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 년전 가서 당했어요.
어른들 모시고 저포함 6명이었죠. 규모가 제법 큰 곳이었는데 손님들이 꽤 있더군요. 마리당 10만원이었던가 어른들 자리잡고 앉아계시는데 다른곳 가자고할수도 없어서 그냥 주문했습니다. 본문사진과 같이 부실한 대게가 6마리 나오고 대게 라면인가 두개 주문하고 계산하는데 65만원인가 나왔어요.
배도 부르지않고 기분 나쁘고 거기 앉아계시던 다른 손님들도 저희와 같은 기분이었을 겁니다.
그후론 그쪽은 쳐다도 보지않아요.
몇 년이 지난 지금도 한번씩 생각나면 화딱지가 나네요.
지역민들이 가지않는 곳은 무조건 걸러야겠어요.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유추를 해본다면.
기존의 외진곳에서 싼 임대해서 성실하게 장사를 함 -> 장사가 잘 됨 -> 주변에 하나식 비슷한 가게가 생김 -> 비교적 장사는 잘 되고 ->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함 -> 자본이 몰리기 시작함 -> 내가 장사를 하겠다는 사람이 몰림 -> 임대료 서서히 올라감 -> 자본가들이 그 장소를 사버림 -> 임대료 상승 -> 서비스 질이 떨어지기 됨 -> 비싸게 건물을 샀으니 임대료 상승 -> 이후 뻔한 스토리 .
이건 어디 관광지나 똑같죠
전망 좋고 이름 있는 가게라면 거의다 바가지는 기본
심지어 이런 생각도 들죠
동네 횟집 보다 못하다
한철 장사로 일년 막고산다니 그딴 말만 하니 해외 여행 가는것보다 가끔 돈이 더 들때도 있죠
지역 조합 만들어서 단합하니 가격 정하고 파니 가격 경쟁도 안되니
박달대게
단점 : 가격이 크게 안내린다
장점 : 가격이 크게 안오른다
결론 : 진짜 박달이라면 맛있습니다 진짜 그래도 싸게먹겠다하면 11 12월초 4 5월초 이때가 가장좋습니다 좀싸게드시려면요 1~3월은 다른대게에비해 가격은 크게 오르진않지만 비싸긴 비쌈..사람도 너무많고
어플 깔거나 가입조차 안해도 수산물 시세 보는 사이트 있잖아요... 본인들 스토어도 있는데, 시세 눌러서 해당 지역 소래면 소래 대포항이면 대포항 검색하면 각 점포 상인들이 오늘시세나 업데이트 안하면 어제시세 볼수 있는데 2~3군데만 봐도 대략 시세 알수 있는거고 가서 시세대로 보고 사면 그만이죠... 수입 대게나 좀더 저렴한 홍게 그날 시세 따라 가격이 다르니 무조건 바가지는 아님, 직접 보면 바가지로 유명한 인천의 모 포구보다 비싼곳들 천지임... 어종 자체가 서해에서, 중국에서 수입할 경우 서쪽 시세 이길수가 없음
@대게팔이소년 그렇다고 소비자가 노점을 이용하면 탈세 같은 문제가 있는것이고,배에서 직접 구매한다면 시간과, 수입산을 어선에서 소매 하는건 불가능하죠. 다양한 상품을 눈으러 보고 고를수 있다는 이점과 주차부터 영수증 처리까지를 소비자가 원하니 어느정도 소매가를 각오하고 가는것이고, 인터넷 시세는 최소한의 참고사항인거죠. 어제 5만원짜리 오늘 15만원이면 소비자가 다른 매뉴로 대처를 할수도 있고, 자연산은 오늘 물량이 없으면 허탕 치는걸 방지할수 있고요
@초록색우유 일반가게를 이용하는데 탈세같은 문제가 왜생기죠 음..? 우린그래서 전화라는게 있죠 그리고 저가 늘손님한테 말하는것중하나가... 된다면 와서 직접 내눈으로보고 사는게 좋다고합니다 장사하는사람의 큰것과 손님의 큰것의 개념이 다른경우도 많고 살도 다른경우가 많아서요..
산지에서는 다른곳에가는 물건을 안쓰니깐 비싼것도 있긴함 제대로 먹으면 정말 산지에서만 먹을 수 있는걸 먹음 근데 그걸 먹으려면 일단 내가 알고 먹어야되는것도 있음 양심없는놈들은 그냥 어딜가나 먹을 수 있는걸 마치 여기서만 먹을 수 있다고 말하고 비싸게파는경우가 꽤 많음 그러니 알고 먹어야됨
영덕에 차유 마을이란 곳이 있는데 거기 허름해보이는 집들이 제대로 드실 수 있는 곳입니다
대표먹거리죠 ~
마트에서 크래미 30피스 1만1천원짜리 사면
성인 4명이서 배터지고 맛나게 먹습니다
어른들 모시고 저포함 6명이었죠. 규모가 제법 큰 곳이었는데 손님들이 꽤 있더군요. 마리당 10만원이었던가 어른들 자리잡고 앉아계시는데 다른곳 가자고할수도 없어서 그냥 주문했습니다. 본문사진과 같이 부실한 대게가 6마리 나오고 대게 라면인가 두개 주문하고 계산하는데 65만원인가 나왔어요.
배도 부르지않고 기분 나쁘고 거기 앉아계시던 다른 손님들도 저희와 같은 기분이었을 겁니다.
그후론 그쪽은 쳐다도 보지않아요.
몇 년이 지난 지금도 한번씩 생각나면 화딱지가 나네요.
지역민들이 가지않는 곳은 무조건 걸러야겠어요.
근데 킹크랩도 가격이 너무 올랐다
그냥 먹지 말자
오히려 영덕보다는 동해안쪽바다는 홍게나 대게들나오니까 시장에서 사는게 더저렴합니다
영덕 강구항인근 식당들은 완전 바가지죠
구룡포=대게짱
영덕=가게짱
영덕 20%는 너무 잡는거아닌가요 대게는 진짜 별로안잡히는데 허허..
서울사람들은 속초가서 많이먹더라고요 속초 가본적없는데 한번가서 봐야겟음..
시장밑에서 아줌마랑 밀당하면 알아서 자리잡아주고 끝
저기 다니면서 안당해본 사람 있을까 싶네요......ㅋㅋ
난 18만원인가 낸거 같은데....ㅋㅋ
뻔히 바가지에 눈탱인거아는데 영덕오면 꼭 먹어야한다고 대단한 머슐랭들 ㅋㅋㅋ
난 방어진사는데 대게배띄워서 장사하는 형님있는데 20만원정도 하면 배터지게는 아니고
배부르게는 먹고나옴 아 3인기준
바다속에 빠뜨려야합니다
박달대게는 비싸던데요ㅠ
1~3월이 가장비쌉니다
대게가 좋아서비싸다? 그건 그냥 언제먹어도 좋은대게는비쌉니다
1~3월이 비싼이유는 1년중 사람들이 가장 많이먹기때문에 가격이 오르는겁니다 눈탱이라고 하기엔 좀 아닌거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7000~10000원 짜리로 보이는데요
수율 높아봤자 15000
많이 먹어서 비싼게 아니라
많이 먹으니까 비싸게 가격을 쳐올리는거죠
제철음식이 그때 먹어야 맛나니까
업자들이 가격을 쳐 올리는건데..
역시 업자는 업자군..
기존의 외진곳에서 싼 임대해서 성실하게 장사를 함 -> 장사가 잘 됨 -> 주변에 하나식 비슷한 가게가 생김 -> 비교적 장사는 잘 되고 -> 소문이 나서 사람들이 몰리기 시작함 -> 자본이 몰리기 시작함 -> 내가 장사를 하겠다는 사람이 몰림 -> 임대료 서서히 올라감 -> 자본가들이 그 장소를 사버림 -> 임대료 상승 -> 서비스 질이 떨어지기 됨 -> 비싸게 건물을 샀으니 임대료 상승 -> 이후 뻔한 스토리 .
소래에서 눈탱이 많이 맞아본 경력자라서
강구항 지나가다가 와이프가 여기까지 왔는데
먹어보자해서 잠시나마 흔들렸던 뇌대가리 부여잡고 아니야 이런 지역 특산물은 다눈탱이야!
아쉬워하는 집사람에게 미안해하며 지나쳤는데
개잘했군ㅋㅋㅋ
몇일전에 대천해수욕장 갔었는데 기본이 10만원이었습니다.
비싼거 같아서 시청근처 구도심지 횟집에서 5.5만원 내고 먹었습니다.
영덕 강구항에서 먹는게 아닙니다요
그리 바가지 심하다는데 왜 가서 드셨어요
퀄리느 지리네
전망 좋고 이름 있는 가게라면 거의다 바가지는 기본
심지어 이런 생각도 들죠
동네 횟집 보다 못하다
한철 장사로 일년 막고산다니 그딴 말만 하니 해외 여행 가는것보다 가끔 돈이 더 들때도 있죠
지역 조합 만들어서 단합하니 가격 정하고 파니 가격 경쟁도 안되니
수준도떨어지고요
잘참고하겠습니다
대부분은 제대로 몰라서 그렇습니다
어차파 완장달린 박달대게야 비싼거 각오하고 가는거라서...매년 겨울마다 강구항가는 1인입니다..도심지에서 랍스타 대게 킹크랩 먹을거 아껴서 강구항가서 실컷지르는데 매번 만족입니다 거기다 씨원소주 크 5병씩조지는데 죽음이죠
단점 : 가격이 크게 안내린다
장점 : 가격이 크게 안오른다
결론 : 진짜 박달이라면 맛있습니다 진짜 그래도 싸게먹겠다하면 11 12월초 4 5월초 이때가 가장좋습니다 좀싸게드시려면요 1~3월은 다른대게에비해 가격은 크게 오르진않지만 비싸긴 비쌈..사람도 너무많고
저희가게는 아직 살없는대게를 입찰하지않습니다
저위에 저대게 크기 보다 살짝작거나 비슷한대게 가 지금 한마리 46800원에 입찰된겁니다 수수료빼고요
얼마에팔아야되나요 이걸? 수수료하면 5만원 살짝넘네요
라벨이 달려 있는건 더 비싸다고 하더니 맞는 말이었군요!
보배인들의 인식기준인 소비자만 있다면 대게 식당하기 힘드시겠네요.ㅠㅠ
힘내세요. 거짖은 진실을 앞서지 못합니다.
어떤음식점은 주말되면 정말 가격을 올리나요?
주말이라 가격이 비싼거냐고 물어보는손님들가끔있던데.. 무슨 모텔도 아니고 주말에 가격올리는가게가 있어서 물어보는건가요 아니면 농담으로 물어보는건가요?
정말 후회 안해요..
강구항이였네
비슷하게 당해서 두번 다시 안감. 그리고 지인들한테도 말림
그냥 동네에서 킹크랩 사먹으라고 함 기름값, 톨비, 운전피로도, 시간낭비 다 아끼면서
제대로 대접받고 먹는다고
덧붙여 강구항에서 먹는 대게라고 킹크랩보다 더 맛있지도 않음.
저 위에 어판장 가서 사가지고 식당가서 쪄먹으라는 댓글도 있는데 ㅎ
쪄달라고 식당 가져가면 시작부터 짜증나는 얼굴 보게 될것임.
그리고는 옆 테이블 상차림하고 비교 되어서 물어보니 저사람들은 여기서 대게 산 사람들이라고 함
정말 말라 비틀어진 오이하고 당근, 메츄리알 상차림이 전부
상차림 돈은 쳐받으면서
심지어 밥 비벼달라니까 돈내라고 함. 식당에서 사먹으면 공짜지만 사가지고 온 사람은
돈내야 한다고 함 ㅎㅎㅎㅎ
대게 싸게 사고 쪄서
영덕팬션에서 데워먹음 개꿀
그 담부턴 영덕이건, 강구항이건 절대 안감.
포항가면 중간 크기 대게 한 마리 15,000원 정도면 삼.
차라이 차 타고 20분쯤 가면 차유마을 이런데가 좋음
게 전문가님 안계신가요?
이거 홍게 같은데요...
인생공부 제대로 하셧네요!
만은 위로를...........
난 삼척에서 그렇게 당했다 ㅋㅋㅋ 요즘은 그 지역 놀러가도 이마트등에서 사서 먹는다 시장도 안간다. ㅋㅋㅋ
뭐같은거가지고와서 지 임의대로 ABCD급 나누고 올리면 그만이죠 뭐랄까 약간 우리가 어떤제품이 10만원인거를 아는데 사이트드가니깐 2만원부터있음 그럼 2만원짜리 먹으러가요? 딱 그런느낌
그래도 개념없고 무식한데다 기센 인간들 만나면 어쩔수 없이 겪게 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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