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후배가 백혈병으로 적혈구가 필요한대(혈액형 무관)
헌혈의집에서 지정헌혈 가능하신분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지정헌혈하면 혈액센터로 혈액이 이관되고 지정환자에 맞
는 혈액형으로 바꿔서 보내준다네여
수원빈센트병원 101동 1101호 김상훈 환자 지정헌혈
지금 후배가 백혈병으로 적혈구가 필요한대(혈액형 무관)
헌혈의집에서 지정헌혈 가능하신분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지정헌혈하면 혈액센터로 혈액이 이관되고 지정환자에 맞
는 혈액형으로 바꿔서 보내준다네여
수원빈센트병원 101동 1101호 김상훈 환자 지정헌혈
혈액형 확실히 알아보시고요..
이렇게 게시판에 올려주시는 선배님이라도 있으시니 그 환자분 부럽네요.
전 지정헌혈 받을일 생겨도 어디한군데 연락할곳조차 없어 겁이 나거든요.
글써주신 선생님 포함해서 주변지인분들 모시고 헌혈 좀 부탁드립니다.
혈액형 확실히 알아보시고요..
이렇게 게시판에 올려주시는 선배님이라도 있으시니 그 환자분 부럽네요.
전 지정헌혈 받을일 생겨도 어디한군데 연락할곳조차 없어 겁이 나거든요.
글써주신 선생님 포함해서 주변지인분들 모시고 헌혈 좀 부탁드립니다.
아니 바꿔줄 혈액이 있으면..
혈액부족으로 지정헌열 요청하는것도 아닌데..
무슨.. 혈액으로 물물교환이라니...
첨 듣는소린디...
어느 정도 규모가 되는 병원이라면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의 혈액은 보유하고자 하고 있고,
요즘처럼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는 당연히 자체보유량이 충분하지 않고 최소한의 혈액량만 있는 상태이죠.
그것도 없다면 정말 중한 환자는 병원에 들어오자마자 '수혈 못해서 사망'이 벌어지고 말테니까요.
헌혈증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구요.
지정헌혈을 구해야 할 상황이지만,
병원이 다행히 최소한의 여분의 혈액은 있으니 다른 혈액형이라도 지정헌혈해서 보내오면 바꿔서 수혈해주겠다는 겁니다.
그것도 지정헌혈입니다.
헌혈증서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고, 현실에서 존재하고 있는 일입니다.
환자혈액형도 함께 알리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혈액형도 무관이고 농축적혈구라면 주변에 헌혈가능한 사람이 분명 많습니다.
온라인에 글 올려서 생판 모르는 사람으로 헌혈자 구하기에 앞서,
가족친척친구, 직장동료선후배, 그리고 그 가족친척친구직장동료선후배의 가족친척친구직장동료선후배들까지...
먼저 연락해서 헌혈자 수소문해보세요.
헌혈가능한 사람 주변에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당장 글쓴님 핸드폰에 연락처 있는 사람들부터 만65세 이상 고령자나 만16세 미만 아이들 빼고는 모두 일일이 전화해서 헌혈참여 요청해보세요.
아무리 낮게 잡아도 20-30%는 헌혈가능한 조건에 해당될 겁니다.
평소 헌혈에 무관심했던 그런 사람들을 먼저 헌혈시키려는 노력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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