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타이어 옆구리에 못이 박혀서 타이어 교체를 했었죠
수요일까지는 별이상없이 출퇴근 했는데 목요일 퇴근길에 뭔가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점점심해지더군요
목요일 아침에도 그래서 확인해보니 오른쪽 앞바퀴에 사라진 너트 2개....ㅎ
타이어 업체 찾아가서 따지니 죄송하다고 겨울이라 너트조이는 기계 압이 약해져서 체결이 제대로 안된거 같다고
하며 싹싹빌더군요.. 그래서 더 따지지 못하고 제대로 조치해주고 다시는 이런일 없게 해달라고 하고만 왔습니다만
생각하면 할수로 아찔합니다. 고속도로타고 출퇴근했는데 잘못됬으면 어쩔뻔 했는가...
여러분은 급하다고 아무데서 교체하지마시고 부디 제대로 된곳 알아보시고 타이어 교체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그래야 그나마 작업하는 분이 정신차리고 잠글거 잠그고 꽂을거 잘 꽂더군요
겨울되면 컴프레셔 수분 제거장비 안달고 돌리면
관이나 호스에서 얼어서
압이 약해져요.
그래서 그런거 같습니다.
결국 사소한게 사람 잡죠,
그럼 겨울에 타이어 볼트 조일때 모든 차가 다 빠지나?
말도 안되는 핑계를 하네...
차량 하부같이 육안확인이 어려운 곳이 아닌이상
작업후 한바퀴돌면서 체크해줍니다,, 자잘못을떠나 살고부터 봐야하니까예
따지는것도 살아있어야 가능한.. 천만 다행입니다
요즘 토크렌치로 한번더 조여주는데 많아요
다 끝났다 해서 나가보니 직원이 토크렌치 들고 모든 너트 일일이 딸깍 소리나는거 보여줬습니다.
이런 건 쇼맨십이라 할지라도 우리나라 정비업소에서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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