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치적인 성향이나 누군가를 지지한다는 이유로
고소를 하려고 한게 아닙니다.
자신의 주장을 함에 있어서 상대를 비방하거나
상대의 생계를 위협하는 그런 일은 하지 말자는 쪽입니다.
문제는 엉뚱한 곳에서 발생 합니다.
자신의 행동이 선을 한참 넘었음에도
상대가 내 기분을 조금만 나쁘게 해도 화를 내시는 분들이 있다는 거죠.
자신에게 관대하고 상대에게 엄격합니다.
그리고 나름 법의 기준을 넘지 않는 요령도 안다고 생각 합니다.
그건 비겁한 겁니다.
링위에서 글러브끼고 겨루어야 할 상황에 칼들고 올라오는 겁니다.
상대는 규칙을 지키는데 내 맘대로 '그런 규칙은 법에 없더라'하는 거죠.
법으로 처벌을 하는 것은 정말정말 최후의....그리고 최악의 수단입니다.
커뮤니티는 소통을 하라고 있는 건데 그 규칙을 몰라서 혹은 무시해서
결국 법이 등장하게 되는 것은 정말 슬픈 일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정치적으로 한쪽의 편에 서지는 않습니다.
단지 자신이 지지하거나 싫어하는 사람을 욕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거나 상대를 속이려 하는 의도는 정말정말 싫어 합니다.
제가 카센터를 하죠. 근데 바가지 정비를 싫어 합니다.
왜냐구요? 제가 하면 더 세련되게 더 심하게 해먹을수 있거든요.
그러나 그러면 안되니까 안하는 겁니다.
몰라서 못하는게 아니라는 거죠.
우회전 차로에서 직진해도 되지만 그러지 않는게 좋으니까 안하는 겁니다.
몰라서 멍청해서 무식해서 안하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데 '니들이 뭘알아...ㅂ ㅅ 들이.....'라는 식으로 타인을 비방하고
비난하고 거짓을 말하는 이들을 보면 제가 그런짓을 못하는 거라고
생각하나 봅니다.
저 그런거 아주 잘합니다. 20대때 경기도 지사 선거 캠프에 잡혀갈만큼
아주 잘합니다. 예 악플러를 한다면 그들보다 더 잘할 겁니다.
그러나 하지 말아야 해서 안하는 것 뿐입니다.
여튼 고소 진행 하려고 캡춰하고 한글화일 정리하고 링크 달고 일람표 만들고
다 준비 했습니다. 경찰서만 가면 됩니다. 그런데 여기서 멈출까 합니다.
그분이 쪽지로 사과의 의향을 밝히셨고
저는 그 분께 제가 고소하려던 이유를 설명하면 될것 같아서 말입니다.
누구를 지지하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는 옳고 그름은 구분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기준을 우리의 행동에 충분히 적용할수 있습니다.
현 정권이 싫고 맘에 안드신다는것 인정합니다. 제가 뭐라 할 부분도 아닙니다.
단지 그 표현에 있어서 그리고
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분들과의 소통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선만 지켜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툭하면 상대의 직업을 비하하는 인간도 있었고
상대의 업장을 망하게 하려는 인간도 있었습니다.
상대를 허위사실로 비방하던 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러고도 뻔뻔하게 아무일 없다는 듯이 사과조차...아니 그런 과오를 인정조차 안하는
인간들도 있습니다.
그런 인간들 조차도 법을 피했다면서 사과조차 안하고들 있습니다.
유일하게 사과쪽지를 보내신 분까지 싸잡아 고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당사자들끼리의 비밀로 남겨두죠.
사과쪽지를 보내신 분이 단 한분 뿐이니까 제가 굳이 누군지 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그 분께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는 아무일 없다는 듯이 각자의 길을 가면 됩니다.
제가 밝히지 않은 만큼 님도 굳이 꺼내어 이야기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서로의 자존심은 지켜주면서 각자 자기길을 가면 되는 겁니다.
그냥 없었던 일입니다. 우리가 나눈 댓글들도 쪽지도...다 없던일인 겁니다.
그럼 즐거운 소통을 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암튼 고생 하셨어여.
암튼 고생 하셨어여.
그 과정이 공개되거나 누군가 ㅁ음의 상처를 입지 않게
하고 싶었어요.
조금 더 고민했어야 했는데요.
장비 반납했어요.
무서워서 정말.....ㅜㅜ
저는 딴놈과 아직 ing~중~ㅋㅋ
조만간 조서쓰러갑니다 ㅎㅎ
사람들이 싫어하거든...
근데 나는 아무렇지 않다!!!
그게 일베거든...
넌 일베니?
세뇨야 넌 몇살이니?
난 40대인데
그것부터 까고 댓글달자~
추측하건데
어린놈이 그냥 불쌍하다~ㅜㅜ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거라고 생각 합니다.
그건 지금 정리중입니다.
경찰 아저씨 앞에서 국어사전 펴들고 아무리 사정해봐야
유권해석은 피의자의 권리가 아니라는 것만 깨닫게 되는 거죠.
그 건은 어떻게 됐나요?
말싸움 지고 말꼬투리 잡아 고소장이나 쓰러다니는 애들은 국법으로 엄하게 다스려야 한다고 생각해요.
법률 조언이 조금 시간이 걸려서 그거 마무리 되는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너네애들이 문제가 아니라 허위사실이 문제가 되더라구요.
네이버 지식인 같은데다 질문 글 올렸나요?
보배에 말싸움 지면 일러바치는 걸로 유명한 애 하나는 지식인에 질문 글 올려서 전문가 답변 기다리던데 ㅋㅋ
내공 100으로 올려보세요.
답변 빨리 달림 ㅋㅋ
내공냠냠 조심하시구연.
님이 걱정하시는 그런 사람들은 고소 진행 합니다.
저분만 아닐거라 믿고 멈춘 겁니다.
제 프로필에...쿨럭.....전번만 검색하셔도...쿨럭.....쿨럭....
아님 제 닉네임을 검색하셔도.......
그리고 제발 다음에서는 검색하지 마세요.
거긴 색드립 친거만 검색 되더라구요......왜 그런지 몰라도....
2시간거리...
그쪽 갈일 있을때 들리겠습니다.
그냥 같이 가자는 겁니다. 각자의 길을 가더라도
가는 방법은 공평하고 동등하게 가자는 겁니다.
겨울에 경유차 연료 필터가 뜨끈해진다는 이야기부터 에어컨 시동걸린 상태에서 키면 안된다? 이런거
그리고 에어컨은 시동 걸린 상태에서만 작동 됩니다.
하지도 않은 '헛소리'를 만들어서 모함하는 것은 옳지 않은 일입니다.
물으시는 질문에는 글로 남길만한 답변이 없습니다.
그 선택에 대한 댓가도 제가 감당해야 하겠지요.
생각은 다를 수 있죠.누굴 지지하든 하지만 그 표현방법이 정당하지 않다면 당연히 벌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이느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사람을 너그러이 받아주고,또 그분도 앞으로 건강하게 서로의ㅡ다름을 얘기ㅡ할 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은거 아닐까요?
님은 한줄로 정리를 하시는 군요.
제가 그걸 못해서 공부를 못한듯요.
꼭 그러셨기를.....꼬옥!
님의 궁금증은 아마도 꽤 오래 갈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 되셔요
이 가슴 저리도록 흐르는...눈물.....
중략.
따스한 불가에서 쉬어 가소서.....(전 이 구절이 제일 좋더라구요)
가는 방향은 항상 바뀝니다.
보배를 끊지 못하고 댓글 놀이를 끊지 못하더라도
조금 더 좋은 방향으로 소통할수 있을 겁니다.
남의 후보를 헐뜯다 오버하는 경우가 많이 나옵니다.
이건 진보 보수 양쪽 다 해당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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