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월급이 불가능한건 아닌데 저렇게 받을수 있는 사람 거의 없고 보통의 교사 월급이 저기에서 방과후(보충수업)와 시간외 수당 명절휴가비 430만원을 뺀 270만원? 거기에서 세금이랑 공제때고 세후 250정도라고 보면됩니다..
저렇게 보충수업이나 야자감독을 많이 시키는 경우도 흔치 않는데 약간 조작된거 같아요..
신규인데 월급이 많긴많네요
방과후 지도학습은 월급으로 봐야지
명절휴가비만 빼면 실수령 적게 잡아도 400대네
대체 대학 4년을 8호봉 쳐주는 이유가 뭐냐
4년 했으니 4호봉 쳐주던가
일반 공무원에 비해 월급도 많아 방학때 놀아 육아휴직에 대체 근무 언제하고 그 많은 월급 받아가냐
퇴근도 4시 전후로 하고 연금도 훨 많고
일하는 시간대비 일반 공무원에 비해 턱없이 많다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교행 동생이 볼때마다 욕한다
만날천날 놀면서 행정실 직원들 하인부리듯이 한다고
그럼 너도 선생하지 이지랄은 하지말고
오류
1. 방과후지도비 240 이면 거의 매일 밤 10시까지 한달간 안쉬고 수업했다생각하면 됨
(시간당 3~4만원 받으니 정상근무보다 60~80시간 더 근무하고 받은 돈임)
2. 방과후지도는 국영수 선생님들이 주로함. 나머지 대다수의 선생님은 저 월급에서 명절휴가비, 방과후지도비, 시간외근무수당 빼고 남은돈 받는다고 생각하면 됨
3. 퇴근 4시 -> 퇴근 밤 10시 (방과후 하는 선생님만) 그리고 중학교는 4시 30분, 고교는 5시 퇴근 <- 요건 욕먹을만
4. 호봉은 공무원 보수규정에따라 `학령 - 16 + 가산연수`로 계산됨. 8호봉이면 사범대생이 아니고 일반학과에서 전체 30%안에 들어 교직이수가 가능한 학생이였던것으로 추정됨.(대학때 공부를 잘했음)
5. 연금은 지금 신규교사 기준 월 170정도 받음(30년 근속시)
6. 육아휴직은 1년간 월 50만원만 지급하고, 2년차부터는 무급휴직임
7. 저 명세표보면 지급내역만 있고 공제내역은 다 삭제함. 공제내역 거의 합치면 70~90정도 됨. 개인정보도 아닌데왜 공제부분만 지웠을까?
8. 어느 누가 명절보너스 포함시키고 월급 많이 받네? 그럼??
9. 요즘 신규교사들은 돈줄테니 야간수업하라해도 안하고 적게벌고 남는여가 사용하는걸 더 선호함. 학교에서도 서로 안하려고해서 골치아픔
상당히 특수 케이스로 보입니다. 담임을 하면 담임수당 13만원, 명절은 1년에 2번. 초과근무는 한달 57시간 만땅. 방과후 수당은 한달 내로 저렇게 하는 것이 불가능( 초관근무와 겹칠 수 없으므로 저게 가능하려면 학교 근무 시간이 하루 16-18시간이면 어쩌면 가능) -> 한달치가 아니라 아마 한학기나 1년 전체분 한꺼번에 지급으로 보임. 세금과 공제부분은 일부러 지운 악의적 편집. 저 9년차 30대 후반. 월 실수령 305-310입니다. 일 열심히 하고 많이 한다고 생각합니다. / 호봉은 예전에도 제가 올린 적 있는데, 교사 종류가 엄청 많음. 1호봉부터 시작하면 마이너스 호봉제 필요. -8호봉부터 행정체계 바꾸면 혼란하겠죠. 그리고 일반 공무원과 호봉체계가 다릅니다. 일반 1호봉하고 교원 9호봉이 아주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 안 계시죠.? 굳이 따지자면 교원 9호봉이 일반 7급 1호봉과 비슷합니다. 이상 끝. 감사합니다.
1. 명절휴가비는 본봉 60% 일년에 두번 주는 거고
2. 시간외근무수당(초과분)은 하루에 4시간밖에 인정 안 되는데 그마저도 처음 1시간은 제하고 인정 되는 거니까
급여 명세서 보면 60시간정도 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평균적으로 매일 3시간씩 인정받은 꼴인데
하루도 빠짐 없이 아침 8시에 출근해서 저녁 9시에 퇴근했다고 보면 됨.
참고로 학교는 초과근무 허위로 하는 분위기 아님.
오히려 초과 못쓰고 초과 근무하는 경우가 더 많음.
3. 방과후 학습지도수당 244만원은 시간당 4만원씩 받은 것으로 계산하면 한달 61시간 방과후 수업 했고
마찬가지로 매일 3시간씩 정규수업 이외에 초과로 수업을 했다고 보면 됨.
급여 명세서 보고 흥분하지 말고
한달 내내 AM8-PM9로 일하면서 하루에 7시간씩 수업하는게
말이 되는 상황인지 먼저 생각해보자. 형들아
7시간 동안 친구랑 수다를 떨어도 목이 나가겠구만...
이번에 큰 애가 대학교에 가게되어 좀 알아보니 사범대쪽은 입학은 그나마 쉬운데(문제는 들어가는게 아니고 졸업해서 중고등 교사로 임용되는게 큰 문제..), 교대쪽은 요즘은 하한선이 연고대 수준입니다. 연세가 얼마나 되셨는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특출나게 잘하지 못하면 되기 힘듭니다.
일단 대체 저걸 왜 올렸을까... 라는 생각을 접어두고 나면 전 방과후 수당이랑 시간외 수당 보면서 저 선생님 지금 살아는 있을까 걱정이 먼저 되는데요.
저도 교직 들어오기 전까진 교사가 마냥 편한 직업인 줄 알았습니다.
오해하시는 바는 사실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보기 전까진 알 수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떤 직업이건, 지역이건, 성별이건, 왜들 이렇게 혐오하고 서로에게 상처가 될 이야기를 쉽게 내뱉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련의 기쁜 일들로 국격이 올라갔다며 어깨를 피는 와중에, 이런 모습들이 과연 우리 국격에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전 얼마나 받았나 입금내역을 봤더니 (퇴근 후라 명세서를 못 봅니다) 저 분과 마찬가지인 9월 기준으로 실수령 440정도가 되네요.
(모든 교사들은 17일에 월급을 받습니다. 참고로 올해 월급 중에서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1. 사립학교 1급 정교사 18호봉 (그래서 입금처가 교육청이 아니라 학교 입니다.)
2. 방과후, 시간외 0원 (저희는 방과후 수당은 별도로 지급됩니다만, 방학 기간 중에도 200만원 받기 힘듭니다.)
3. 비담임 (담임 수당이 없습니다.)
서로의 입장이나 삶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덕을 가진 우리였으면 합니다. 저는 그저 사회 초년생인 저 신규 선생님이 초임의 열정으로 정말 열심히 한 달을 살았구나 하고 위로 해주고 싶습니다. (그래도 다음부터는 일반적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이런 게시물은 안 올리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 연구 활동을 열심히 하는 교사들은 이런 댓글들 보면 정말 힘 빠집니다. ㅠ_ㅠ...)
방학 2달,시험기간등등
노는날이 유난히 많은 학교죠.
실제 노동시간 대비 수입은
최고수준.깜방갈일만 안하면
짤일일도 없고ㅎ 모르는거
질문하면 니네 학원에선
이런거 안가르쳐주냐고
핀잔이나 주고..선생들도
물갈이 화끈하게 자주하고
능력평가제와 교실 cctv
도입 반드시 필요합니다.
저렇게 보충수업이나 야자감독을 많이 시키는 경우도 흔치 않는데 약간 조작된거 같아요..
신규인데 월급이 많긴많네요
제가알기로 칼퇴근기준으로 신입교사 급여는 실수령으로 300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일최대4시간이고 1시간기본으로까니
5시간씩 초과근무 14일정도했다는말인데 8월에 방학도없이초과했나?이상하네요
그리고벙과후까지했으면 그시간 초근불가일건데 조작같아요 방과후전큼하면 초과55시간불가함...
거기에 쉼쓸리는사람이나,
요즘 왜 혐오가 판치는지
여실히 느껴집니다
왜들그러십니까 정말
나이먹은 티 좀 내지 맙시다.
놀고 먹기 편한 직업이라 생각 하면 안됩니다.
점점 선생은 님이 아니라 을 입니다.
명절휴가비만 빼면 실수령 적게 잡아도 400대네
대체 대학 4년을 8호봉 쳐주는 이유가 뭐냐
4년 했으니 4호봉 쳐주던가
일반 공무원에 비해 월급도 많아 방학때 놀아 육아휴직에 대체 근무 언제하고 그 많은 월급 받아가냐
퇴근도 4시 전후로 하고 연금도 훨 많고
일하는 시간대비 일반 공무원에 비해 턱없이 많다
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교행 동생이 볼때마다 욕한다
만날천날 놀면서 행정실 직원들 하인부리듯이 한다고
그럼 너도 선생하지 이지랄은 하지말고
1. 방과후지도비 240 이면 거의 매일 밤 10시까지 한달간 안쉬고 수업했다생각하면 됨
(시간당 3~4만원 받으니 정상근무보다 60~80시간 더 근무하고 받은 돈임)
2. 방과후지도는 국영수 선생님들이 주로함. 나머지 대다수의 선생님은 저 월급에서 명절휴가비, 방과후지도비, 시간외근무수당 빼고 남은돈 받는다고 생각하면 됨
3. 퇴근 4시 -> 퇴근 밤 10시 (방과후 하는 선생님만) 그리고 중학교는 4시 30분, 고교는 5시 퇴근 <- 요건 욕먹을만
4. 호봉은 공무원 보수규정에따라 `학령 - 16 + 가산연수`로 계산됨. 8호봉이면 사범대생이 아니고 일반학과에서 전체 30%안에 들어 교직이수가 가능한 학생이였던것으로 추정됨.(대학때 공부를 잘했음)
5. 연금은 지금 신규교사 기준 월 170정도 받음(30년 근속시)
6. 육아휴직은 1년간 월 50만원만 지급하고, 2년차부터는 무급휴직임
7. 저 명세표보면 지급내역만 있고 공제내역은 다 삭제함. 공제내역 거의 합치면 70~90정도 됨. 개인정보도 아닌데왜 공제부분만 지웠을까?
8. 어느 누가 명절보너스 포함시키고 월급 많이 받네? 그럼??
9. 요즘 신규교사들은 돈줄테니 야간수업하라해도 안하고 적게벌고 남는여가 사용하는걸 더 선호함. 학교에서도 서로 안하려고해서 골치아픔
정리하자면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교사한테 야간수업 몰빵시켜서 개고생시킨 결과물임.
학교교사들 의욕없는것 맞지만 이렇게 허위정보로 부풀리기는 자제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교원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시간외는 고등학교라고 했으니 야자 같은것일테고
방과후는 보충수업 같은 것일텐데 분기별로 지급되는 것이고..
위에 수당개념 빼면 본봉(기본급) 세전 300전후에 세후 24~50선인 것 같은데...
공제를 얼마 안 하는거 보니 정규직이 아닌 기간제인 것 같고...(기간제는 공제가 없는대신 연금도 없음. 정규직 기여금 떼면 기본 50에 보험 10~20사이..임)
이렇게 받는게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 일반 회사원 보너스 나오는 달 + 특근 잔뜩한 달 명세표 찍어놓고 다른 언급없이 2년차 회사원 월급.. 이따위로 써놓고 사람들이 오해하게 만드는 거.. 찌라시 작성자들 아닌가? 글쓴분 수습기자이신건가? 음... 그 참....
명절휴가비, 시간외근무수당(초과분), 방과후학습지도수당
빼면 세전 270만원인데
1. 명절휴가비는 본봉 60% 일년에 두번 주는 거고
2. 시간외근무수당(초과분)은 하루에 4시간밖에 인정 안 되는데 그마저도 처음 1시간은 제하고 인정 되는 거니까
급여 명세서 보면 60시간정도 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평균적으로 매일 3시간씩 인정받은 꼴인데
하루도 빠짐 없이 아침 8시에 출근해서 저녁 9시에 퇴근했다고 보면 됨.
참고로 학교는 초과근무 허위로 하는 분위기 아님.
오히려 초과 못쓰고 초과 근무하는 경우가 더 많음.
3. 방과후 학습지도수당 244만원은 시간당 4만원씩 받은 것으로 계산하면 한달 61시간 방과후 수업 했고
마찬가지로 매일 3시간씩 정규수업 이외에 초과로 수업을 했다고 보면 됨.
급여 명세서 보고 흥분하지 말고
한달 내내 AM8-PM9로 일하면서 하루에 7시간씩 수업하는게
말이 되는 상황인지 먼저 생각해보자. 형들아
7시간 동안 친구랑 수다를 떨어도 목이 나가겠구만...
대학교 한학기당 일호봉으로 쳐서 졸업만해도 8호봉.
이게 적폐다.
호봉제 도입하시죠??
요즘 선생이 선생인가? 그냥 부모들 직장 나가있을때 애들 딴짓 못하게 돌봐주는 보육 도우미지 ㅋㅋ
방학하난 인정 하지만 학기중 스트레스는 왠만한 강철멘탈 아니고서는 버티기 힘듦 만만한 직업이 아님
일반대에서도 2학년 올라갈 때 교직이수하고 교생실습나가면 정교사2급 꽁으로 먹잖아?
그것도 과마다 to가 있어서 소위 말하는 지잡대도 교직만 이수하면 거저 먹는게 정교사2급이고, 반짝 공부해서 지방으로 지원하면 임용고시도 수월하고 사립같은 경우는 취직하듯 하는게 선생인데, 선생노릇 하는게 무슨 대단한 벼슬인 줄 아나보네.
예전에 잘 모를 때나 선생하려면 조낸 빡세고 무언가 특별한 사람들이나 하는 줄 알았지. 왠걸 알고보니 그냥 공무원이네?
교권 교권 노래를 부르지만 일반 행정직들 민원인 대하는거 보면 새발의 피지 맨날 죽는 소리는..
선생들 박봉이네 뭐네 죽는 소리하지만 막상 중간에 힘들다고 그만두는 선생들이 있기는 하냐?
요즘엔 공무원 자체가 워낙 힘든 일이지, 그게 선생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니라는 겁니다. 또한 선생이라고 특별한 대우를 받을 만큼 특별한 사람들도 아니구요.
벼슬이라고 생각하는 건 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듯..
아이들 때문에 정신병 걸리고, 병가에 퇴직 신청하는 건 못 들어보셨죠? 뉴스에 안 나오거든요~
코로나 온라인 수업때는 쳐놀대로 쳐놀고서 돈은 다 받아가면서 진짜 너무하네~~
저도 교직 들어오기 전까진 교사가 마냥 편한 직업인 줄 알았습니다.
오해하시는 바는 사실 다른 사람의 신발을 신어보기 전까진 알 수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어떤 직업이건, 지역이건, 성별이건, 왜들 이렇게 혐오하고 서로에게 상처가 될 이야기를 쉽게 내뱉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련의 기쁜 일들로 국격이 올라갔다며 어깨를 피는 와중에, 이런 모습들이 과연 우리 국격에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전 얼마나 받았나 입금내역을 봤더니 (퇴근 후라 명세서를 못 봅니다) 저 분과 마찬가지인 9월 기준으로 실수령 440정도가 되네요.
(모든 교사들은 17일에 월급을 받습니다. 참고로 올해 월급 중에서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1. 사립학교 1급 정교사 18호봉 (그래서 입금처가 교육청이 아니라 학교 입니다.)
2. 방과후, 시간외 0원 (저희는 방과후 수당은 별도로 지급됩니다만, 방학 기간 중에도 200만원 받기 힘듭니다.)
3. 비담임 (담임 수당이 없습니다.)
서로의 입장이나 삶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덕을 가진 우리였으면 합니다. 저는 그저 사회 초년생인 저 신규 선생님이 초임의 열정으로 정말 열심히 한 달을 살았구나 하고 위로 해주고 싶습니다. (그래도 다음부터는 일반적으로 오해를 불러일으킬 이런 게시물은 안 올리셨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교육 연구 활동을 열심히 하는 교사들은 이런 댓글들 보면 정말 힘 빠집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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