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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대령 2 OldGuy 21.11.07 18:45 답글 신고
    지금은 옷 깨끗하게 오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때는 모퉁이 돌아가 부모님들 눈에서 벗어나자 마자 낮은 포복도 시키고 마구 굴려대고서는 흙먼지 묻은 그 옷을 그대로 포장해서 집으로 보내게 했는데... 형제가 많아 입대할 때는 그냥 그러나보다 하셨는데 흙먼지 묻은 옷 도착해서 그거 빨래 하실때는 그렇게 눈물이 흐르더라고.. 그러시더라고요.
    답글 0
  • 레벨 중위 1 빨간우유 21.11.07 18:36 답글 신고
    뭐고.. 말복이ㅋㅋ
  • 레벨 대령 2 OldGuy 21.11.07 18:45 답글 신고
    지금은 옷 깨끗하게 오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때는 모퉁이 돌아가 부모님들 눈에서 벗어나자 마자 낮은 포복도 시키고 마구 굴려대고서는 흙먼지 묻은 그 옷을 그대로 포장해서 집으로 보내게 했는데... 형제가 많아 입대할 때는 그냥 그러나보다 하셨는데 흙먼지 묻은 옷 도착해서 그거 빨래 하실때는 그렇게 눈물이 흐르더라고.. 그러시더라고요.
  • 레벨 중장 피로회복제 21.11.07 18:48 답글 신고
    형 말년휴가나왔을때 입대함 102보체육관에서 마지막인사하며 노래할때 다른어머니들우시는데 손흔들며환하게웃으심;;;
  • 레벨 소장 제네시스주세요 21.11.07 19:54 답글 신고
    엄마랑 친구들이 나 입대할때 같이 갔었는데....밥 잘 먹고 농담도 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훈련소 들어감

    그런데 나중에 친구들이 얘기 해준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엄마가 우셨다고....
  • 레벨 중사 2 이크냥 21.11.07 20:37 답글 신고
    나땐 보충대 모퉁이 돌아서자마자 사제복으로 박박 기어다니게 해서 집으로 옷 보낼땐 거의 너덜너덜하고 피묻어서 기간병이 못보내게 했는데
    한 내무반에 집으로 옷 보낸 애들 너다섯명 정도
  • 레벨 대장 교외오빠 21.11.08 10:51 답글 신고
    난 어머니 우실까봐 우편으로 안보내고 휴가나갈때 내가 들고감.
  • 레벨 중장 C앗 21.11.08 11:35 답글 신고
    몸이 편찮으셔서 집에서 인사드리고 나왔는데 불편한 몸으로 문앞에 서서
    내가 안보일때까지 가는길 보고 계시더라...
  • 레벨 중사 1 빵개 21.11.08 11:55 답글 신고
    306 보충대에서 4일째 되는 날 내부반에서 침상 앞에 전부 세우더니 옷 다 벗으라고.....
    양말까지 다 벗고 다들 알몸으로 세워놓으니 아무리 같은 남자들이라도 참 뭐라 말할수없는 기분.....
    미망인복지회 라벨이 붙은 속옷과 국방색 양말로 갈아신으니 내가 군대왔구나라는 현자타임.....
    박스에 입고 있던 옷과 소지품을 담으라고 주면서 혹시나 쪽지라도 넣으면 다 검사하니까 죽을줄 알라고.....
    그 와중에 마음에 드는 신발이 있으면 조교가 달라고 하니 자포자기로 주는듯한.....
  • 레벨 대위 3 데이브릭 21.11.08 12:41 답글 신고
    우리때는 택배보낸 옷가지 부모님이 보시고 혼절하는 사태가 발생했다나 뭐라나.. 그래서 부직포 가방 하나주고 그안에 옷들 다 구겨넣어서 가지고 있다가 백일휴가때 손에 들려줘서 나갔네요. 그 안에 넣어둔 좋은 옷들은 이미 선임들이 훔쳐가서 없어졌고... 동기놈은 시계도 없어지고 ㅎㅎ
  • 레벨 원사 3 창립기념일 21.11.08 13:29 답글 신고
    요즘엔 박스에 넣어서 보내는군요
  • 레벨 원수 닥처지바고 21.11.08 16:34 답글 신고
    달복띠 ㅜㅜ
  • 레벨 원수 Parcferme 21.11.08 17:46 답글 신고
    ㅜㅜ
  • 레벨 일병 삼돌이맘 21.11.08 18:12 답글 신고
    엄마는 울 둘째 우편물 받고 울었다 ㅜㅜ *^^*
  • 레벨 소장 마르딜 21.11.08 18:25 답글 신고
    참전 보내는 느낌..
  • 레벨 대령 1 wazae 21.11.09 09:47 답글 신고
    우편물에 글씨 이것저것 써놓아서 마음이 좀 괜찮아 지셨다고 하더군요.

    여기 밥이 괜찮게 나오고, 겁나춥고, 공기좋고, 경치좋고 뭐 이런저런 이야기ㅎ

    그런데 100일휴가 나와서 밤에 잘때 머리 쓰다듬으셨는데 관등성명 나오는거 보시고 우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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