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상황에 작전 명령 하달되면 정말 거짓말처럼 선임들의 고함도 없이
5분안에 내무반 정리 되고 15분 안에 탄약고 비우고 탄 적재까지 완료 함,.
5분대기 ,cpmx, ftx....
이런거 정말 뻘짓 아님.
몸이 그냥 반응함,
보통의 훈련에 미리 사전 공지 후 비상 띄울때는 미리 알려주는 긴급 훈련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 지는데 이것을 반복하다보니 실제 작전 상황에 몸이 그대로 반응 함.
평상시의 군사 훈련.....
최대의 적국인 중국과 일본을 마주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는 우리에겐 절대적임,
우리의 머리 속에는 항상 임무복창을 외치면서 집결지에 모이고 있음...
우리 장병들이 그동안 연습한대로, 훈련한대로..
그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현 상황파악후 대응사격 지시에 바로 사격할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사격까지 하는거 보면 말이죠..
우리 장병들이 그동안 연습한대로, 훈련한대로..
그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도 현 상황파악후 대응사격 지시에 바로 사격할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사격까지 하는거 보면 말이죠..
당시에는 26개월
군단 통신단 운전병이었는데
군단 통신 벙커 오가는 애들 태우고 왔다갔다하는데 사실좀 무서웠었음....
마음은 그런데 몸은 반응함...
우리랑 상광 없다고
상황만 걸어 놓고
하던 작업 계속 했음.....
메뉴얼을 왜...아직도 기억하는걸까...
모두 나서서 나라 지키려고 할까? 하고 걱정하길래 제가 그랬습니다. 내 기준으로 군대다녀온 남자라면 누구든 나가서
싸울거라고!! 그런 걱정하지 않아도 될거라고 우리나라 남자들 사실 여자들이 걱정할 만큼 그렇게 나약하고 이기적이지
않다고 말해줬습니다.
지금은 교리대로 600발 다 분배하고 박격포탄 수류탄 까지 다 분배하고 훈련뛰나?
그러면 다행이지만 글쎄 병기관이 잃어버린다고 절대 그럴거 같지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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