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시간 저녁 11시35분.
생각지도 못한 축하 메세지에 와이프에게 보여줬더니 입이
쫘~악 벌어졌습니다^^역시 보배의 힘이란..(어깨뽕^^)
태어나 너무 많은 관심을 받은거 같아서 한분한분 감사인사
댓글을 달다보니 제 댓글과 합쳐져서인지 베스트에
가버리네요..깜짝놀라 스톱 했습니다..의도가 아니여서!
아직도 멀었는데..꼭 감사 인사 전하고 싶은데..^^:;
다시 찾아온 자식의 인연! 잘 키워서 나중에 크면 삼촌,이모
들이 이렇게 응원 해줬어라고 꼭 보여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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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나이 41에 애가 둘이나 되는 시점에 셋째까지
갖게 되어 많은 고심을 털어 놨었던 철없는 아빠 입니다ㅠ
많은 분들께서 응원과 힘을 실어주셔서 오늘 이쁜 여아
순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 눈물 나네요ㅠ그리고 너무 이쁘네요ㅠ
그리고 너무 미안하네요ㅠ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 여러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정말 잘 키우겠습니다!
당신이 할 일은 당신이 건강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있어야 아내도 있고 아이도 있고 가족도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늘 곁에서 함께 해 주세요.**
저도 42에 셋째딸이 태어났는데 ㅎㅎ 너무 이쁘네요
애가 셋이니 아이디도 좀바꾸고, 애들 보다 먼저 철 듭시다.
근데 지는요, 아이디 같은거 먼저 안 보는데,,,,,
님글에 드래그 하여 함 봤습니다,,,,,
오늘이 제일 젊은날 이라고 생각하시고 매일매일 행복한 가정되셨으면 합니다^^
다둥이 아빠라 힘드시겠지만 다들 부러워 할겁니다...
저도 하나라서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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