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런 느낌...?
철암 -> 분천까지 탔습니다.
뭐 그 동네 경치야...
그 동네 대충 드라이브 많이 하신 분들께 물어보심 이미 답 나올듯.. 싶고요.
돌아올때는 무궁화로 다시 돌아왔구요. (돌아오는 열차시간 잘 조율하셔야 합니다. 돌아가는 기차 하루에 두대뿐)
가족끼리 연인끼리 혹은 동해안 여행가는 도중에 한번 들러서 타보심도 괘안을듯 싶습니다. ^^
분천역에서 출발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이 열차가 바로 V트레인 일명 호랑이 열차라 불리우죠~ ^^
열차가 화물열차를 개조한 것이라 냉방기 없습니다. 대신 문을 열 수 있고 바람이 잘 들어와 그닥 더운지는 모르겠습니다.
겨울철에는 난로로 난방한다더군요. 실내등은 태양열으로...
뭐 친환경을 위해서 라는데...
목적지 분천역입니다.
저희는 점심먹고 바로 되돌아 갈 준비했습니다. ^^
올때는 무궁화 열차 타고 돌아왔습니다.
V트레인 타고 다시 돌아와도 되나...
그렇게 되면 왕복 비용이 거의 5만원돈이나 되서...
무궁화를 타고 왔습니다.
관광열차 타고 갈때는 2만여만원 들던 차비가
돌아올때는 6400원이면 돌아오네요. ㅋ
철암역에서 내리시면 역 앞에 바로 저기 보이는 까치건물 건물이 보입니다.
발이 까치발처럼 생겼다고 해서 까지발 건물이라나 뭐라나..?
저 건물 특이한게... 그곳 가계 앞을 가보면 무슨무슨 수퍼 사진관 식당 치킨집 낡은 간판들 가득한데...
모두 옛날에 성업을 하다 모두 떠난 자리라더군요.
안으로
들어가보면 탄광시절 회상하는 전시관으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참으로 이색적이고 한번쯤 들러보시기를 권장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차로 3분만 가심..
구문소라는 곳이 있는데.. 진짜 산신령 사시는 곳 같습니다.
그곳은 그곳까지 가셨슴 필히 들려보시길 권장합니다.
사진을 많이 못찍어서 전시장 사진과 구문소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양해해주시길..
경치는 정말 좋은 동네인데..
탄광촌의 전성기가 끝나고 사람들 인적이 드물어서 참 아쉬운 점이 많은 동네라는 생각입니다.
한번 꼭 들러보시길...
아. 놔.. 올리고 보니..
회사에서 급하게 올리다 보니..
얼굴 모자이크 처리한다는 것을.... 아저씨 한분 처리를 못했네요.
뭐 저분께서 초상권으로 싱고하시진 않겠죠..? ㅎㅎ;
관광차원으로라도 다시한번 살아나기를 기원하며 글한번 끄적여 봤습니다.
보배님들이 많이 들르심 좋겠습니다. ㅋ
집사람이 천원짜리 막걸리 한잔하고 헤롱헤롱 했습니다. ^^
이 동네는 차로 돌아다녀도 경치가 다 좋습니다.( 구길만 해당됩니다. 새로 뚫은 길은 볼게 없더군요.)
역에다 문의해보니깐 버스로 철암역으로 돌아오려면 세번 갈아타야 한다고 합니다. (시외버스로만)
택시로 돌아온다고 한다면.... 하나도 안막히는 지방국도 1시간은 달려야 온다니.. 택시비 대충 감 오시겠죠?
엄마가 미인이신듯....ㅎㅎㅎㅎ
우리 집사람 그냥 길가다 보이는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 ^^
오후... 대장님이십니까.?
계급장 별이..... 저렇게 농축된건 처음 봅니다.
아이들 데리고 딱 코스 인듯 싶습니다. ^^
그런 영향이 있었나....?
몰랐던 사실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승부역에서 분천역구간 오지트래킹을 계획하느라 검색할 때 본 풍경과는 다르게 2급수 생물인
다슬기도 살지 못하는 곳이라니 충격적이네요.
늦게나마 지자체에서 심각성을 인식하고 개선을 하려는 모양인데 빨리 조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몰랐던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몰랐슴 애들 대리고 개울가에 들어가서 중금속에서 신나게 놀다 나올뻔 했군요. ㅜㅜ
노선도 다양하고
운행중 열차내에 플로그램이 잼있습니다
추천
건강히 잘 지내시죠~ ^^
주말에는 애들하고 씨름할 봐에는 그냥 나오는 편이 편한거 같아서 웬만함 밖으로 나올라고 그럽니다.
감사합니다~ ^^
뭐 저같은 사람은 큰맘먹고 한번 갈까 말까한 곳이라.
뭐 하기사 여행으로 간것과 일로 간것은 느낌이 천지 차이긴 하겠지요. ^^
평일 빼고는 주말엔 좌석이 도저히 나질 않아서 포기를 했었던
기억이. . . .ㅠ ㅠ 부럽네요~ 제가 타고싶었던 열차를 타시다니 ;;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구경 잘하고 갑니다~ ^^ 추천 드리고
갑니다~
잔잔하니 괜찮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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