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오랑 중령은 특전사령관의 비서실장이었는데, 최세창 제3공수여단장의 지령을 받은 반란군들이 사령관실로 쳐들어오자 정병주 사령관을 내실에 숨기고 권총을 쏘며 대항했습니다. 그러나, 반란군들이 난사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전사했죠.
故 정선엽 병장은 국방부 청사를 지키던 헌병이었는데, 제1공수여단의 병력이 국방부로 쳐들어와서 무장 해제를 시도했으나, 이를 거부하고 맞서 싸웠죠. 그러나, 반란군들이 쏜 총에 맞아 현장에서 전사했죠. 제대를 불과 3개월 남겨놓고 참변을 당했고요.
12.12 군사 반란
https://namu.wiki/w/12.12%20%EA%B5%B0%EC%82%AC%EB%B0%98%EB%9E%80
https://ko.wikipedia.org/wiki/12%C2%B712_%EA%B5%B0%EC%82%AC_%EB%B0%98%EB%9E%80
故 김오랑 중령
故 정선엽 병장
김오랑소령님은 훗날 중령으로 추서되었습니다.
김오랑소령님은 훗날 중령으로 추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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