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너 만소리가 두 달 만에 'X5'에 이어 'X6' 튜닝 패키지를 선보이며 BMW 라인업 확충에 나섰다. 이 밖에도 리디자인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장착된 인테리어는 가죽과 알칸타라를 시작으로 목재, 카본, 알루미늄 트림 등 포괄적인 조합과 꾸밈이 가능하다.
바디워크와 내장재, 퍼포먼스면에서 골고루 업그레이드된 '만소리 X6'는 어떠한 여건에서도 과격함을 잃지 않는 프론트 범퍼, 여분의 경량화를 추구한 카본 본네트를 장착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사이드 스커트와 와이드 윙 등을 채용하면서 전후방 폭이 각각 70mm, 80mm씩 넓어졌으며 디퓨저가 설치된 리어 범퍼 좌우 모퉁이에 트윈 배기 파이프를 설치했다. 루프 & 리드 스포일러도 만소리의 진취적인 바디 킷에 포함되어 있다.
'X6 M'을 기준으로 555ps였던 출력을 670ps로 강화, 1500~ 5650rpm에서 발휘되던 69.3kg-m 토크를 5900rpm에서 96.9kg-m로 발휘한다.
315/25 타이어가 씌워진 23인치 모노블록 휠 속에 멀티 피스톤 브레이크 시스템을 포진시켜 너끈한 제동력을 확보한 '만소리 X6 M'은 최대 40mm까지 높이를 낮출 수 있는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개량 받아 비교적 안정적으로 4.2초 제로백, 최대시속 300km/h를 주파한다.
[출처] 만소리의 두번째 BMW - [Mansory] BMW X6 M|작성자 아날로그
X6 M 순정으로 얼마나 예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