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이 글은 엘리베이터에 붙어있고, 이 글 보기 싫어서 계단으로 다니게되네요.
저걸 쓴 사람은(추정, 거의 확신) 오늘 아침에도 여전히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차해놓았더라구요.
어제는 이른 시간에 제가 출근해야하는데 제 앞에 이중주차를 해놓고 사이드를 잠가놔서 차 빼달라고 전화를 했는데 저도 솔직히 말투가 좋게는 안나오더라고요.
(여긴 혹시 밀릴까봐 그런지 다 사이드브레이크 잠그더라구요. 일부러 제 앞에 이중주차 한 건 아닌 것 같아요)
뻔히 글 쓴 사람 차 인거 아니까... 전화해서 "차 빼주세요(좀 기분나쁜 말투로)" 했더니 남편이 차 빼러 나오고 저렇게 문자가 왔네요.
집주인이나 다른 입주민 의견도 동일하다고 합니다. 저렇게 단체문자 돌리고 여러명이 본인들도 신고당했다고 연락왔다고 하네요.
112에도 구청에도 전화해봤는데 당장 이걸로는 협박이나 공익신고자보호 이런걸로는 어려울것같다고 하더라고요.
구청에서는 저 게시물은 와서 떼주시겠다고 하고, 지속적으로 자주 단속하시겠다고 하는데. 저 때문에 그분들은 또 무슨 피해인가요...
힘들고 스트레스 받네요.
이중주차하면 빼고
그게 싫으면 알아서 외부주차 하고와라
우리 빌라도 같은 상황인데 서로 이해하고
넘어가는데 여긴 쓰레기만 모아놨네
추가로 먼저 와서 대는놈 임자지
일찍나가는놈이 다른데 대라고???
부탁하고 타협도 아니고 ???
대굴에 뭐가 들었을까...
왜 쓸 데 없이 인간쓰레기랑 말 섞고 신경씁니까?
하지마라면 좀 하지마시오.
아니면 계속 돈으로 때울수 밖에.....
다 같이 비장애인들도 장애인주차하자는 말로들리니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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