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서 일년에 한번씩 하는 모터쇼입니다.
나름대로 커지려고 매년 노력하는데 작년에는 코로나로 까먹고
올해 다시 돌아왔네요.
저도 매년 집차들을 가지고 참가하는 곳이죠.
사진이 너무 많아서 설명을 다 올리지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전시전 차들이 모여 있군요. 저그룹은 포르쉐 그룹이라 개구리밭....
BMW 850 V12도 왔네요. 꼭 소유해보고 싶은차인데 인연이 안 닳는.
같이온 사람들과 함께.
나란히 주차를 하고
개구리 밭은 언제나 아름답죠^^
재규어 E type입니다.
무슨차인지 모르지만 100살이 다되어가는 차와. 그뒤에 70살쯤 되는차.
때깔이 고운 콜벳 2세대입니다.
수프라와 C8!
멕라렌을 전투기처럼.....그런다고 날지는 못함.
아랍에서 빌려온듯한 람보르기니.....
E30M3인데 상태가 뭐 신차군여. 아마 지금 팔리는 M4보다 비쌀겁니다.
이렇게 상태 좋은건 처음 보네요.
LT600
말488
이번엔 로터스 특별전시전이 있어서 로터스가 정말 많이 모였습니다.
아주 특별한 로터스도 왔는데 그건 글 마지막 부분에.
때깔이 곱네요.
2세대 콜벳들의 모임.
저 442는 배기량을 말합니다. 대략 7000씨씨 이상
914도 나왔군요
와이너리(포도주 밭이랑 와인도 직접 만들어 파는곳) 주인분의 차. 트레일러에 와인도 잔뜩 싣고와서 지나가는 사람들이랑 부어라 마셔라~~~~
인생 아주 즐겁게 사시더라는....
제일 이뻤던 포르쉐. 그런데 탑을 집에다 놓고 오셔서 소나기에 차가......ㅠㅠ
눈이 6개달린 993네요.
때깔이 고운 개구리 입니다. 독은 많을듯.
지금 나오는 포르쉐중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답나고 생각하는 Boxter Spyder!!!
지인의 992!! 정신이 들고 보니 992 계약서를 쓰고 계셨다는 ^^
와이프 화상회의중에 뒤에서 "나 포르쉐 샀어~~"라고 속삭여 목숨을 구하신분^^
M1도 왔습니다.
간만에 본 AMG GTS
무슨차 인지는 모르지만 판다는군요
아주 아담한 VW Bus~~~
이건 어떤차의 실내????
네 1950년대 말 GM이 만든 버스입니다. 상당히 귀한 차량인데
이차가 여기에도 나오네요^^
복원및 보존상태가 아주 좋습니다.
운전석도 거의 출고시 수준.
BMW isetta와
지인이 벨기에에서 수입한 E30 Wagon 이제 E30는 가격이 너무 올라서 정말 구하기가 힘든차 입니다.
휠이 넘 작아서 가봤더니 이미 22인치였던 X6M 한 30인치는 되어야할듯 ㅎㄷㄷ.
간만에 나온 M4GTS
여전히 귀여운 2002
오랜만에 나오신 Z8
MG 였던것 같은데.
356 입니다.
제차의 뒷모습!!!
행사장 밖에 쭈그려 앉아있던 두차. 불쌍해 보였어요. ㅠㅠ
그리고 로터스 하이라이트
Evija입니다. 와우 이걸 여기에??????
전기차인걸로 아는데 뒤에 제트엔진 배기구가????
깔상한 옆모습에.
이탈리아말 같은 앞모습
로터스가 전국에서 많이 모였네요.
라인은 아름다운데 이름을 모르겠는 차....
600LT의 뒷모습은 언제나 굿!!!
마지막으로 제차로 마무리 합니다.
즐거운 한주 보내세요^^
저 차들 다 제 발로 운행해서 온 거죠?
대박이네요 ㄷㄷㄷㄷ
웃어대고 씹어대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는데, 미국이나 유럽에서 저러면
역사와 전통, 카 매니아, 관리 최상...이러면서 별 소리 안하는거 보면 참....
30년간 써온 폭바의 하체는 역사와 전통이고
우리나라는 10년만 쭉 써도 구닥다리 하체, 쓰레기 하체, 사골 하체 등등
까임을 당하죠. 물론....지금처럼 빠르게 변하는데 옛 사양의 차는 요즘의
도로상황을 따라가기 힘든 경우가 많으니 그러는 건 이해 못하는 건 아니지만,
뭔가 아쉬운 부분 입니다.
저는 그래서 그러는 이유들 중에 하나를 밀고 있습니다.
땅이 좁아서 그런다고...^^
생각해보면 미국의 픽업도, 저런 올드카 보유도 언급하신 주차장이나
보관장소가 문제인데, 미국은 땅이 넓잖아요. 우리도 땅이 넓어지면
풀사이즈 픽업들의 소요나 올드카들의 유지보관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합니다. 넓혀질 땅은..요 우리 위에 그 땅이긴 한데, 그거 합쳐져도
미국에 비하면 작은 거잖아요. 사이즈는 작지만, 그렇게 넓어져서
러시아나 중국을 차로 들어가고 거쳐서 유럽까지 갈 수 있으면
특히나 풀사이즈 픽업이나 카라반 같은 레저에 있어서 올드카들도
그 특수를 누릴 수 있을 거라 봅니다.
이동네 처자들이 쿨럭~~~~~~
저의 꿈의 차 (타르가) 를 지금이라도 뽑아 잘 타고 관리하다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어요
잘 봤습니다. ^^
문화로 승황시킨 것이 정말 부럽다는~
집에 창고 있으면 딱인데..도심은 넘 비싸고 ... 외곽에 따로 땅사서 하면 보안 이 걱정될것 같고 그러네요 ㅠㅠ
중간에 용접을 아트로 승화시킨 버스 대단하네요 ^^
저게 실존해있네요 ㄷㄷ
처음 보는 차들도 많아서 신기방기 ㅎㅎ
이런 동네서 살면
엄청 재밌겠네요 0.0)))
너무멋있네요 ㄷㄷㄷ
부럽습니다,저런 행사를 매년 볼수 있다나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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