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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네요.
궁서체가 더 예쁘게 느껴집니다.^^
재밌네요.
궁서체가 더 예쁘게 느껴집니다.^^
ㄴ글
ㅅ 지 다
영애야 보고 있냐?
보배에서는 배우네 역시 보배 ~~
아...이게 아닌가요...
한글이 지난 조선왕조 때 핍박받은 이유도 그림붓과는 어울리지 않는 도형이였기 때문!!!
한글처럼 점 -> 선 -> 면 ->공간..... 으로 이어지는 기하학 도형은 그림붓과는 어울릴 수 없습니다.
타이포 그라피의 선구자 안상수 선생의 글을 읽고서
그림붓과 한글은 결코 어울릴 수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왜 한자에는 동그라미와 세모가 없을까요?
그 건 한자는 도형이 아닌, 그림이기 때문입니다.
붓은 그 한자를 위해서 태어난 도구이구요.
한글은 점 -> 선 -> 면 ->공간으로 의식이 확장되어가는..... 천재의 기하학 도형입니다.
한글의 원형인 훈민정음 글꼴에서
붓글씨에서 나타나는 붓꼬리 자국이 없는 것에서 부터
한글 도형의 본질이 그대로 드러나죠.
그 시대 유일한 필기도구인 붓의 꼬리를 잘라버린 이유는
그림붓과 한글은 애초에 서로 어울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째서 그림붓과 한글이 서로 어울리는 지 설명 좀 해주실레요.
그리고, 조선왕조 500년 동안 나타난 글꼴이 궁서체 뿐인지도 설명해주시구요.
나는 궁녀들의 노고를 폄훼하는 게 아니라, 한글이 기하학 도형이라는 본질을 말하는 거구!
설계실에서 그림붓 들고 설치는 찐따는 해고해야되는 거 아닌가요?! ㅎ
그리고, 한글의 첫글꼴인 훈민정음 글꼴에서
어째서 붓꼬리를 잘라낸 글꼴, 즉, 그림붓이 아닌 필기도구를 썼는 지도 설명해주시구요.
님은 단, 한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거든요 ㅎㅎㅎ
한글의 본질은 기하학 도형이고,
한자는 그저 그림일 뿐인지도 설명 못하실 거구!
"한글은 한자의 배를 스스로 가르고 튀어나온 혁명이고, 가나는 한자가 낳은 아들이죠"
서로 어울릴 수 없으니 배를 가르고 튀어나왔고, 님들의 주변을 살펴보세요,
한글나라가 된 대한민국에서 한자가 어째서 사라졌는지를!
둘은 서로 어울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필기도구라는 게 오로지 그림붓뿐이였던 조선에서
어째서 한글이 핍박받았는지 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어째 동글동글하니 아름답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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