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트럭버스중기 게시판에서 활동하며, 운수업 종사하는 버스운전수 입니다. 요새 현장에선 요소수 대란때문에 초조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늘 그렇듯 보배드림을 하고 있는데 요소수 나눔 글이 올라왔습니다. 제리콩님께서 요소수를 나눠주시겠다고 글을 올리신 겁니다. 버스 운전을 업으로 삼고 있기에 실례를 무릎쓰고 댓글을 남겼지요. 감사하게도 제게 나누어주신다고 하셔서 어젯밤 찾아뵈었습니다. 운행 마치고 버스를 끌고 제리콩님 아파트 앞 도로에 가서 정차를 했는데, 비오는 와중인데도 그 무거운 요소수 박스를 들고 아파트앞 도로가지 나와주셨더라구요.
얼마나 감사한지 초면에 실례를 무릎쓰고 인증사진을 부탁드렸습니다. 얼마나 선한 얼굴을 갖고 계신지, 마스크로 가려도 눈빛에서 그 마음을 읽을 수가 있었습니다.(오른쪽 머리 큰 사람이 접니다...ㅠㅠ)
제리콩 형님 감사드립니다^^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저도 기쁩니다.
항상 안전운행하세요..
ㅊㅊ
글쓴님이 더 횽같은데…
ㅊㅊ
글쓴님이 더 횽같은데…
근데 어디 사세요?! 이벤트에 당첨되셔서 선물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저 용인입니다
뭔 얘기쥬
61호는 양호합니다
제후임은 63호 였습니다ㅋㅋ
마음따뜻한일 추천 합니당
글쓴님 아이디는 한글로 ㅋㅋㅋㅋ
부르기 힘듬ㅋㅋ
그리고 머리는 흠... 동병상련이라 ㅠㅠ
암튼 좋은 분 만나서 좋은 기운 받으셨네요~~ ^^
추천 추천
천사들이 의외로 주위에 많네유
이런분들때문에 한국이 그나마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가 봅니다^^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저도 기쁩니다.
항상 안전운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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