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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아파서 조퇴 후 혼자 집에 갈때 한적한 도로를 걷고 승객 몇명 없는 마을버스를 타고 갈때의 그 느낌..
학창시절 아파서 조퇴 후 혼자 집에 갈때 한적한 도로를 걷고 승객 몇명 없는 마을버스를 타고 갈때의 그 느낌..
그리고 라면에 계란을 넣을지 말지 고민도 했어
냉장고 안에 아이스크림이 있던가? 없던가? 계속 생각했어
하루종일 여행에 설래고 일찍 도착해서 공항 돌아다니고 식사하고...
그래도 좋긴 하죠
팀장이란놈은 근무시간당 3달러씩 추가라며 생색내며 부러워하는데 그럼 지가가던가.. 후...
어짜피 해결하면 바로 복귀시켜서 신규프로젝트 맡을건데.. 쉬엄쉬엄해야하나 따흐흑..
코로나때문에 어딜 나가지 못하니 일단 나스에 신규 영상들좀 업데이트해놔야겠구만 (힛!)
전 금요일날 업무 끝내고 저녁9~11시 사이 가끔 인천공항 갔다 옵니다 저 갬성을 느끼기 위해 ㅎㅎ
인적이 드문 공항에도착해 보딩 전에 의자에 앉아 조명이 비취는
활주로를 바라보는 그 마음 세상 끝나는 느낌 임~~
감성적이지않은사람이어서그럴까요?ㅋ
내리실문은 왼쪽 입니다
국내선 타더라도
이륙시 젯엔진 터보펜 흡입구 새 안들어가야하는데... 구명조끼 위치도 파악 ㄷㄷ
정비사실수로 리벳. 트위스트 꽈놓은 철사들도 안녕하길.. 볼트 대가리 안풀리도록 해주십쇼..
소심하게 기도함..
착륙시 렌딩기어 쑤욱쑥~잘 펴지도록 ..배면으로 착륙 안하도록 기도...
언제부턴가는 밤이 대부분 이 분위기ㅠ
그때의 느낌은 내 상태나 흘러나오는 음악에 따라 그때그때 다른 것 같아요~
막 피서지 가는 차림으로 택시타고 공항가서 내림 조온나 쪽팔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행기에서 변기 물 내리면서 담배 피워도 된다고
스튜어디스가 알려주던 그 옛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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