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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들기가 참 재미난데
곡괭이로 땅파기도 재미나고
위험해서 안할텐데..
경문교도 그렇고 전부 내다버리고 다시 만들어야함
가신들기가 참 재미난데
곡괭이로 땅파기도 재미나고
생각보다 가볍기도 하고
겨울철 자키 뜨면 얼마나 따뜻하게요
그해당 155미리 부대원은 8인치포가 가장 멋있다고 그러던데요~
105미리 겁나 부러웠음...
특히 그 망할놈의 자갈밭 ...
그나마 훈련때 박격포 위로는 차량이동이라 부러워했던 기억이...
위험해서 안할텐데..
경문교도 그렇고 전부 내다버리고 다시 만들어야함
개인화기만 들고가는 소총수가
젤 부러웠죠..ㅎ
들어~~~~~~~
그래도 다 조립하고 다리 만들어진거 보면 나름 뿌듯....
옆대대 한탄강에서 장간 조립훈련
하는거 보면 참 개고생한다 했죠
전망대 짓는 공병이었는데
그냥 건설회사 보는듯했어요
대대에 부동산(관재과)도 있었어요~
/> 반갑습니다 형님!!
04군번 1116야공단 191 대대 근무했었어요
고슴도치만 안걸리면 아주 쉽습니다..
실사격도 안해요..
근데 고슴도치가 미친듯이 걸려요..
발사대 메고 탄들고 진지뛰는데 진짜 아휴..
그놈의 배멀미 ㅠㅠ
겁니 무거운 쇠땡이를 여섯이서 들어도 낑낑대는데…아차하는 순간에 사고남..
FTC하면 순댕이 소대장도 욕하는 때가 장간조립할 때임..
........................
진해 해군 사령부 내에 골프병이야
그 골프병은 해군내 유일한 육군임
군생활 중 맨날 밤에 전화와서
외롭다고 징징거림
외롭다고......
개인호 파고 그 안에서 포승줄 잡아댕김 ㅋ
아 참고로 RAP탄에 장약 슈퍼 8호
후덜덜 장난 아닙니다
-전직1122
머리 기르고 다녀도 터치 잘 안하고 잘 안싰고 다녀도 아무도 간섭안하더라는...
그 추운 겨울에 이글루 한구석에 짱박혀서 졸고 있어도 아무도 말안하죠.ㅋ
난 주특기 3111이었는데 야근 존나 빡셈...
난 106미리
90미리는 가볍게 등산이라도 하지
비포장길을 차 타고 다니느라 너무 힘들었어요ㅋㅋㅋㅋㅋ
리본부교는 시범적으로 보기만 했죠.. 장간교는 정말 끔찍했죠..
남죠....
운좋게 전방걸리면 포 들고다닐일없이
물맑고 공기좋은 dmz구경하면서 산양,멧돼지,고라니,뱀등과 친구할수있어요. 자연친화적이죠.
머리식히기 딱이죠.
외박,외출 없어서 돈모으기 좋아요
겨울엔 평생볼눈 다봐요
소총수가 차를 왜타냐며...
스킨스쿠버 등산 스카이다이빙 스키...
꿀보직 야전공병 출신입니다
전역후에도 몸하나는 건강합니다..ㅎ
FTC 훈련가서 장간조립할때 장간조 했습니다.
팔 전신에 멍이 그냥 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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