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게시판에서 임금 체불받았다 어찌 해야 하느냐 그런 글은 거의 무시하고 봅니다.
이유는 게시판에 올리는 분들 중에 진짜 간절한 분은 정말 백명 중 한 사람도 없으니까요.
진짜 간절하면 노동청에 가던 법률구조공단에 가가던 가서 노무사 변호사 바지끄댕이라도 잡고 무릎 꿇고 빌어서라도 방법을 찾지 게시판에 글 올리고 답변 기다리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매번 무시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오지랖 한번 부려봅니다.
월급 못 받으면 가장 먼저 확인할 것.
1. 근로계약서
계약서를 작성을 했느냐 안 했느냐는 매우 크고 어떤 형태로 계약이 되어 있느냐 내 시간당 근로 수당은 어찌 책정되어 있느냐 매우 중요합니다. 싸우고 싶으면 내 근로계약서 상태부터 가장 먼저 확인하세요.
2. 근로시간 체크
구두로 하건 타임카드로 쓰건 내 근로 시간에 대한 조건에 벗어난 상황은 녹취로 해서 녹음을 하던지 타임카드로 찍은 다음 타임카드를 찍어두던지 지문인식이면 매달 출퇴근 기록부 달라고 해서 가지고 있던지 무조건 눈으로 귀로 확인 가능한 자료 들고 덤비세요. 노동청 사무관 앞에 가서 주둥이로 털어봐야 들이미는 직접적인 근거 앞에서 입 터는건 걍 한귀로 듣고 흘리는 내용일 뿐입니다.
3. 신고할꺼면 기승전결 6하 원칙에 맞게 잘 끊어서 이해 되게 써서 제출하세요. 위에도 써놨지만 입으로 털어봐야 쓰잘데기 없고 글로 쓴 것이라도 이해가 안되게 중구난방이면 대충 처리하고 넘아갈 쓰레기 고발서 뿐이 안됩니다. 억울하면 남이 어찌 글을 써서 신고를 했는지 어떤 것이 좋은지 찾아보고 공부를 하세요. 내 권리 찾는데 물어볼 생각만 하지 말고 공부해서 찾아보고 가장 좋은 예를 내가 써먹을 생각을 해야지 남한테 물어보고 답변 기다리는 진짜 한심한 행동은 절대 하지 마세요.
4. 내가 억울한게 확실하고 받을 돈도 많은데 노동 감독관이 대충 이렇게 처리된다 해서 억울하다고 방법 물어보지 마세요. 노동감독관들 일 처리 하루에 몇 건 하는줄 아세요? 평균 16~24건 처리합니다. 신고한 당사자꺼 세세하게 볼 시간 여유 없어서 빠른 합의를 위해 움직이지 내 신고만 세세하게 신경써주지 않아요. 위에 써놨듯이 가서 바지끄댕이라도 잡고 빌면서 간절해야 한다구요. 그렇게 할 자신 없으면 돈 쓰세요. 노무사 찾아가서 상담받고 확실히 노무법에 위배되는 사항들 다 정리 받아서 진행 다시 하세요. 돈 10만원 아끼자고 내 억울함 내 돈 못 받아도 되나요? 돈 아까워 하지 말고 쓰세요
5. 4번에 돈 쓰라고 써놨죠? 왜인줄 아시나요? 급하게 처리되면 내가 생각했던 만큼 처리 안 되고 내가 받을 돈 다 못 받는게 기본이에요. 상식적으로 내가 체불된 임금이 500이 있다고 생각해봅시다. 노동청에서 조사했는데 못 받을 것 같다네. 그런데 노무사한테 돈 써서 알아봤더니 노동법 위반이 있고 변호사 쓰면 이것저것 다 받을 수 있다 하면 어찌 할건가요? 시간과 돈 써야 하니까 변호사 써본 적도 없으니까 그냥 포기할건가요? 포기하면 500날리는 거고 변호사 노무사 써서 승소하면 변호사비는 저쪽에 부담하는 거고 승소 비요에서 30% 정도 인센 떼어주면 내 손에 350이 남아요. 500을 잃는 선택을 하실래요 350이라도 남는 선택을 하실래요?
게시판에 이것 저것 도와달라 방법 알려달라 하는 분들 진짜... 나름 자기 스스로 간절해서 물어보는건 알겠는데 진정 간절하다면 내 입장의 이득만 생각하지 말고 내가 어떤 손해를 봐야 내 권리를 찾을 수 있는지를 생각하세요. 손해 없이 얻는 것 없는데 여기서 헬프 하는 분들 보면 다들 손해 없이 권리 찾으려고 하니 답답해서... 더불어 내 권리는 내 자존심이라는 것이 땅바닥에 추락해서 너덜너덜 걸레가 되는 만큼 내 발바닥에 땀나는 만큼 낮추고 찾아보고 공부해야 찾을 수 있는거지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거나 카페나 커뮤니티에 물어본다고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제발좀 인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도 내 권리 찾게 도와주세요 하는 분들이 많아서 답답해서 푸념을 털어봤고, 아는 만큼 보인다는거 알려면 공부하라는 말입니다. 제가 재수없게 말한다고 기분 나쁘시면 그냥 개새끼 하세요. 제가 개새끼라 불려도 내가 돈 받고 처리해 주는 것도 아닌데 도와달라는 사람들 귀에 달게 써줘야 할 이유가 없으니까요. 차라리 차갑게 박히는 말이 자존심 상해서 더 잘 맥히는 경우가 많으니 전 이따위로 쓰고 볼랍니다.
님을 꼭 집어서 도와달라는 것도 아닌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아주 같잖네요.
하루에 일처리몇건하는지는 어케아신데요?
그런것도 구분않되는분이 이리도 박식하신지요? 참나...낚시?
짝짝짝!!!
뭐 안줘도 된다. 나는 노동청에 민원 넣을테니
사람 봐가면서 놀아라 하고 받은적 있네요.ㅎ
근데 뭘 도음 받지????
너보다 좋은 데?
님을 꼭 집어서 도와달라는 것도 아닌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아주 같잖네요.
그걸 또 글 잘 쓴다고 좆목질 하는 인간들끼리 빨아주고 있네요...ㅉㅉㅉ
(아마도 정신 차리시라고 일부러 이렇게 표현하신듯 해 저는 이해됩니다~^^)
다 맞는 말씀입니다
간절한만큼
감정 보다는
수수료 아끼지 말고
이성과 금전적 투자로
시간과 보상을 받으라는 조언이니
필요한 분들은
이 분 글처럼
간절함을 전문가에 맡기는게
훨씬 효율적입니다
하루에 일처리몇건하는지는 어케아신데요?
그런것도 구분않되는분이 이리도 박식하신지요? 참나...낚시?
먼저 노동감독관은 어느나라에 있는 직업?직책?직무? 입니까? 근로감독관을 착각 하신거죠?
쓴이님 글을 읽다 보니 안타깝네요. 님이 알고 있는 분야를 모든 사람들이 조금만 공부 하면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나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약간의 과장은 있겠으나 예를 들어 항공우주분야를 간절하다면 위성도 쏠 수 있겠네요? 그렇죠?
근로기준법을 숙지정도는 해야 회사나 근로감독관한테 개인적으로 붙을만 해 지는거죠? 거기다 판례까지 곁들여야 노무사랑도 붙어 볼만 하구요? 그렇죠? 물론 당연히 아시겠죠?
거기다 매 해 시행규칙같은 경우는 변경이 많죠! 참고로 전직에 있으면서 근로자의 신고 때문에 수 많은 근로감독관과 노무사와의 논쟁을 겪으며 사측이 유리 하도록 합의를 이끌었었습니다. 노무사쓰면 다 될거라는 그런 뉘앙스 풍기는 글 별로입니다. 물론 그 중 억울했던 근로자였던들께는 지금까지도 마음의 짐으로 남아 있습니다. 핑계지만 먹고 살려고 그랬던거죠. 그 당시의 근로자분들께 죄송합니다.
쓴이님이 현직에 계신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본인이 알고 있다고 모든 사람들이 노력만 하면 알 거라는 생각은 정중지와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을 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p.s1 노동감독관이라고 칭 해서 오래전 이쪽계통에 계셨거나 현직 나이가 좀 드신 노무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p.s2 술 좀 마시고 샤워하고 잠자리에 누워 보배보다 열폭해서 핸드폰으로 적다 보니 두서가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님 논리라면 커뮤니티에 질문따윈 하지말고 사고나면 정비소가면되고, 과실은 변호사통하면되고, 중고차는 상사가면되고 결혼문제는 듀오가면 되고 그런건가요? 자기가 좀 아는분야라고 윽시 힘주고 말씀하시네요. 좀 우습곰ㅋ
경찰서 가서 해결해야지 보배엔 왠만하면 질문글 쓰면 안 되겠네요?
여기 질문하는 이유가 혹시나 잘 아는 분이나 같은 경험이 있는 분 있으면 조언을 구해보자는 건데
이것저것 시도해보면서 글올린 건지 가만히 앉아서 부랄만 긁고 있는지 님이 어떻게 아세요?
그런 글들이 마음엔 안 들면 그런 글들에 오지랖 떨지 말고 님은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그걸 또 글 잘 쓴다고 좆목질 하는 인간들끼리 빨아주고 있네요...ㅉㅉㅉ
니 잘하는거 해야지 ㅋㅋ
그사람의 과거가 보입니다
딱 보아하니 선생님께서는
아주 밑바닥부터 시작하실때
과격하게 욕먹으면서 배우신듯합니다
커뮤니티에 수많은 군상들이 있는거요.
저렇게 어려움 청하는사람이 꼴보기싫음 스킵하면 될것을 왜 굳이 불편충을 자처함??
문법나치 저리가라네 하고 댓글보니 ㅈ목질하고 앉았네
뭐 그럴수 있다고 해도
성심껏 댓글 달아줬는데
아무 답변도 없는 글쓴이는
남에게 당해도 싸다는 생각이 듬.
내가 일하고 내가 돈못받았는데 돈써가면서 받어라는 현실적이긴하지만 큰도움이라기엔...
임금체불 몇개월씩되는사람들은요.. 당장 식비도 없을만큼 힘든사람들이에요.
대출도 받을만큼 받아서 힘든사람들한테 또 대출받아서 받는가 말든가 식의 글은 좀 아닌것 같네요
정말 궁금해서요 ^^;
대단한 양반이네
해서, 온라인에 올라오는 도움 요청글들을 그냥 지나친다 해도 누구하나 비난 받으면 안될텝니다.
아파도 지나치거나 응원 한마디 보탬으로 위안 삼을 밖에는..
그런데 도와 달라는 글하나 올렸다해서,
특정 분야에 대한 대응력과 지식이 부족하다고 해서 비아냥이나 조롱을 받을 수는 또 없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먹고살만 한가봅니다
변호사에 노무사
이들에게 돈주면 받아 준다고요?
개가 똥을 사는 소리를 합니다
이런소리 거슬리죠
배움이 없거나 부족하거나 삶이 바빠 허덕이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화장실 가는 시간 아끼며 일합니다
헌데 돌아오는 급여는 기가 찹니다 왜?
못 배워서요
저도 못 배웠습니다
헌데 전 억대 연봉인데 계약서를 3달 수습기간후에
쓰자더니 다운계약을 합디다
지금 8개월되었고 그 놈을 파산시킬까 생각중입니다
전 변호사나 노무사는 필요없습니다
여기들어와서 살아야 하지만 너무 힘들어 죽을껏
갔다고 말하며 응원한번 부탁드립니다란 말에
늘 힘을 얻습니다
너무 억울해 죽을것 같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라는말에
그래도 난 이분들보단 났네라고 위안하면 버팁니다
헌데 도움을 못줄망정 이런 시답잖은 글로
도움을 청하시는 분들께 무례한 비하글을
쓰신 님
모든 분들께 사과해주세요
뭔가 선민의식이 느껴지네요
참 같잖은글이네요.
하루벌어먹고 사는사람들일수록 법의보호를 받기힘들고 접근하기힘든법인데..
가장 중요한게 돈인데. 지금당장 생활비도없는처지일수도 있을 사람들한테 법무사 변호사..라니..
밥이 없으면 빵을먹어라. 라는식의 개소리네..
생활고에 허덕이며 노동자 편이라고 생각해서 찾은곳이 노동청일텐데 절차는복잡하지 확답은 없지
유일하게 털어놓을만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글올린걸 당신이 그 심정을 알까? 뭔데 내려다보듯이
글쓴이들을 가르치는듯이 꾸짖는건지.
이 싸이트에 유능하고 능력있는 사람들 많은데
글쓴이는 그들보다 과연 더 잘났을까?
얼마나 잘살고 많이 배웠고 능력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뼈때리는 글이라기보다는 참 별것도 아닌게 남을 하찮게 보고 같잖게 글썼네 느낌.
저심정 알아요 가장으로서 월급 못받고 집에 갖다주는돈 없음 얼마나 힘든줄 알아요? 수수료? 아깝죠 내가 힘들게 일해서 못받은돈 수수료 떼고 남는거 거의 반타작
게다가 내가 일해서 받아야 할돈 인데 떼이고 받아서 집에 갖다준다 생각해봐요 안 아까워요? 아 진짜 돌아가신 아버지 생각나서 열받네 그 다떼고 겨우 받은돈 엄마가 아버지 고생했다 없는돈이라 생각했다하고 아버지 용돈하라 준거 아버지 미안하다고 동생이랑 mp3 사주고 남지도 않는거 체크카드에 넣어두고 쓰지도 못하는거
아냐? 왜 일했는데 다 떼여야 되냐? 사장 잘못만나서 매번 노동자는 고생해야되냐? 직원이 있어야 사장이 있는거 아닌가? 잘나서 부럽네
친목러들도 외로워서 나이 처먹고도 인터넷으로 친목질하는거랑 비슷한건데 그걸 이해 못하네
비슷한 경험이나 관련 직업군에게서 조언 듣자 글 올리는게 그렇게 불편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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