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황예진씨. 사진=SBS |
지난 7월25일 새벽 황씨는 서울 마포구 한 오피스텔에서 A씨에게 머리 등을 수차례 폭행당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쓰러진 황씨를 건물 이곳저곳으로 질질 끌고 다녔다. 황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경찰은 한 차례 구속영장이 기각된 뒤 A씨를 추가 수사해 상해 혐의를 상해치사 혐의로 변경, 구속영장을 재신청했고 이후 영장이 발부됐다.
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새벽 황씨의 남자친구 A씨가 이미 폭행당해 의식을 잃은 황씨를 끌고 건물 1층 엘리베이터에 탔다. 닫히는 문 사이로, 황씨가 누워 있던 자리의 핏자국이 보인다.
황씨가 살고 있던 8층에 도착했지만 A씨는 다시 1층 아래 로비 층을 눌렀고, 황 씨를 끌고 다시 내려온다.
이 가운데 엘리베이터로 끌려 들어가고 나올 때마다 황씨의 목은 앞뒤로 꺾였다. 또 이마가 바닥에 부딪히기도 했다.
고 황예진 씨 어머니는 “8층에 갔다가 계속 끌고 다니거든요. 응급조치를 하지 않고 또 떨어트리고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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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은 집안에서 먼저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자신을 붙잡는 황씨를 침대 위로 밀쳐 넘어뜨리자, 황 씨가 맨발로 따라나와 머리채를 잡았다 이후 A씨는 황씨를 10번 정도 벽에 밀쳤다.
싸우다 바깥 주차장으로 향하는 언덕에서도 A씨의 폭행은 계속됐다. 그러다 둘이 다시 건물로 돌아왔고 그 뒤 황씨가 의식을 잃고 끌려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119 신고 당시 ‘폭행’은 언급하지 않은 걸로 밝혀졌다. A씨는 119 신고 당시 “머리를 제가 옮기려다가 찧었는데 애가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기절하고”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황예진 씨 어머니는 “거짓으로 (신고)했기 때문에 우리 아이를 살릴 수 있는 시간을 다 놓쳐버렸다”고 말했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 7명은 A씨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유족에게 전달했다.
A씨 변호인은 “따로 할 말은 없다”며 법정에서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범인보다 더 악질입니다
저새끼가 살해 의도가 없었다고 주장하면서
검사보고 살해 의도가 있었다는 것을 증명하라고 하면 살인죄로 형량 받기가 힘들어서
무조건 잡아 쳐 넣기 위해서 상해치사로 건 거 같은데...
문제는 형량이죠.
범인보다 더 악질입니다
범죄자는 모자이크에 a씨
sbs mbc두곳중 한곳에서 cctv영상 틀어줌
고의적인 살인으론 안보였던거로 기억하요 죽은 분만 안타깝죠
저렇게 끌고 다닌 게 살인이 아니라고?
TV 방영분 이외에 미방영분 이번에 뉴스에 나온 거 보니
차마 눈 뜨고는 못보겠더만.
참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애초에 사귀는걸 숨기는 남자 너무 이상하고 싸우고 나서..여자친구가 저리 되었는데 구호조치도 안하고 끌고 다닌것은 사람으로서 할 짓이 아닌듯 합니다.
K판새들이 과연 형량을 얼마나 때릴지..
막짤봐바.. 보통은 사람을 뒤집어서 등에서 안아올려..
근데 저 축 늘어져서 허리꺽이는거 봐바.. 정상인가
니 말 뽄새가 이 꼬라지니까
니 주딩이를 찢어버려도 되겠냐?
피해자 가족한테.. 합의금 충분히 내라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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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해자 가족분들은..
합의금 받은돈으로.....
짱깨놈 사주해서.. 저새끼 모가지 따서..
길거리에 걸어놓으시길...
우리나라 법으론.. 저새끼.. 몇년 안살고 나올께 뻔함..
사람을 저 지경으로 패고 짓이기고 끌고 다녔으면
죽으라고 한 짓이지.
왜 피해자만 얼굴 까냐?
저 가해자 새끼 얼굴이랑 신상도 까야지.
내가 저 여자 부모면 저 새끼 그냥 죽여버리고 만다.
어차피 법이란 건 피해자 편이 아니니.
가해자는 숨겨주고 고인은 피해자임에도 사진을 떡하니
올리 시부랄 뉴스를 퍼오는 것, 미안하지 않나요?
조금만 조심합시다.
에라이 시팔 나라꼴 잘 돌아간다
때린 남자분 백번천번 잘못했음
그런데 여자분이 왜 저렇게 남자 가는걸 계속 붙잡는지 알수가 없네요
그냥 가게 내비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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