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소설이 정확하게 제가 살아본 시절 입니다
내가 81년생이니까 (닭띠) 82년 김지영세대와 일치한다고 봐도 무방하겠죠
여튼 미리 말하자면 김지영소설읽고 어이없어서 실소가 나오던 사람이라는점 말씀드리고
지금 한국이 개씹창나서 남녀갈등이 끝간데 모르고 악화되고 여성들의 망상이 이제 바로 잡기도 어려운 지경까지
올라간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 진지글이라 존대씀 )
우선 갠적으로 생각하는 한국의 남녀갈등의 시발점은
흔히말하는 586세대들의 공주키우기와 각종 영상매체,방송등에서 시작된 가스라이팅 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어느순간부터 극도로 가부장제에 대한 공격성을 매체에서 공공연하게 꺼내기 시작했습니다
가부장제가 무조건 나쁜것마냥
가부장제는 깨부숴야하는 적폐인것마냥 몰아갔죠
사실 가부장제는 남성( 가장 )이 권력을 가지는 구조가 맞긴합니다만
여기엔 반드시 책임이 따랐습니다
남자가 가장이 된다는것은 자기가 먹여살려야하는 가정이 생긴다는 것이었고
바꿔말하면 가장으로서의 권위를 가지지만 반대급부로 그만큼의 막중한 책임을 가지는 시스템이었죠
한국의 결혼문화는 지금도 여전히 가부장제의 기본적인 구조를 따릅니다
남자가 집을 해온다거나 남자가 경제적으로 부담해야하는 몫이 월등하게 큰게 지금까지의 결혼시장이죠
이건 그냥 가부장제때 시작된 권리의 크기만큼 책임의 크기를 경제적으로 그대로 보여주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어느순간 한국사회에서는 가부장적인 남성상은 적폐로 몰고 그들이 가진 권력을 부각시키면서
그것을 뺏어와야한다고 선동하기 시작했고 그걸 실제로 어느정도 이뤘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그 가장의 권력을 뺏긴했는데 가장이 지던 책임은 한스푼도 걷어가지 않았다는 것이죠
말하자면 가부장제의 단점은 가장이 그대로 가지고 이점은 여성이 뺏겠다 라는 방식으로 사회가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남성중심의 사회는 남성의 권력이 강했지만 그만큼 남성의 책임역시 강했던 시기입니다
그러나 책임은 그대로 두고 권한은 다 거둬가겠다는 흔히 말하는 폐미니즘식 개혁이 일어나면서
사회가 급변하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으로 군가산점 문제도 이에 해당하겠네요
실제로 제가 어린시절 초등(당시에는 국민학교) 학교에서는 군인에 대한 감사함을 항상 배웠습니다
일종의 반공교육도 당시에는 좀 있었는데 ( 이승복 어린이의 "나는 콩사탕이 싫어요" 같은 일화나 교문들어설때 국기에 대한 경례를 가슴에 한다든지..하는등의 )
이와 더불어 병행된게 군인에 대한 감사함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초딩들이 국군의날때 군인아저씨 대상으로 위문편지를 쓰는 커리큘럼도 있어서
"국군아저씨께~ 어쩌고저쩌고 고생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런식의 편지를 학교에서 쓰고 단체로 발송도하고 그랬죠
이렇게 해야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런식으로 군인처럼 유무형의 희생에 대한 감사함을 실제적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쳤다는 이야깁니다
교육은 굉장히 중요합니다
누군가가 나 대신 희생을 함을 인지하는것도 교육으로 알려주고 ( 대표적으로 군인, 경찰, 소방등 )
아이들에게 감사함을 가르쳤을때
아이들이 염치있는 인간으로 성장을 할수가 있는것이죠
그런데 어느순간 운동권과 전교조 그리고 페미들이 설치면서 이 모든게 굉장히 축소되거나 사라지고
반대로 적폐로 몰리면서 이상한 현상이 생깁니다
군인에 대한 감사함을 가르치긴커녕 군바리, 군무새등등으로 군인을 비하하고 그들의 희생을 생각하기보다는
희화화하고 병신 취급을 하기 시작했죠
그결과 어린시절 굉장히 인기프로그램이었던 우정의 무대를 통해서 군인들이 고생하고 부모님을 보고 싶어하고
가족을 보고 싶어하고 가족과 만날때 눈물을 쏟아내는 그런걸 보면서
나라를 지키는 남성들의 희생에 대한 이해가 조금이라도 생기던 시대를 지나서
군인= 병신 놀려도 되는 놀림감으로 예능도 변하기 시작하고
군가산점등도 날리기 시작하면서
감사함을 모르는 괴물들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 괴물들이 바로 지금의 2030여성들이고 한녀라고 불리는 괴물들이죠
이들은 철저하게 이기적이고 폭력적이고 감정적이고 집단적입니다
가부장제를 파괴해야한다는 일념하에 변형되어온 각종 교육과 사회흐름을 그대로 이식받은 애들이다보니
감사함을 배우지를 못했습니다
이들은 감사하고 고마워 할줄모릅니다
무조건 남녀를 갈라놓고 나에게 득이냐 실이냐를 꺼내고 그 결과에 따라서 움직이죠
이런 괴물을 만든게 586아버지 세대들이고 이들이 공주키우기로 만든 괴물들이 지금의 한녀입니다
지금 한국의 매체들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온통 쏟아내는 매체물들이
임신과 육아는 힘든것, 불행한것 , 나쁜것 이라는 내용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당장 오늘 실베글중하나를 봐도 임신하고 몸이 변화하는걸 무슨 말기암이라도 걸린마냥 써놓은 글이있더군요
임신과 육아는 행복한것, 엄마가 되는것은 아름답고 사랑스러운것 이라는것을 교육하지 않으면
인간의 모성은 그렇게 크지 않습니다
실제로 인간의 모성이나 부성애는 후천적인 교육으로 완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국은 어느순간부터 온갖 매체와 페미니즘으로 무장하고 가정의 해체, 결혼은 불행한것이라고 교육하기 시작했고
실제로 가부장제를 해체한다는 일념하에 ( 사실은 가장의 권한만해체 ) 온통 비틀어놓고도 만족을 못해서
한남충이라고 네이밍하고 남성들에 대한 공격성을 멈추질 않았죠
출산율이 0.8대로 인류사상 최악으로 치달아가는 상황에서도
요즘도 쏟아져나오는 가정해체를 목적으로 하는 교육자료들을 보면..
그냥 이미 루비콘강을 건너버린 나라구나 싶어집니다
아내와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가치를 끊임없이 공격하고 말살시켜가면서
여성들을 페미니즘의 홍위병으로 키우는데만 열중하는 국가의 모습을 보면서
이젠 정말 늦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사실 굳이 자아실현이라는 명목하에 외부에서 일하는게 진자 여성의 행복일까? 생각을 해볼필요가 있습니다
저의 어린시절엔 대부분의 가정이 외벌이로 남자가 돈을 벌고 아내가 가정의 살림을 책임졌었습니다
그런데 그가정이 그렇게 불행해보이진 않았습니다
나름의 각자역할에 따라서 행복을 누리고 살았던 시절이며
지금의 사회보다 경제적이나 편의성 면에서 현저하게 떨어지던 시절임에도
그시절엔 가족끼리 밤에 모여서 식사를 하며 일상을 나누고
아버지는 존경받고 그만큼의 책임으로 가정을 이끌고
어머니는 자식을 사랑으로 키우고 올바르게 이끌었습니다 (최소한 자기새끼를 한남유충이라고 하진 않던시절이죠 )
그런데 지금은 여성이 아내의 역할을 가지는걸 남성의 억압이라고 세뇌하고 교육하면서
여성의 여성성을 철저하게 거세하기 시작했고
그로인해서 한녀라는 괴물만 양산해버렸죠
가끔식 선동성 페미니즘 매체물이 여전히 어린 여성들을 세뇌하고 피해망상을 증폭시키는걸 보면서
이 페미니즘이 탄생시킨 한녀라는 괴물의 끝은 어디일까 궁금해집니다
요약하자면 지금의 페미니즘의 탄생배경엔 교육의 변질이 있었다라는 이야깁니다
인간은 감사함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여성은 여성성 남성은 남성성을 교육받아야 비로서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탄생할수 있습니다
근데 한국은 교육이 운동권쓰레기들로 인해서 썩어 문드러졌습니다
그로인해서 한녀라는 괴물이 탄생해버렸네요
한나라의 대표가 대놓고 여성지위를 논하면서 여성은 피해자라는 식의 발언. 무슨 희생을 당했다느니 하는 어이없는 표현
근데 이제 페미의 씨앗을 심었기에 이제 시작이라 앞으로 페미세상은 지속될거임.
먼저 시작된 페미운동이 지금까지도 되는거보면 20년이상 지속될것으로 보여짐.
아들키우는 부모만큼 딸에게도 지극정성에다 사교육시키고 훌륭한 사람되길 바라는건 다 똑같은대
당시 시대의 끝자락엔
여자는 집에서 애보고 남자는 나가서바깥일 하는거로 보통 정의 내리죠
저도 40대지만 남녀 역차별 그 전에
남편으로서의 행동
아내로서의 행동
구분짓고 다른 잣대를 들이대 왔던건 건 맞습니다
여자는 집에서 애나 보라는 사회적풍토 이기전에.
남자가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시대상이기에 여자인 엄마가 아이를 보는 사회였던것이지
여자보고 "여자니까 애나봐라. 내가 돈벌게." 이런 시대였다는 큰 착각을 하고계시네요.
더욱이 그시절에는 어린이집같은 시설도 부족했고 아이가 엄마와 친밀도가 높은게 사실이니 자연스럽게
여성이 아이를 보던 시대였던것이고
30년~40년전은 몸으로 떼워 먹고사는 직종의 일자리가 많았기에 당연히 남자들이 나가서 돈을 번것이고
잘살게되면서 몸으로 떼우는 직업보다 책상에서 하는 직업이 많아져서 여성의 사회진출이 많아진 현실과는
과거는 판이하게 다른것인데..ㅉㅉㅉ
한국여성의 지위가 낮았던것은 맞으나 그건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어디든 마찬가지였던것이고.
여자보고 애나보라고 하기전에 남자들은 뼈빠지게 돈을 벌어야 가족을 건사할수있었던건데
ㅉㅉㅉ
항상 아버지 오시면 뭘하던 간에 현관나와서 인사하는게 습관 되엇네요
어머니 올바른 교육 감사합니다.
아버지도요 ㅠㅡㅜ
한나라의 대표가 대놓고 여성지위를 논하면서 여성은 피해자라는 식의 발언. 무슨 희생을 당했다느니 하는 어이없는 표현
근데 이제 페미의 씨앗을 심었기에 이제 시작이라 앞으로 페미세상은 지속될거임.
먼저 시작된 페미운동이 지금까지도 되는거보면 20년이상 지속될것으로 보여짐.
'내가 남자들한테 사랑받지 못하면 (이쁜)너도 나처럼 되야해' 라는 게 현재의 꼴페미들이죠
남자의 적은 여자가 아니라 한줌도 안 되는 꼴페미들임
고로 남혐vs여혐하지 맙시다^^
논거도 빈약하고...
폐미랑 같은 방식으로 서로에 책임 떠넘기는 정도의 글밖에 안됨.....
솔직히 군인 비하는 여자가 만들어 낸게 아니라 예비역 남자들이 엉망진창인 군문화를 한탄하면서 만들어졌지...
군대 안갔다온 여자들은 솔직히 군생활에 관심이 없거든...
82년생 김지영 같은 영화도 몇년만 빨리 나왔어도 아무 문제 없는 그냥 여주인공의 평범한 드라마일뿐...
색안경쓰고 보니 더 그런것임.... 영화 보고 이걸 폐미랑 연결하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됨...
폐미로 지칭할만 드라마나 영화는 그 전부터 훨 많았음...
우리나라 폐미는 진짜 페미니스도 아니라고 봄....남여 평등이 지향점이 되어야 하는데...
이건 무슨 남성혐오... 남성 억압이...지상과제처럼..하고 있어서....
이런 남녀 혐오론 자체에 찬성하진 않지만....
여성을 위한 폐미가 오히려 여성을 뒤로 후퇴시키고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우리나라 소위 폐미라는 애들이 내세우는 주장과 똑같이 싸우는거 자체가 무의미 하다고 생각함....
여자들끼리 술자리에서 군대 이야기하는거 봤수???
이야기가 소비되는곳에서 이야기가 시작되는게 당연한 상식 아니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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