뉘오 21.08.19 08:42 답글 신고
    반대로.... 과거에 힘들게 일하실때.... 그 덕분에 집에서 대접을 받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시나요?
    이제 좀 편해졌으느 평범하게 대하는데 본인이 자격지심을 갖는것일수도 있습니다...
  • 레벨 소령 1 sirius7 21.08.19 08:46 답글 신고
    안양에 집이 두채시면.. 줄 잡아 17억은 넘는 자산이신데.. 한채는 파세요.. 그리고 이젠 좀 넉넉하게 사세요..
  • 레벨 대위 2 누구나놀라는존슨 21.08.19 08:47 답글 신고
    돈때문이 맞을듯
    이제 자식 다키워놓고 남편이 벌어다주는돈으로
    편히살라햇는대
    돈이 쥐꼬리라 노후가 험난할것같으니
    뿔이나서....

    보통은 그렇다구요 힘내세요
  • 레벨 중위 2 침착한레이서 21.08.19 08:47 답글 신고
    퇴근하시고 양말을 빨래통에 안넣고 있어서 그런걸 수도 있습니다.
  • 레벨 대장 ebay2019 21.08.19 08:49 답글 신고
    참신하다~
  • 레벨 원사 3 챠코 21.08.19 08:49 답글 신고
    어깨펴고 가족에게 당당해지시길 바랍니다.

    그래도 되실듯합니다.

    화이팅!!!
  • 레벨 중장 항상한마음으로 21.08.19 08:50 답글 신고
    자세한 내용은 몰라
    답글 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그간 무거운 짐을 들고
    잘 이끌어 가셨습니다.
    아내분께서 이해를 해주셨음 하네요.
    응원합니다.
  • 레벨 소위 1 세월이약이겠지요 21.08.19 08:53 답글 신고
    저랑 비슷한 경우네요.....힘내세요

    이제 가족들 눈치보지마시고 본인 하고픈거 하고 사세요
  • 레벨 대위 3 0엉덩이사랑0 21.08.19 08:57 답글 신고
    집 2채에 맞벌이로도 부족한가보죠..
  • 레벨 하사 2 평화추구 21.08.19 08:59 답글 신고
    네이버 가족문제해결법 카페 가보세요
  • 레벨 중장 관계자 21.08.19 09:07 답글 신고
    저혼자 벌어 겨우 겨우 살아도 즐겁게 사는데.ㅠ
  • 레벨 원사 3 천만의말씀 21.08.19 09:08 답글 신고
    급여 줄었다고 멀어지는 사람이면....... 훔... 저라면 미련없이....
  • 레벨 대위 3 o김차사o 21.08.19 09:09 답글 신고
    적당한 타이밍 봐서 걍 이혼하세요 .
  • 레벨 병장 일리있어 21.08.19 09:11 답글 신고
    돈을 조금 잃은 대신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걸릴 위험에서 줄어들었잖아요?

    어찌 보면 50대에 건강이 더 중요할텐데 말이죠.

    저도 남편이 50대 후반이다보니
    데드라인 돌아오면 과중한 업무로 인해
    건강에 불안한 생각 들어
    그 일 버리고, 좀더 수월한 일 하라고
    적극 권장했습니다.

    물론 돈은 절반으로 줄었지만,
    지금의 일도 스킬이 되면
    전 일 보다 더 받을수도 있고요.

    50대엔 돈보다 건강입니다.
    부인께서 그것은 간과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러든지 저러든지
    건강챙기는 것은 본인 몫입니다.
    부인이 스트레스 주는것 같으면
    그런가부다... 하세요.
  • 레벨 대장 한순간의 21.08.19 09:23 답글 신고
    일리있네요
  • 레벨 중사 1 다쌍불 21.08.19 09:12 답글 신고
    돈때문에 사이가 멀어진다고요 님이 놀고 있읍니까

    돈땜에 자꾸 씹어면 마누라 나쁜여자 입니다

    집이 두체면 열심히 사셔네
  • 레벨 소장 낮엔벚꽃밤엔벗고 21.08.19 09:19 답글 신고
    돈때문만은아닌듯해요.

    윗분들 말씀대로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세요.

    진짜 돈 때문이라면.. 자녀분들도 다컷고 갈라지세요. 이제 진짜 몸관리하셔야할 나이신데 스트레스에따른 질병 무섭습니다. 지금한푼더벌어 질병 앓는다면 무슨소용 있겠습니까. ㅜㅜ
  • 레벨 준장 붕붕카mj 21.08.19 09:21 답글 신고
    그 오랜 세월을 함께 사셨는데.. 걍 한번 다 까놓고 얘기하자고 해보세요. 부부라도 속맘 까놓고 얘기해야 알지 않을까요
  • 레벨 중사 1 이걸말하는겐가 21.08.19 09:26 답글 신고
    힘내십시요~!! 괜찮습니다 !!
  • 레벨 간호사 김숙희vs조여정 21.08.19 09:27 답글 신고
    아니 여기서는 할말 하면서 와이프한테는 안하세요? 돈 때문이라는건 본인생각 아닌가..
    여자는 깊게 생각할거 없어요.
    그냥 느껴지는 생각 그대로 말하면 통합니다.
    님은 너무 헛생각이 많은듯.
    돈만 벌어다 주면 뭐하나요.대화를 하세요.
    와이프 얘기도 좀 듣고.
  • 레벨 중장 와난천재인가봐 21.08.19 09:28 답글 신고
    자격지심 아닐까요?
    전보다 마음이 편해지고 시간도 생겼으면 혼자 자전거타러 나갈게 아니라
    가족들과 외식이라도 해보시고 아내분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레벨 대령 1 제헌아빠 21.08.19 09:29 답글 신고
    본인을 위한 노후 준비를 슬슬 해두세요. 공무원이시라 노후 자금이 아닌 은퇴 후 활동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 레벨 중령 3 3419528 21.08.19 09:30 답글 신고
    ㅎㅎㅎ 남자 나이 중년 넘어가면 ATM 기 로 변합니다, 부부 가 같이 여행 하면서 대화 많이 해야 지요.
  • 레벨 대령 2 감정죽이기 21.08.19 09:30 답글 신고
    요즘같은 자본주의시대에 돈없으면 시체나 마찬가지죠...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소위 2 에비씨디이에프 21.08.19 10:01 답글 신고
    그러게요 40대 중반 제가 볼때는 이분 맘카페에서 올린 여자글 유형같아요. 친구랑 차한잔 마시고 와서 친구하고 비교하는 글.. 배부른 푸념 같네요. 앞에 자랑은 나 비판하고 무시하지 마라고 해놓고 부인욕하기 싫으니 사이가 멀어졌다 ..
    저분 정신차려야죠. 고민이 좀 구체적이라면 공감이라도 해줄텐데
    저런식으로 글쓰면 열심히 살고 고민이 더 많은 보배인들한테는 1등이 한문제 틀렸네 하는거랑 똑같아서 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 레벨 소령 3 구르미그린니후장 21.08.19 11:29 답글 신고
    저도 이글올릴려고했는데 먼저 올리셨네요...
  • 레벨 중위 3 보약아재 21.08.19 09:32 답글 신고
    스스로 위축되어 계신걸, 사모님도 느끼시고 좀더 조심스러워지셔서 그런걸 수도 있어요. 대화많이 하시고 행복하세요.
  • 레벨 중령 3 가만이짜 21.08.19 09:35 답글 신고
    여자의 의리는 남자가 돈이 없을 때
    남자의 의리는 모든 거 다 가졌을 때
    알 수 있다고 합니다.
  • 레벨 하사 3 팩트리어트 21.08.19 09:38 답글 신고
    자식은 미성년 까지만 봐주면 됩니다 이제 당신의 미래를 챙기세요 저는 부모님께 중딩때부터 용돈조차 안받았었습니다 지금도 같구요
  • 레벨 중장 오꺽정 21.08.19 09:38 답글 신고
    사는게 뭔지....

    자기관리 열심히 하시죠

    결국 그게 남는거 같아요

    만일을 대비해서라도
  • 레벨 대장 아름다운들가평 21.08.19 09:39 답글 신고
    행복해서 웃는게 아니라 내가 웃어서 행복해지는거라는 것을 부인께 말씀해보세요.
  • 레벨 상사 2 해바라기도가끔목아픔 21.08.19 09:41 답글 신고
    돈이 다가 아닐텐데 ... 하고싶은거 하고 사세요.. 그동안 열심히 일하셧잖아요 ..
  • 레벨 소장 카페인홀릭 21.08.19 09:42 답글 신고
    생겨난 여유를 가족과의 관계에 투자하셔야 할 때라 생각합니다.
    가족과의 접점이 돈 밖에 없으면 안되요.. 잘 해결되시길..
  • 레벨 소위 1 푸른별초록별 21.08.19 09:42 답글 신고
    줄어든 월급으로 사이가 갑자기 멀어진 것 보다
    이직을 하는 시간 동안 부부간의 문제가 있지 않았을까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셨다고 하는데
    그럼 가정에서도 내가 알지 못하는 나와의 문제점이 있지 않았을까...
    제 생각도 대화가 필요해 보이네요.
  • 레벨 하사 1 peterbs 21.08.19 09:43 답글 신고
    월급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집도 두채라 하셨는데 하나 정리하시면 ㄷㄷㄷㄷ
    이미 어느정도 노후 준비도 되신거 같은데..
  • 레벨 원사 3 삶을심는농부 21.08.19 09:43 답글 신고
    사모님을 가족이나
    누구의 엄마로 생각하지말고
    설레이고 가슴뛰게했던 연애시절의 여자친구라고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연애시절 그녀가 좋아했던 귤 한봉지가
    매개체가되서 사이가 다시 좋아졌다는 얘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뭔가 큰걸 잘해주기보단
    소소하고 작은것부터 시작해보심이 어떨까요...
  • 레벨 하사 1호봉 캭퉤 21.08.19 13:25 답글 신고
    진짜 이런 조언 너무 좋네요.
    저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벨 원사 3 삶을심는농부 21.08.30 14:11 신고
    @캭퉤 데이트신청을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집에서 같이 나가시지 마시고
    몇시에 어디 카페에서 만나자...
    설레이는 기분을 되돌리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녀를 기다린다는 설레임...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을 바라보며
    느껴지는 반가움...
  • 레벨 훈련병 20년10월가입 21.08.19 09:43 답글 신고
    빌어 먹는것도 중독이더라....노숙자는 절대 일 안해 아니 못해...주부도 그렇더라...
  • 레벨 병장 차도리리 21.08.19 09:47 답글 신고
    행복을 가족이나 주위 사람에게서 찾지 마시기를..내가 스스로 행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와이프,자식,친구,지인이 나를 행복하게 해주지는 않읍니다. 본인이 스스로 행복해져야 나를 통해 다른사람도 행복해진다고 생각하세요. 지금 약간 수입이 줄어서 부인이 불행하다고 느끼신다면.. 은퇴하면 그때는 이혼해야 할지도...
  • 레벨 대령 2 너와나들이 21.08.19 09:48 답글 신고
    같이 의논하고 타협하고 양보하고..
    대화를 한번 해보세요.

    주제는 노후 대책.
  • 레벨 원사 3호봉 봅질 21.08.19 09:48 답글 신고
    형님이 괜히 미안해서 예민해진걸수도있어요
    마나님과 대화로 잘 푸세요~~
  • 레벨 소위 2 에비씨디이에프 21.08.19 09:51 답글 신고
    저 왠만하면 남의 글에 위로해주는데요 맘 약하고
    아이들 다 키우고 직장 편하고 건강해 자전거취미 부자네 집도 2채
    자랑글이네요 전형적인 맘카페 여자들 글 같아요. 나쁜내용은 대충 생략하고 (멀어졌다로만)
  • 레벨 소위 2 후뚜루마뚜루 21.08.19 09:58 답글 신고
    아버지란 자리가 언제 부터 가정에서 눈치보는 자리가 되어버린건지 모르겠네요.대화를 하세요.대화없이 사람맘을 속단하고 말없이 상대가 내맘을 알아 주길 바래서는 해결이 안됩니다.
    속시원하게 불만이나 지금 상황의 심정을 털어 놓고 대화 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1.08.19 09:59 답글 신고
    님은 월급이 줄어서 멀어졌다는 거죠?

    저도 내년에 성인이 되는 아들이 있습니다....

    근데 전 그냥 멀어 진듯요.

    이유는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고

    굳이 다시 가까워지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이게 문제라고 생각하기에는 다른 문제들이 너무 많거든요.

    당장 앞마당에 챙 달아야 하는데 혼자서 들지도 못하는 파이프 두개를 4미터 높이에 고정해서 용접해야 하구요.

    그거 받치는 기둥도 세워야 하고 중간에 버티라고 빔하고 연결하는 용접도 해야 하는데

    천장마감재도 뜯어야 하고.....

    이 와중에 마눌이 제를 소 닭보듯 하는것가지 신경쓸 여력이 없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이걸 가만히 생각해 보면

    님의 가족은 변한게 없는데

    단지 님이 스트레스가 적어 지면서 가족관계를 신경쓰기 시작하신건 아닌지

    그리고 얼마전까지는 님의 건강을 신경써야 했던 아내분이

    이제는 한시름 놓고 걱정을 좀 덜으신건 아닌지

    이 부분부터 잘 살펴보는 것이 순서일것 같습니다.

    아이도 아프땔 부모가 24시간 달라 붙어서 케어 하지만

    애가 좀 크고 잘 자라면 아무래도 관심이 좀 덜 하잖아요?

    뭐 그런건 아닌지 살펴 봐야 할것 같습니다.
  • 레벨 소위 2 에비씨디이에프 21.08.19 10:07 답글 신고
    좋은 글 같네요.
    그런데 (애가 좀 크로 자라면 아무래도 관심이 좀 덜하잖아요?) 는
    손이 덜가는거지 더 신경쓸게 많아집니다.
    관심이 덜하잖아요? 문장에서 동의를 구하는 글로 상대에게 설득하려는 듯 보이네요.
    육아와 아이의 시선으로 글이 마무리되는건 좀 ...
  • 레벨 원수 오렌지색이호박색 21.08.19 10:32 신고
    @에비씨디이에프 제가 살다살다 님처럼 저랑 마음이 잘맞는 사람은 처음 봤습니다.

    저도 바로 그 부분을 다르게 쓰려고 한참을 고민하다가 오히려 오해가 생길것 같아서

    그렇게 그냥 놓아둔건데....제가 고민하던 것을 정확히 이야기 하시네요.

    저도 그런 부분들이 상대를 설득하려는 의도로 보일까봐서 신경이 많이 쓰였거든요.

    그리고 비유를 육아와 아이로 하는 것도 좀 적절치 않다고 생각했구요.

    정말 살다살다 저랑 생각이 똑같은 사람은 처음 보았습니다.

    물론 님의 대댓글의 의도 역시 제가 생각하는 것이 맞을것 같은데요.

    '너의 의도는 알겠다만 읽는 이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고 특히 글쓴이에게는

    받아들이기 쉽지 않는 표현도 있다.' 라고 생각이 되구요.

    제가 이런 상황에 댓글을 달면서 정성을 더 기울이지 못한 것을

    글쏨씨가 부족하다는 핑계로 넘어 갈수 없다는 것도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여튼 앞으로는 더 정성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리며

    님은 이제 제 소울메이트로 찍힌 겁니다.
  • 레벨 훈련병 서운면길로이 21.08.19 10:03 답글 신고
    스트레스가 줄어든 만큼 생긴 마음의 여유.
    편한 업무로 생겨난 여유시간.

    이걸 아내분이나 가족들에게 돌려주셨나요??


    비난하고자 말씀을 드리는건 아닙니다.
    아내분께서 줄어든 수입을 예상하고 동의하셨으면 기대하는 바가 있으셨을것 같은데
    스스로도 한번 돌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레벨 원사 3 생각과생강 21.08.19 10:07 답글 신고
    그냥 서로 눈치보는거 아닌가요? 이야기해보세요.
    본인이 결정한 스토리를 상대도 알고있는지 상대의 반응이 왜그런지 이야길 하고 고민하세요.
    원인도 확인하지 않고 혼자만의 상상으로 고민하지 마세요~
  • 레벨 소위 3 오늘못하면내일 21.08.19 10:07 답글 신고
    누군가에겐..... 배부른소리 하고 있네....소리 듣겠네.
  • 레벨 소장 은혜와원수는두배로 21.08.19 10:11 답글 신고
    ㅋㅋㅋㅋ 그러게요.
  • 레벨 소위 2 에비씨디이에프 21.08.19 10:15 답글 신고
    .그러게요..곧 글이 지워질걸로 예상합니다. 펑복 해주세요
  • 레벨 대령 3 페인트가좋아 21.08.19 10:18 답글 신고
    신랑이 2교대 근무를 하는데 몇달전부터
    좀있으면 3교대 근무를 하게될것 같다고
    그렇게 되면 월급이 많이 줄어들것 같다고
    미리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하더라구요

    더 없이 살때도 잘 살아왔는데
    미리 걱정하지 말고
    그때 되면 또 살아지지 않겠냐고~~~

    3교대 근무를 하면 돈을 적게버는 대신
    몸이 편해질테니 마음의 여유가 생기지 않겠냐고....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고
    밖에 나가 여유부린다면
    더 힘들어지겠지만
    맞벌이니까 아이들과 같이
    밥도 챙겨먹고...시간도 좀 보내주고 하면
    힘든 시기도 지나가지 않겠냐고
    매번 다독이고 있네요~~

    오늘도 야간하고 와서
    저 출근하고나니
    중.고딩 아들 방학이라고
    아침밥 해서 애들이랑
    대패삼겹살에 볶음밥해먹고 있다고
    애들이 영상통화 하고 난리났더라구요
    이게 사는재미 아닐까요
  • 레벨 소위 2 에비씨디이에프 21.08.19 10:32 답글 신고
    중고딩 아이들이 있다고.. 결혼 10년 차 이상이면 신랑이 신랑이 이런거 좋아보이지 않아요
    학생들이 조나 조나 별거아닌거처럼 쓰면 지적질 하는 사람이니 패스하세요 기분나쁘다면.
    그리고 30대초반에 사별한 저희 누나 지금 50대인데요. 누나 주변에서 아줌마들이 우리 신랑 신랑 이런거 볼때 남편있는거 자랑하나 그렇게 보여졌던걸로 기억도 있는 사람이라서 그런가 나잇살 들어가는 여자분이 신랑이라고 부를때 뭔가 저는 이상하게 불쾌한 기분까지 들어요 이정도면 제가 비정상일지도..
    국어사전에도 신랑은 신혼에 부르는 호칭 이라더군요. 어쨋든 그렇습니다...
  • 레벨 중사 1 헤라j0 21.08.19 10:22 답글 신고
    월급이 줄어 님께서 스스로 부인눈치를 보시는건 아닐지도 생각해봐야 할거 같아요,
    저희 신랑도 일이 힘들고, 어쩌고 해서, 여러번 이직하면서 새로운직장 찾을때까진 항상 일주일이상 공백기간이 있었는데.

    한달벌어 한달사는 월급쟁이들이 한달동안 일주일이상 공백기가 있으면, 다음달 생활비에 당연히 지장이 있긴하죠,

    새직장 찾으면서 변변하지 못해 실망하고, 생활비 쪼들릴거 생각하고..저도 그럴때마다 속상하고 걱정되지만, 신랑이 더 맘고생하고 힘들거라는걸 알기에, 별로 표현은 안하고, 평소보다 더 심적으로 챙겨주려고 했었는데..

    본인이 까칠해져서, 제 말투 하나, 행동 하나하나 눈치보더라고요...
    한번은 그것때문에 말다툼도 났었고요...

    눈치 준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어떤면에서 평소와 다른지 체크하시고,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겠어요.
  • 레벨 중사 3 배려의아름다움 21.08.19 10:23 답글 신고
    부부란 서로에게 감사해야 하는데...
    그렇치 못하고 당연시하고,
    당연시 하던 것들의 일부 상실이 발생만 해도 감사를 느끼기 보다, 책망을 하는게 현실인가 보네요
  • 레벨 소위 2 알쟁이 21.08.19 10:27 답글 신고
    와이프분이 뭘 좋아하고 그걸 가장 최근에 사다줘본게 언제인지 생각해보세요.
  • 레벨 하사 1 동백스마일 21.08.19 10:32 답글 신고
    헐ㅜㅜ 안양의 아파트 2채 와 공기업 근무 와이프도 경제활동 하시는데 ....

    맘 내려놓으시라고 하고싶습니다


    단순 불안감인지 노년 우울증 증세가 아니련지요

    대화가 쉽지는 않겠지만 대화를 하여야 하는 상황일것 같습니다
  • 레벨 소령 1 탁실장 21.08.19 10:34 답글 신고
    돈이 안 나오면 더 이상 ATM기가 아니죠.
  • 레벨 소위 1 광교한량 21.08.19 10:37 답글 신고
    안양 아파트 2개에서 돈이야기는 거릅니다.
    와이프 되시는분 갱년기시네요...
  • 레벨 원사 3 그것이안고싶다 21.08.19 10:40 답글 신고
    형님 취미생활 좀 만들어보세요~~ 지금 느끼시는 감정이 지나치게 왜곡된게 아닌까 싶습니다. 기분전환 좀 하시면 좋을꺼에요. 힘내세요!!
  • 레벨 원수 아침마다소똥냄새 21.08.19 10:45 답글 신고
    토닥토닥 힘내십시요
  • 레벨 소위 1 마리와폴 21.08.19 10:46 답글 신고
    부부 사이에 또는 가족 사이에 돈은 필요한 요소이지만 절대요소는 아닙니다.

    만일 그렇다면 온전하게 남아있을 가족은 거의 없습니다.

    님 보다 조금 더 살아온 인생 선배입장에서 안타까워 말씀드립니다.

    아내 분과 호젓하게 여행이라도 가세요..

    어떤 조건도 달지말고 하고싶은 이야기 다하고 울고 싶으면 울고 그렇게 두 사람 사이에 마음을 열고 마주하세요.

    두분 모두 지친 것이라고 봅니다..결혼 생활에 대해..인생 그 자체에 대해..

    그럼에도 이 세상에서 나를 이해하고 나를 보듬어 줄 사람은 아내이고 남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세요.

    인생 별거 없어요..

    가족들과 알콩달콩..더러는 부대끼며..그렇게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다 떠나는 것이 인생이라고 봅니다.

    힘내시고 당장 호젓한 부부의 여행을 준비해서 가시기를 권합니다..
  • 레벨 중령 3 슈코람 21.08.19 10:48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원사 3 짱박이 21.08.19 11:16 답글 신고
    급여때문이라면 씁쓸하네요...

    그래도 아닐수도있으니까

    와이프님이랑 대화한번 해보세요...

    정말 이런일은 나만의 착각이 많더라고요
  • 레벨 원사 1 들녁의밤 21.08.19 12:05 답글 신고
    님 혹시 그거 자격지심 아닐까요?
    누가 최선을 대해 여태 가족을 부양한
    사람한테 금액이 줄었다고
    없이 여길까요~^^;;
    여자들 학부형들 얘기들으면
    남자들 돈버는거 다 불쌍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짜루요~)
    여기서 가끔이 보이는 정신이상자 같은
    인간들 딴 한명도 본적없어요.
    기본은 다들 남편이 얼마나 힘들게 돈버는지를 생각한답니다. 고마워들 하고요. 거기다 님는 재산까지 있잖아요^^ 혹 제 보기에 자격지심에 오해 아닌 오해를 하시는게 아닌지....걱정됩니다.
  • 레벨 중위 2 공회전전문가 21.08.19 12:32 답글 신고
    말 안하면 누가 알아준답디까? 식구 불러두고 말하던지 저녁에 티비 보면서 말하던지 하세요. 부부끼리 여행이든 외식 나가서 말을하시던가요...
  • 레벨 훈련병 코로나는중국산 21.08.19 12:44 답글 신고
    아파트 2채면 적폐네
  • 레벨 소령 3 0밤하늘의별0 21.08.19 13:17 답글 신고
    아파트를 한 채 파세요~
    그게 월급 때문에 그러겠습니까~
    월급때문에 그런거라면 돈이 새는 뭔가가 있을겁니다.
  • 레벨 소령 1 뎅뎅피아 21.08.19 13:29 답글 신고
    속 마음을 아내분에게 다 털어놓으세요.
    그러면 의외로 아내분 마음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 서로의 마음을 인정해 줄 수 있다면 잘 살 수 있겠지요.
    저도 아내와.. 속 마음 꺼내 놓고... 좋아졌어요.
  • 레벨 중령 3 토착왜구킬러 21.08.19 13:42 답글 신고
    어휴...돈을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방식...싫네요
  • 레벨 대위 3 야구플레이어 21.08.19 14:44 답글 신고
    에휴,,,,힘내세요
  • 레벨 소위 3 여름이좋아요 21.08.19 15:11 답글 신고
    돈 때문이 아닌듯한데요.
    아내분 얘기를 들어보세요~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21.08.19 15:28 답글 신고
    저의 와이프님은 저 일 그만둘때 같이 놀러가자고 하던데 돈 문제는 아닐겁니다.
    두분이 이야기를 해보셔야 합니다. 돈때문에 그랬다면 남편을 돈버는 기계로 봤다는건데 더 문제가 심각해보입니다.
  • 레벨 대위 2 직렬6기통 21.08.19 15:37 답글 신고
    대화를 많이 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레벨 대위 2 tosrain 21.08.19 16:41 답글 신고
    퇴직하면 깔아뭉겔 여자군
  • 레벨 소위 1 존보 21.08.20 00:45 답글 신고
    집을 하나파세요~ 그돈으로 노후 충분히 되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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